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

치안도 좀 걱정하자

전국이 온통 올림픽집열기로 들떠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범죄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 앞서 올림픽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도난사건도 없지 않았으나 그건 그렇다치고라도 경찰인력이 올

."개막식 잘됐다" 칭찬한게 하루전인데…|땀흘린 사람 서운해할 것

민정당당직자들은 김대중평민당총재가 올림픽개막식을 놓고 『너무 화려하다』는 등 비판을 한데 대해 일제히 성토. 박준병사무총장은 2O일 당직자 간담회후 이 발언을 두고『서울올림픽이 국

"전씨 비리 직접해명|국민 설득이 바랍직"

이종찬정무제1장관은 2O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올림픽이 끝난후 민정당이나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정국을 주도해야 될것』이라며『예상되는 국회특위의 본격적인 5공비리 조사활동에 대해

"진정한 민주 보여줬다"

고 우양 허정전과정수반의 영결식은 20일오전 동작동국립묘지 현충관에서 최규하전대통령, 민복기전대법원장, 정일권·김정렬전총리, 채문식민정당고문, 전례당구공화당 의장서리, 홍성철청와대

민정당 비리특위 위원

민정당은 5공비리특위의 조사활동을 연내 매듭짓는다는 방침에 따라 특위위원들을 중진급으로 보강, 당이 조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박준병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조사활동

헌법재판소장·재판관 노대통령이 임명장 줘

노태우대통령은 19일 조규광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은 물론 행정부와 정당의 위헌행위를 통제하고 국회의 제정법 만능주의를 억제하는 등 헌법수호에

올림픽응원반 편성 선수들 격려하라(민정)

민정당은 올림픽기간동안 모든 당직자가 응원반을 편성해 각 경기장을 도는 등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올림픽 후 정국대응책에 부심. 역도의 전병관선수가 은메달

"출발 순조로 성공기대"

○…야권의 3김 총재들은 17일의 올림픽개막식을 관람한 뒤 한결같이 민족의 저력을 새삼 평가했다면서 올림픽업무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 김대중평민당 총재는 『순조로운 출발이나 끝까지

무공사장에 이선기씨

정부는 16일 박영수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사장 후임에 이선기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을 19일자로 임명했다. ◇이무공사장 약력 ▲경북 선산 출신 ▲대구대 정치과 ▲경제기획원

농지개량조합 임원임명제서 직선제로

민정당은 16일 농지개량조합의 임원을 종래의 정부임명에서 대의원들의 직선으로 선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촌근대화촉진법개정안을 마련,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88후엔 화합정치 기운솟을듯·

17일 올림픽 개막식에는 야당 3김총재·윤길중민정당대표위원등 4당대표와 의원들이 거의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는데 모두 올림픽 성공을 계기로 정치 발전이 있을 것을 기대. 윤대표위원은

여성계 인사초청 환담

◇윤길중 민정당 대표위원은 16일 낮 최정희·모윤숙·한무숙·김자경·간경자·김백봉·최옥자·강신재씨 등 여성계인사 28명을 초청해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오후엔 김지길 목사 등 지역감정

민정의원들까지도 비판

○…지난번 남북국회회담이 열리는데도 외유를 떠나 빈축을 샀던 김재순 국회의장이 이번에는 본회의가 열리는 날에 국회를 비우고 지역구에 내려가 또한번 구설수. 국정감사범위와 헌법재판소

직접대화로 「5공 청산」모색|노대통령 - 전 전대통령 전화통화 배경과 의미

취임후 7개월만에 노태우 대통령이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여러가지 얘기를 나눈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두 사람간의 통화에서 무슨 논의가 어느선까지 있었는지는

앞 뒤 안맞는 일해 발표에 민정서 되레 흥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일해재단출연금조로 헌금한 4명의 명단을 처음 흘렸던 민정당측은 그중 양정모씨가 부인하고 나서자 곤혹스런 표정들. 박준병 사무총장등 당직자들은『일해에서 발표

노대통령 취임이후 전두환씨와 첫통화

5공비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태우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간의 직접 논의가 올림픽이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최근 취임후 처음으로 연희동 전 전대통령의 자택으로

일해에 익명기부 안했다

국회5공비리특위의 일해재단문서검증반 (반장 김동주의원) 은 15일 84년 일해재단 (현세종연구소) 기부금으로 내놓은 전두환전대통령 명의의 20억원중 1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진

엉성한 장부에 여의원도 핀잔

○…14일 국회5공 비리조사특위의 일해재단 문서검증반(반장 김동주 의원)에 의해 드러난 「서류 속의 일해」 모습은 조사할수록 의혹이 증폭되어 일해는 여전히 「비리를 건지는 황금바다

5공비리 모두 사법처리

민정당은 15일 5공비리를 처리하는데 있어 ▲비리척결에는 성역이 없는 만큼 비리에 대해서는 상하를 막론하고 단호히 응깅, 사법적으로 처리하고 ▲5공 비리 문제를 연말까지 매듭짓기

앞으로 있을 국정감사 부조리 온상돼선 곤란|윤길중 민정대표

윤길중 민정당대표위원은15일 『앞으로 있을 국정감사는 과거와 같이 국회의원들의 부조리 온상이 되어서는 안될것』이라고 말했다.

전매공사 명칭변경 「담배인삼공사」로

전매공사가 내년 4월 1일부터 주식회사형태의 「한국담배인삼공사」로 바뀐다. 재무부와 민정당은 15일 당정협의를 갖고 전매제도 개편 안을 마련, ▲전매공사를 주식회사로 바꾸되 51%

14개 군기관등 총5백58개

국회는 15일오전 국정감사대상기관을 의결하고 조규광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뒤 올림픽이 끝나는 10월3일까지 휴회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가 요청한 국정감사대

1석놓고 평민, 민주 싸움

국회는 15일 올림픽이 끝나는 10월3일까지 휴회결의를 함으로써 실질적인 올림픽정치방학에 돌입. 이날 본회의에선 12일 못한 국회추천몫의 헌법재판소재판관과 함께 중앙선관위원도 선출

중협|민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