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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사건의 선별처리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은 이제 사법부의 처리에 넘겨겼다. 사법부가 이 사건을 어떻게 볼것이며 어떤 심판을 내릴것인지는 두고보아야겠지만 검찰이 이 사건에 가담했던 많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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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가벼운 처벌로 구제
서울대·고대·연대등 민정당정치연수원점거사건관련 각 대학은 18임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으로 풀려난 학생을 최대한 가볍게 처벌, 선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에따른 대책마련에 부산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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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교육 확대·방침
검찰은 17일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점거농성사건의 수사과정에서 구속학생들에 대해 국가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학생에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이 큰 성과를 얻어 앞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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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농성학생 공소장요지
피고인 김의겸은 고려대학교 법학과 4학년생으로서 1985년10월31일 동대학 삼민투쟁위원회 (이하「삼민투」라 약칭한다) 산하 군부독재타도및 민중민주민족통일헌법쟁취투쟁위원회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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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명구속기소·112명 내일석방|단순가담·반성한 학생|국가관 교육→기소유예
서울지검은 17일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과관련, 구속송치된 서울시내14개 대학생 1백93명중 81명을구속기소하고 나머지 1백12명은 18일 기소유예로 석방키로했다.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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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가담 70여명 불기소"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의 관련대학생 1백91명이 29일 모두 구속송치됐다. 서울시경의 한간부는 이사건 관련자가 모두 2백1명으로 그중 9명은 수배중이어서 기소 중지의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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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에 방화죄검토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이번 사건 주모자급은 구속학생중 46명과 수배를 받고 있는 10명등 56명이며 연수원2층에 불을 지른 학생은 서울대 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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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넘어선 폭력투쟁에 강경 대처"|민정연수원 농성학생 전원구속의 뜻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 농성사건 관련 학생 1백91명을 전원 구속키로 한 결정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공기관 점거사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부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굳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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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연수원 점거사건 경과보고
서울대·고대·연대 등 서울시내 8개 대학생 2천5백여명은 l8일 하오 교내에서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에 대한 경과보고대회를 갖고 한때 시위를 벌였다. ▲서울대생 50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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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연수원 등 7차례 답사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학생점거농성사건은 수배중인 전학련 삼민투간부 4명이 사전모의, 7차례나 현장답사를 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19일 경찰수사에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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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 때 맞춰 각대학에 「속보」나붙어
-이번 학생들의 민정당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은 경찰의 정보 수집망의 허점을 드러낸 결과가 됐습니다. 민정당점거설은 지난 4일부터 꾸준히 나돌아 경찰이 이에 대비해왔지만 당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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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명 모두 구속키로|민정 연수원 점거 대학생 내일 영장 신청
서울 가락동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학생 점거 농성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9일 농성 학생 1백91명을 전원 구속키로 하고 그 중 주모자·적극 가담자 45명은 서울지검 공안부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