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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보수 분열 안하면 총선 승리…김건희 명품백 사과해야"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진단하는 ‘총선 前夜’ ■“보수, 분열 않으면 낮은 국정지지율에도 총선 승리 가능하다” ■“한동훈, 흑백이 조화 이루는 정치 원리 이해해야 착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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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한들 무슨 의미" 박근혜서포터즈 일부 이재명 지지
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 등 보수진영 애국 단체 일부 회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펼침막을 들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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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출마' 일부러 확답 안하는 이준석…여당부터 난리났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임현동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될까, 하지 않게 될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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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대선후보 전성시대…캠프 움직이는 법률가 출신 누구 [Law談 스페셜]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법조인 출신 후보들의 대결 구도가 되고 있다. 2017년 5월 9일 주요 후보 3인 중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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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설득하라" 꺼내든 윤석열, 채널A수사 대놓고 질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검찰청 제공] 윤석열 검찰총장의 신임검사 신고식 발언 핵심은 ‘설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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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5일’…김태년 “7월 공수처 출범”…통합당 “신(新) 정권보위부 설치통보, 무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김태년 원내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왼쪽 셋째는 박광온 최고위원. [연합뉴스]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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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이러니…보수를 찔렀던 칼잡이, 보수의 아이콘 됐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현직 권력기관장인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사 대상에 포함되자마자 10%대 지지율로 단숨에 야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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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진중권이 소환한 7년전 조국 트윗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임현동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 관련 사건과 관련해 과거 검찰의 수사 과정에 대한 감찰을 둘러싸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충돌했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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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여권 서두르는 삐라금지법, 북한 인권은 외면
대북 전단 살포를 법으로 막으려는 여당의 드라이브가 숨가쁘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아직 원 구성도 하기 전인데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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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보수 야당에 절박함이 안 보인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4월 총선의 민주당 압승-통합당 참패는 절박함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상징적 단면이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이다. 4월 7일의 집무실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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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4관왕’ 그랜드슬램 이뤘다…180석 민주당의 힘 어디로
180석, 지지도 60%.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성적표는 국회 단독 과반이라는 단순 여대야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 3년 전 중앙정부를 출범한 민주당이 지방정부·사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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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퍼스펙티브] 교섭단체 대표들이 국회 운영 좌우하는 국회법 바꿔야
━ 신뢰도 바닥 국회 지난달 7일 국회 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됐다. 국회의원이 국민 이익보다 정당 수뇌부 지침에 좌우되며 국회의원 신뢰도가 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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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총선 불복’마저 우려되는 선관위의 편파 행태
강찬호논설위원 4.15 총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 행태가 도를 넘고있다. 자칫하면 ‘총선 불복’시비에 휘말릴 우려마저 있다. 미래통합당 유력 후보인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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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성정당’으로 가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위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에 참여하기 위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투표 결과를 예단할 순 없지만 대체로 참여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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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엎치락뒤치락 ‘국정원 댓글 사건’ 재판 마무리…대법원 판단 유지될까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이 마무리된다. 2013년 6월 검찰이 공직선거법·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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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또 국정원 수사 갈등 … 팀장 업무서 배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인 윤석열(53) 여주지청장이 담당 업무에서 배제(직무이전명령)됐다. 검찰 내부 보고체계를 무시한 채 수사 과정에서 새로 혐의가 드러난 국정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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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 경찰 내부도 갈등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경찰은! 거듭나야 합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 황정인 수사과장은 경찰 정복 차림으로 이 같은 문구가 쓰인 종이를 든 자신의 사진과 글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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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수사 끝내 대형사고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하루 전에 공소사실이 통째로 외부에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서다. 특히 원 전 원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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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수사 압력 의혹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김용판 전 서울청장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0일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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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건 수사 압력 진상조사" 경찰청장, 경란 조짐에 적극 대응
이성한 청장 이성한 경찰청장은 22일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경찰 윗선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필요하면 진상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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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퇴장 … 코너 몰린 이한구 리더십
이한구(左), 김성태(右) 여야 ‘6인협의체’의 운영방식을 둘러싸고 16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의원들이 고함을 주고받으며 정면 충돌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공통 대선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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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강대교를 견자교로 만들어서야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학과 한 공부 모임에 참석하기로 한 전직 장관 출신 국회의원이 좀 늦겠다고 전화를 했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견자교(犬子橋)를 건너고 있다는 것이다. 모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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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계기 안보리더십 격돌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예비군복을 입은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충청·강원도 지역을 돌며 유세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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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권력’ 한계 드러낸 검찰 대수술 필요성 스스로 입증
현직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정면 충돌한 사상 초유의 ‘검란(檢亂)’은 30일 한상대(사진) 검찰총장의 사퇴 발표로 일단락됐다. 겉으로 보기에 패자(敗者)는 한 총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