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3, 4, 5호선 민자로 건설|85년까지 완공키로
속보=서울시는 지하철건설에 민자유치가능성이 짙어짐에 따라 85년에 착공, 95년에 완공예정이던 지하철 3, 4, 5호선 건설공사를 대폭 앞당겨 내년 말 또는 80년 초에 착공, 8
-
남산서울대공원 투자희망 민간업체가 없다
서울시가 건설중인 남서울 대공원의 위락시설등 민자유치사업은 희망자가 선뜻 나서지 않아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로 끝난 민자유치사업 공모기간
-
지하주자창 많이 만들기로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가고있는 주차장난의 완화방법으로 지하 주차장을 적극개발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민자를 유치해 지하상가만 짓도록했던 방침을 바꾸어 주차장과 상가를 겸한 지하도를 만들
-
(2)지하도 건설
76년 서울시 행정 중 커다란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 가운데 하나가 교통소통을 고려하지 않은채 벌여놓은 무더기 도로굴착이었다. 도로 굴착 가운데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은 지하상가
-
(418)「동」과「서」를 잇는 산업 대동맥 영동·동해 고속도로|태백 준령 뚫고 동해절경 따라 233㎞
국토를 가로질러 강원도 두메산골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새말∼강릉간 97㎞, 강릉∼묵호간 32㎞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 달 안에 완공돼 내달 중순 설악산 단풍이 동해를 물들이는
-
불우소년 기능공 양성위해 백개업체서 지원얻기로
서울시는 17일 불우 청소년을 기능공으로 양성키위한 방안으로 올해 1백개 업체의 기술지원을 받기로 했다. 시 보사당국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치 못하는 국민학교 졸업생을 4급기능
-
비업무용 투자 과다|재보험 공사 감사 기은 자금 중소기업 배정 적어
국회 재무위는 17일 상오 대한 재보험 공사를 감사, 재보험 공사가 부동산 등 비 업무 일용 투자가 많은점 등을 따졌다. 신민당의 이종남 의원은『보험 가입금을 산업 자금화 해야 함
-
전국을 10대 관광권으로
교통부는 제3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 발맞추어 올해부터 76년도까지 1차 사업 연도로 잡은 관광개발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김신 교통부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을 수도권을
-
당국의 방침 「구호」로 끈날 우려|「산업합리화」계획의 배경과 문제점
산업합리화 논의가 갑자기 활발하게 일고 있다. 정부는 최근의 급격한 국제정세 변화와 한국경제가 당면한 기업불황 및 물가부동의 어려운 문제와 관련하여 장기적인 대책의 하나로 산업합리
-
세계의 지하철과 우리 나라 공법
서울에 지하철을 건설하기 위한 측량작업이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서울역∼시청∼세종로∼종로∼청량리의 1호선 측량을 오는 12월말까지 끝마치고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는 내년 4월
-
바다 메워 얻어질"땅"을 노린다
매립·간척사업에 의해 해마다 국토의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 62년부터 70년 6월30일까지 매립으로 4백98평방㎞(시공중인 것 포함), 간척으로 9백48평방㎞ 등 도합 1천4백46
-
(13)풍치림 부재의 정능
울창한 숲과 맑은 냇물을 자랑했던 서울 성북구 정릉동 54만평 일대는 밀주, 매음, 도박꾼이 들끓는 응달이 됐다. 도심지의 소음과 매연, 자녀 교육 때문에 68년 이곳에 옮겨왔다는
-
구호에 그칠 「시민체육진흥」
서울시가 『5백만 시민을 「스포츠」 인구화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부터 벌이기로 한 범시민적인 체육진흥운동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뿐더러 결과적으로 「스포츠」 조직이 악
-
고속시대의 낙오시설| 시외버스 터미널9
오는 6월 경부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서 우리 나라도 육로운송의 고속화시대로 접어든다. 화물뿐만 아니라 여객의 「버스」이용도 대폭 늘어나고 고속도로에 맞춰 호화판 「버스」가 등장
-
구청의 민자유치 사업 억제
서울시는 지금까지 각 구청에서 무질서하게 벌여왔던 민자유치 사업을 올해부터 크게 억제할 방침이다. 이 방침은 각 구청에서 벌였던 각종 민자유치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했을 뿐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