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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모인 전두환 세 자녀 "우린 낼 돈 없는데 … "
전재국(左), 전재용(右)“괴롭습니다. (추징금으로) 낼 돈이 없습니다.”(전재국) “정말인가요? 세상에선 일가 재산을 다 합치면 1조원대라고 하는데….”(A씨) “땅이다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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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추징금' 아들·딸로 확대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이 16일 오후 4시25분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서 압류 절차를 마친 뒤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른바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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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추징금 겨눈 '다용도 칼'
전직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인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11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직 대통령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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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상 문학강연-통인동 154번지에서 이상을 이야기하다’ 개최 外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힘쓰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에서 ‘이상 문학강연-통인동 154번지에서 이상을 이야기하다’를 연다. 이상이 살았던 한옥(사진)에서 그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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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적응력 키우는 선행학습
“요즘은 축구 안 하면 아이 못 키워요.” 농담처럼 들리지만 강남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상식 같은 얘기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축구클럽을 주축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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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30여 년 지나도 그 자리 … 민중미술 1세대 손장섭
손장섭의 ‘궁촌 신목(神木)’ 캔버스에 아크릴. 200×300㎝. 2006∼2009. [사진 관훈갤러리]1980년대 초반까지 한국 미술계는 단색 추상화가 지배했다. 이때 뛰어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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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4회 양평환경미술제 外
◆제4회 양평환경미술제(www.ypeart.com)가 17일까지 경기 양평군의 군립미술관, 군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인간, 환경 그리고 역사가 만나다’란 주제 아래 민정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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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여름 이야기] 태평양 건너온 150명의 재미교포 ‘선생님’들
“quir(쿠어~ㄹ).” “쿠어~.” 혀가 스르륵 말리는 듯한 벡키(26·여)의 발음에 10여명의 아이들이 신나서 따라 읽는다. 평범한 한국 대학생 같은 선생님 입에서 ‘본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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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TX건설 대표이사 박임동 外
STX건설 대표이사 박임동 STX건설은 박임동 부사장(58·사진)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 이사, 신세계건설 부사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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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라공조 회장 신영주 外
한라공조 회장 신영주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회사인 한라공조는 21일 회장직을 신설하고 신영주(65·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에 선임했다. 신 회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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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이 융성할 때 중국엔 늘 ‘帝國의 피’가 흘렀다
“중국인들은 모든 정복자들을 거꾸로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진 민족이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한 말이다. 중국을 한때 정복했던 몽골·거란·만주족이 한족(漢族) 문화에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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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이 융성할 때 중국엔 늘 ‘帝國의 피’가 흘렀다
관련기사 강한 중국에 흐르는 ‘帝國의 피’ 중국 대륙에선 통일이 오래되면 갈라지고, 분열이 오래되면 통합됐다. 진시황 통일 이후 2200년간 치세와 난세가 교차했다. 역대 왕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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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모아저축은행 外
◆모아저축은행▶은행장 조재형 ▶전무이사 양영재 ◆신한지주 ▶전무 민정기 ◆신한은행 ▶전무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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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서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30돌 기념전
미술계의 이단아들이 돌아왔다. ‘현발(現發)’이라 줄여 불리던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1980년 창립해 90년 공식 해체했으니 20년 만이다. 30대초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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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명규씨(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별세 外
▶강명규씨(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별세, 강연선(대전국제학교 발전협력처 디렉터)·연승(LA 재활병원 의사)·연재(샌프란시스코 보스디와인 마케팅 디렉터)·연준씨(뉴저지 회계법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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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국태씨(세무사)별세 外
▶김국태씨(세무사)별세, 김도형씨(사업)부친상, 이지혜씨(연세대 치과대 근무)시아버지상=22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2227-7572 ▶민정기씨(중부매일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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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소설가와 수다 떨러 오세요
이달 중순 서울 한강과 청계천에서 문학과 독자의 직접 소통을 꾀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한강 선유도에서 신경림·박범신·은희경씨 등 시인·소설가가 독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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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선택 아닌 필수” 관련 학과 30년 새 12배로
중문학 관련 학과에 ‘제3의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몰아 닥친 미국발 금융위기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학의 중국 관련 학과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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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광화문 600년이 궁금하다
1 ‘서울의 얼(Soul of Seoul)’부분 , 4.5 x 25m, 구상 최종현, 그림채색 민정기, 조각 이수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확 바뀌었다. 로비 한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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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한금융지주 外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팀 상무 이삼용 ▶전략기획팀장 정운진 ▶감사팀장 이영철 ◆신한은행 ▶동경지점 조사역 이효선 ▶기업여신관리부 심사역 박희조 ▶검사부 검사역 신오식 ▶리스크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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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손톱 위에 떴다, 일곱 색깔 무지개
우유 빛깔 캔디 색이 올 여름 여성들의 손톱을 유혹한다. 강렬하고 화려한 원색이 유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이 인기다. 연분홍·연주황 등 연한 입술색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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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생명 外
◆대한생명 ▶상품고객실장 이창윤▶개인영업본부장 문병천▶전략채널본부장 김관영▶종로지원단장 김종문▶일산 문희수▶영등포 민정기▶강동 박재홍▶안양 유호근▶남수원 조진희▶충남 김선구▶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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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으면 100살 된 문인들 다시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탐정소설을 쓴 장르문학의 효시 김내성, 평론가 김환태와 이원조, 시인 모윤숙과 신석초, 월북 소설가 박태원·안회남과 현덕. 모두 기유(1909)년생 닭띠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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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예산정책처 外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장 박용주▶경제정책분석팀장 윤용중 ◆국무총리실▶공보실 언론지원행정관 이상진 ◆지식경제부▶석유산업과 최우혁▶산업융합정책과 이홍렬▶산업경제정책과 박찬기▶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