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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과열에 “자제”촉구/민자 사무총장·중도파 모임의 의미
◎당 분열상·대선 불리 우려 반영/청와대 속뜻 함축… 상징적 압박 민자당 경선과정에서 비교적 중립을 견지해온 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들이 12일 한자리에 모여 김영삼·이종찬 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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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내각으로 개편해야/단체장 선거는 대선과 함께 해도 무방”
◎김대중대표 「한국논단」토론회 김대중민주당대표는 28일 『12월 대통령 선거의 철저한 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내각을 중립적인 선거관리 내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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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정치론 지역감정해소/이종찬 의원 대권도전전략은 무엇인가
◎「신풍작전」/중진협지원 앞세워 관망파 흡수/포용력 부족… 군·TK거부가 변수 지난 1월 김영삼후보 내정설 파동때 노태우 대통령이 자유경선을 선언하자 이종찬 의원은 『4단계 문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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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표 편협초청 금요토론 일문일답
◎“인구비례 인사정책 대선공약 예정” 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는 10일 편집인협회의 금요초청 조찬연설회에 참석,「우리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설한 뒤 회원과 일문일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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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후보들 국제문제 관심없다
◎국민 관심쏠린 경제에 치중/무역관련 대외정책만 거론/“신고립주의 신호” 우려 커 탈냉전후 신세계질서를 주도하는 유일강대국을 지향하는 미국의 대통령선거 이슈에서 국제문제가 실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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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새인물로” 대선 탐색/야권의 선택과 고민(92선거정국:6)
◎민중당과 그밖의 조직들/김동길·박찬종씨 뭉칠지 관심/분열된 재야… 3명이 후보 나설수도 70년대초 반YS(김영삼 민자당대표)와 DJ(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가 40대 기수론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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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땐 일선서 물러날것”/김대중대표 관훈토론회 일문일답
◎“내각제는 TK 장기집권 전략” 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는 6일 저녁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후 토론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갖고 내년도 총선과 대통령후보 출마여부 및 개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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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안된다” 계파정치 공방/신민 김 총재정발연 5시간 설전
◎“야통 위해 거취용단 내려야”/정발연/“독자행동 불가 당론 따라야”/김 총재 신민당은 21일 김대중 총재가 「정치발전연구회」 주도멤버들을 모두 초청,정발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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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으로만 구성됐고 월수입 50만원이상의 가구가 29%정도인데다 「달동네」도 있는 이 지역에는 전국구 2선의 경제학박사·6선을 노리는「보수정객」·재야신진인사·세입자대표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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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석회의 발언내용
소선거구제를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민주당이 13일 갑자기 당론을 1백80도 바꿔 중선거구로 급선회했다. 12·16패배의 좌절속에서 야당의 존립자체가 문제되자 명분보다는 살길을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