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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이재명 후보의 말에 길을 잃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2일 경북 문경시 가은역을 찾아 꼬마열차에 탑승하며 20여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에서 관광지로 바뀐 현장을 살펴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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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민주당은 되고, 민주노총은 안 되나” 송영길 고발
신언직 정의당 사무총장(오른쪽)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앞서 고발 취지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정의당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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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고의·중과실 추정 수정안 제시했지만, 국민의힘 ‘거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두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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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회의 전쟁 앞둔 '언론재갈법'…뒤숭숭한 與, 압박하는 野
국민의힘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이른바 ‘언론재갈법’이라 불리는 언론중재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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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언론재갈법’ 묻지마 폭주…청와대 “국회서 결정” 뒷짐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 김용민 위원장(테이블 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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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 신중론에도 귀 막고 달리는 與…언론법 운명은 송영길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윤호중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밀담을 나누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언론중재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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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與 추진 언론중재법 반대…개혁 레떼르 붙인 오만"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당도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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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양보' 12일만에…박주민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발의
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중 박주민 위원장 직무대리(왼쪽)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회의 일정 강행에 대해 항의를 듣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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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안돼" 개총수 지령뒤…"난 반대했다" 與 인증 릴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년 대선 이후 국민의힘이 맡기로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다수가 찬성으로 추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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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어 이재명도…“법사위원장 양보는 개혁 의지 후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 및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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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법사위장 野내주기 전 '언론 중재법' 강행? 모순적"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내 대표단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넘기는 것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회 법사위 소속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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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도 "김외숙 총책임" 경질 요구…野 "무능에 짜증"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물러나면서 여당에서도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이 부실 검증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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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토끼몰이식 수사"…이성윤ㆍ김오수 감싸는 與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오수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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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성하겠다" 국회서 몸 낮췄다…최태원의 로우키 전략
송영길 민주당 대표(왼쪽)를 만난 최태원 회장. 오종택 기자 “저희가 반성할 건 반성하고 고칠 건 고치겠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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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피해자 "내가 현충원 순국선열인가"…'피해자님' 논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방명록에 사과 글을 남긴 것에 대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너무나 모욕적”이라며 “제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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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후보 3인 “문 정부 성공”…쇄신론은 묻혔다
더불어민주당의 5·2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왼쪽부터) 간 3파전으로 18일 확정됐다. 전체 후보 4명 가운데 정한도 용인시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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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신임 靑대변인 “국민 생각 많이 듣고 전달하겠다”
박경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18일 인사말을 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경미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앞으로 대통령과 청와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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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 “원팀” 쇄신론 싹 사라진 與 당대표 경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의 키워드가 ‘쇄신’에서 ‘단결’로 바뀌고 있다. 18일 오전 당 대표 경선 최종 후보 3인으로 홍영표·송영길·우원식(이상 기호순) 의원을 확정한 예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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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7 쇼크에 요동치는 부동산 정책…정청래도 “세제 완화”
4ㆍ7 재ㆍ보궐 선거 참패 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청와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다른 주장들이 분출되고 있다. 구체적인 해법엔 차이가 있지만, 큰 방향은 모두 '세제 완화'쪽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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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시작, 험악해지는 吳와 安 “신기루" vs “내곡동"
"신기루 같은 후보는 안된다"(오세훈)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로 선거 치를 수도"(안철수)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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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 LH 10년 먹여살릴 2·4 대책
최민우 정치에디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발본색원하라”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라” 등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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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도전인터뷰 | 윤건영 민주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를 말하다
LH 투기 사건,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과 사회 전반 업그레이드 계기 될 것 ‘윤석열 현상’은 후보 못 키운 국민의힘에도 원인, 현재 지지율 큰 의미 없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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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뭉갰던 '이해충돌법'…LH사태 터지자 다시 찾는 민주당
8년간 외면한 ‘이해충돌방지법’은 신줏단지가 됐고, “시대적 사명”이라던 ‘검찰개혁 시즌2’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됐다. 4ㆍ7 재ㆍ보궐 선거를 앞두고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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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투기 방지법 이달 내 처리”…변창흠 경질론엔 선 그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으로 무너뜨리는 용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