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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삐라'가...학생들 볼까 수거 나서기도
시민들이 제보한 삐라. 북한의 대남 체제 선전 내용이 들어 있다. [시민 제보=중앙일보] 30일 서울 행당동 근처에서 '삐라(북한의 대남 선전 전단)' 십여장이 발견됐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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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 대통령 "10·4 정상선언, 박정희·노태우·김대중 역대 정부의 정신 계승한 것"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10·4 남북정상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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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 관계개선 어불성설…文, 박근혜 패당과 다를 바 없어"
북한은 20일 “남조선 당국이 상대방을 공공연히 적대시하고 대결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그 무슨 관계개선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여론 기만행위”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제안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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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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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부르는 핵실험 후폭풍 역이용 김정은 리더십 과시하고 내부 결집 노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은 그들의 정권수립일인 9·9절을 맞아 5차 핵실험을 전격적으로 감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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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굳힌 김정은 비핵화 외면, 국제사회 고립 가속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한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됐다. 노동신문은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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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금 절박한 문제는 북남관계 근본 개선"
사진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화국(북한)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이라면서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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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07.04]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역사1972.07.04남북한이 분단 이후 최초로 서울과 평양에서 통일의 원칙으로 자주·평화·민족대단결 3대원칙을 천명한 공동선언이 발표됐다.?이 선언으로 남북조절위원회가 구성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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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남북, 6·15선언 등 역대 합의 실천해야”
“이제부터가 진짜 경쟁이다.”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나온 뒤 새정치민주연합 내부 전략회의에 전달된 문재인(사진) 대표의 메시지다. 남북 이슈를 놓고 정부와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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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남북 경제 통일 … 집권 땐 금강산 관광 바로 재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광복 70주년 기자회견을 했다. 문 대표는 ‘경제 통일’을 차기 집권 비전으로 선언하고, “우리 경제활동 영역을 북한과 대륙으로 확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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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7·4성명 큰 의미 안 둬 … 유신 밀어붙여
“내가 평양에 다녀왔습니다.” 1972년 7월 4일 오전 10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기자회견장에서 이렇게 첫마디를 꺼냈다. 국가안보에 관한 중대발표가 있을 거란 예고를 받고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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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박근혜, 강대국에만 매달리면 실패한다
이하경논설주간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올라가면서 한국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미국과 중국의 러브콜에 표정관리가 힘들 지경이다. 한국이 과거사 문제로 거리를 두고 있는 일본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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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스포츠·문화예술 교류 장려해 나갈 것"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교포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으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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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유민주는 스스로 방어해야
최대권서울대 명예교수(헌법학) 대한민국은 곧 자유민주체제라 할 만큼 자유민주체제는 대한민국 정체성의 핵(核)이다. 산업화와 함께 자랑스럽게 이룩한 자유민주체제는 대한민국 수립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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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금강산관광·이산상봉 … 패키지 딜 성사되나
북한의 남북 당국자회담 제안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2일 서울에서 회담을 열자고 6일 오후 역제의함에 따라 6년 만의 남북 장관급 회담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이 이날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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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 농락하는 북한
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북한식 합의 따로, 한·미식 합의 따로’. 지난 수십 년간 남북대화와 북·미대화의 특징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따로국밥’식 합의다. 거의 모든 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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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⑤ 동초 이종건 선생
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 유석 조병옥 선생,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삶의 터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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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안중근 의사를 정치도구화하지 말라
26일은 안중근(1879~1910) 의거 100주년이 되는 날. 안중근을 평화사상가로서 재조명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권상실의 위기 속에서도 한·중·일 동양평화를 희구했던 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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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의 기승전결
정부의 대북정책이 엉거주춤하고 있다. 강경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포용정책도 아니다. 물론 상황 자체가 혼란스럽다. 그동안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온갖 도발을 일삼아 오던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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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우리’가 경제위기 극복의 新성장동력
독립기념관의 3.1 운동 정신상 3.1절(節)은 명절(名節)이다. 3.1절은 설날ㆍ대보름날ㆍ단옷날ㆍ한가윗날ㆍ동짓날처럼 기쁘고 좋은 날이다. 3.1 만세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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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다음은 북한이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에 게재한 공동사설 전문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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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998. 01. 01 김정일,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1998. 01. 03 공동사설 과업 관철위한 인민무력부 군인 궐기모임(평양) 1998. 01. 07 청진항 서항 3.4호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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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1994. 01. 02 김일성, 사민당위원장 김병식·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등 정당·단체대표 면담 1994. 01. 14 훈민정음 창제 550주년 '평양시 기념보고회' 개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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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장 첫날 만찬장서 부른 노래 '북 전쟁영웅 찬양곡' 밝혀져
▶ “잘해 봅시다” 15일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을 마친 정동영 통일부 장관(왼쪽)과 김기남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동강변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