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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인에 첫 복수 비자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국이 최근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 처음으로 복수 비자를 발급하는 한편 한국인의 중국 내 장기 주재를 위해 주재원과 그 가족들에게 1년 만기 장기 비자를 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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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언론인 7명
서울언론재단(이사장 신동호)은 4일 89년도 장·단기 해외연수지원 대상자로 경향신문 논설의원 홍성만씨 등 7명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김진웅(한국경제 편집부 차장·일본 상지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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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영예|대통령배는 우리 것|출전 22개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컵을 다투는 고교야구의 최대 이벤트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겨울내내 혹독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은 한국야구 내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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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일 공개기업
○…12일에 이어 오는 18, 9일 이틀 동안 공개하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동양기전=78년 창원기계 공업 단지안에 설립된 유압기계 전문생산업체로 주요제품은 유압실린더,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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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천만 원씩 제공|중국진출 한국기업 장학금 지급으로 화제
한국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1백% 단독 투자한 진웅 (대표 이윤재) 이 중국현지공장이 있는 하문 경제특구의 중학교 (우리의 중·고교) 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간 1백 명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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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장세 지속|예탁금 거래량 격감|일반 투자가들 "주춤"
「3월 큰장」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예상과는 달리 이달 들어서도 증시의 조정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종합주가지수 9백22·44를 기록, 최고치 (9백24·7)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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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먼저 1승
고려증권과 현대가 제6회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3전2선승제 최종 결승전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24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 결승전 첫날 남자부 경기에서 올 시즌 15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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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웅·이종경 "도리캐 강타"|현대 2연승 선두
【창원=방원석기자】 1차 대회에서 부진했던 현대자동차서비스가 제6회 대통령배 배구 2차 대회에서 쾌조의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15일 창원 KBS 다목적 홀에서 벌어진 2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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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식·지경의 "최고의 거포"
제6회 대통령배 배구1차대회는 「거포」대결 각축장으로 달궈진 가운데 팀간의 새로운 세력판도를 형성했다. 9일 현재 남자최고의 거포대열 선두자리는 대한항공의 최천식 (최천식)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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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원·박삼룡 "파란의 드라마" 연출|서울시청, 현대자 잡다
【전주=방원석 기자·광주】 패기의 서울시청이 호화멤버의 현대자동차서비스를 잡아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 26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배구대회 1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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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4연패 "시동"
현대자동차서비스가 부상재기선수들과 신진들의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한국전력을 꺾고 첫 승리, 4연패(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1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6회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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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배구 내일 토스
배구시즌이 다시 열렸다.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장기레이스에 돌입한 제6회 대통령배 배구대회는 팀간의 새로운 세력판도를 정립하고 세대교체를 앞당겨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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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배출업소 44곳 개선명령
서울환경지청은 수도권지역의 2백98개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6월26일부터 7월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서울적십자병원 등 44개 위반업소에 개선명령을, 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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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터 김호철|배구대표 복귀
대한배구협회는 18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이탈리아시실리팀에서 활약중인 전국가대표세터인 김호철 (김호철)을 대표팀에 복귀시키는 한편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한 국내장신공격수 양진웅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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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이종경대표 제외 부상 양진웅·이재필도
대한배구협회는 부상을 입은 양진웅(양진웅) 이종경(이종경) 이재필 이재필)등 3명을 남자국가대표배구팀에서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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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 합격자 발표
재무부는 15일 제11회 공인감정사 2차 시험 합격자 27명을 확정, 발표했다. ◇합격자=노용호 서동기 최덕근 김영도 이한덕 고지창 이홍규 이승기 김남중 지윤환 정용기 박준철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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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규소씨 선임
▲감독=이규소 ▲코치=최종옥 ▲선수=이종경·이채언·양진웅(이상 현대자동차서비스) 장윤창(고려증권) 한장석(대한항공) 최천식(인하대) 최영준·이명학·이재필·신대영(이상 한양대) 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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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이 패기 눌렀다
현대자동차서비스가 대망의 3연패를 달성, 남자배구의 정상을 지켰고 대농은 4년만에 여자배구의 정상에 복귀했다.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현대서비스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 배구대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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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현대차 챔피언 가린다 대농 한일합섬
【부산=조이권기자】제5회 대통령배 전국배구대회에서 남자부의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 서비스, 여자부의 대농과 한일합섬이 나란히 결승고지에 올라 정상을 다투게됐다. 백구의 대제전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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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배구코트에 신인열풍
배구계에 세대교체의 새바람이 불고있다. 제5회 대통령배대회에서 새유니폼으로 선을 보인 신인은 남자실업13, 여자실업42, 남대 14명등 모두69명. 돋보이는 실업신인으로는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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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볼 속공만이 살길이다
아직도 때는 늦지 않다. 한국 남자배구가 연패의 쇼크를 딛고 일어선다면 그래도 한가닥 희망은 있다. 중요한 것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노출된 약점을 보완하여 다시 시작하는 비장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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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배구 내일 개막|미소등 8국출전
서울올림픽의 시험무대가 될 제3회 FIVB 서울국제남자배구대회가 6일부터 11일까지 한양대 체육관과 88체육관에서 벌어진다. 한국을 비롯, 8개국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미국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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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출전놓고 마찰
대통령배대회의 국가대표선수 출전여부를 놓고 배구협회와 대한체육회가 날카롭게 맞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구협회는 지난 8월 구단주 회의를 열어 제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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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씨 기탁 장학금 본사, 학생5명에 전달
중앙일보는 본사제정 유주현 문학상의 87년도 수상자인 작가 정연희씨가 불우소년가장에게 전해 달라고 기탁한 부상 5백만원을 20일 정영길군 (청주상고 2년) 등 5명에게 각 1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