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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 골리앗 투쟁 두 주역 “현대차 임협, 안 부끄럽나” 유료 전용
현대중공업(이하 현중) 노조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87년 설립 이래 대립과 갈등,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모두 보여준 대표적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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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포기"…검찰, 노동사건 잇따라 공소 취소, 왜?
검찰이 파업 노조원들에 대한 공소(公訴·검찰이 형사재판을 청구하는 것)를 포기했다. 문무일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이 “기계적 항소를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파업을 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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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3) 신임 각료 제청 거부
2004년 5월 24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김우식 비서실장(왼쪽), 조윤제 경제보좌관(왼쪽 둘째), 천호선 의전비서관(오른쪽)과 수석보좌관회의를 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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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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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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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광주광역시 서구 구의원 해보니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속 이병완 의원.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에는 20평가량의 집무실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책상 하나가 전부다. ‘구(區)의원’이 된 청와대 비서실장. 극과 극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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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23명 인사]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왕차관’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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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스타 된 뒤 "민중정치 길 찾겠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이 정계에 입문 한 지는 14년이 됐지만 국회의원으로 있던 기간은 5년10개월이다. 총선 때마다 그가 출마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효율의 정치'를 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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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각 새얼굴 프로필]
◆ 재경부 장관에 이헌재 금융감독 위원장 79년 재무부 금융심의관을 마지막으로 관직을 떠난 후 21년만에 금의환향했다.재계와 정치권을 넘나든 20여년 야인생활 동안 남다른 유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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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개각 새 얼굴 프로필]
◆ 재경부 장관에 이헌재 금융감독 위원장 79년 재무부 금융심의관을 마지막으로 관직을 떠난 후 21년만에 금의환향했다.재계와 정치권을 넘나든 20여년 야인생활 동안 남다른 유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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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당풍쇄신' 구조조정 착수
'노인정당' '보조정당' 의 이미지에 시달리던 자민련이 당풍 쇄신작업에 한창이다. 당풍 쇄신의 주축은 신임 박준병 (朴俊炳) 사무총장. 막강 여당을 자랑했던 5, 6공의 민정.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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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인사 뒷얘기]
6일 발표된 장관급 인사에도 사연이 많았다. 거명 대상자들은 대체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고 경쟁이 치열했다. 김대중대통령이 발탁하고픈 사람이 고사하기도 했고 막판 조정의 어려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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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사건때 당사자들이 거짓말 고리
수서사건 당시 관련자들이 보인 전면 부인→일부 시인→비리 탄로의 거짓말 고리는 이번에도 계속될 것인가. 검찰이 한보철강 비리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서 관련자들의.입'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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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惡材에 민주계 전전긍긍
여권내 민주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보사태와 관련해 야권은 연일 민주계 핵심 실세인사들을 들먹이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해당인사들은 하나같이“터무니없는 정치음해”라며 발끈 하지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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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前수자원公社長 수뢰혐의 밤샘조사
서울지검 특수2부(金成浩부장검사)는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이태형(李泰衡)전사장이 골재 채취를 허가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건설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李씨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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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상위.특위위원장 내정자-건교위 백남치
민주계에선 드문 교수출신으로 YS대통령만들기에 핵심 브레인 역할을 했다.합리적이면서도 맡은 일은 다부지게 추진한다는 평. 10대선거때 부여에서 당시 여권2인자 김종필(金鍾泌)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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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신임총무
8일 집권 여당의 원내총무로 내정된 서청원(徐淸源)의원은 『여당도 인내하고 야당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제(7일)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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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상득 정책위의장
13대 민정당의원으로 정계 입문한 3선. 이명박(李明博)의원이 친동생.형제 모두 평사원으로 출발,전문경영인에 오른 입지전적 경력자들이다. 실물경제통으로 여당 정책실장을 세차례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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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代 국회의원 출마예상
중앙일보는 신년특집으로 오는 4월11일 실시될 15대 총선 출마예상자 명단을 게재합니다.이 명단은 본사 특별취재팀이 여야각 정당의 조직책및 공천경합자와 260개 지역구에서 예상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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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병무청,민자당,한국전력공사
◇헌법재판소〈3급이사관승진〉^심판행정과장 李鳳漢^심판사무1과장 柳亨澈 ◇병무청〈승진〉^부산지방병무청장 柳然權^전주同 吳永旭^총무과장 廉漢鎬^징모과장 禹治洪^기획실 기획예산과 金東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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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三載 民自 사무총장
민자당 강삼재(姜三載.마산 회원)신임사무총장은 22일 취임일성으로 『나에게 부여된 임무는 15대 총선의 필승』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강성이미지를 의식한듯 『온건.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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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 民選시도지사 각오-李仁濟 경기지사
『정성을 다바쳐 최선을 기울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했습니다.여러분의 덕분입니다….』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인제(李仁濟)후보는 상기된 얼굴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그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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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지방선거 競選싸고 계속진통
○…17일오전 비공개로 열린 민자당 확대당직자회에서는 시.도지사후보 인선문제를 둘러싸고 일부 당직자가 무경선 회귀에 불만을 터뜨리고 이춘구(李春九)대표가 해명하며 무마에 나서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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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통상산업부,과기처,국립보건원,민자당
◇통일원^교류협력국 협력과장 金宣浩^대통령비서실(외교.안보)파견 趙明均 ◇통상산업부〈4급승진〉^석유정책과 李在杰^전력同 劉承寧^중소기업同 鄭再現^안전점검대책반 劉英根^본부 邊根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