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지어 싸들고 잠수정 탔다…‘할머니 간첩’ 월북 때 생긴 일 [간첩전쟁 6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6화. 독배를 든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은 1990년 8월 초 평양 공작지도부에 무전기로 긴급 타전했다
-
김혜경 법카 제보자 비밀접촉…때론 ‘007’ 방불케하는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김원웅의 변명 "공화·민정 간건 생계 때문…백선엽은 사형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 경축식에서 거침없는 친일 청
-
[당선인 인터뷰] 송철호 울산시장 “노무현 그립고 문재인 고마워”
━ “저도 당선하는 날이 오네요” 감격 눈물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이 13일 밤 남구 선거 사무실에서 가족, 지지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송철호 선
-
"재판 포기"…검찰, 노동사건 잇따라 공소 취소, 왜?
검찰이 파업 노조원들에 대한 공소(公訴·검찰이 형사재판을 청구하는 것)를 포기했다. 문무일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이 “기계적 항소를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파업을 주도한
-
김종인, 내각구성권 약속받고 … 안철수 구원투수 등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김종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손을 잡았다. 사실상 ‘반문재인 연대’의 재시동이다. 안 후보는 28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되면 탄
-
[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
김수민 2억대 리베이트 의혹…안철수 “수사 주시”
중앙선관위가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총선 당시 당 선대위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고 밝혔으나 김
-
[뉴스 속으로] 총선 앞둔 정당들 ‘색깔 전쟁’
4·13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각 정당 간 컬러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옅은 녹색을 고른 국민의당. [중앙포토]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은 연두색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나타났
-
[단독] 김종인 “문재인, 대표직 내려 놓기로 했다”
김종인 전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수락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효식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4일 오후 2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
-
80년대 가택연금 당하자 ‘대도무문’ 쓰며 울분 달래
1 ‘시절이 화평하고 세상이 태평한 살기 좋은 세상’을 뜻하는 JP의 ‘時和世泰(시화세태)’ 휘호. 2 YS로부터 받은 ‘大道無門(대도무문)’. ‘큰 도리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
비선 권력 의혹 ‘정윤회 사람들’의 행로…부풀려진 허상인가, 정권 최대 실세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 역할을 한 정윤회(왼쪽) 씨와 전 부인 최순실 씨가 이혼 전인 지난해 7월 서울 근교의 한 공원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7월 9일 자 〈
-
[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
윤여준 "저쪽은 프로들 많아 지뢰 깔아놓을 텐데 …"
민주당과 통합 신당을 창당키로 한 안철수 의원이 4일 전북 전주에서 ‘신당 창당 전북 설명회’를 열고 “사실 오늘은 새정치연합 발기인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하지만 대신에 제3지대
-
11명 법조계로 … "인생 목표 분명했으면 좋았을 것"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시 3관왕’. 사법시험·행정고시·외무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하나도 합격하기 힘든 시험 3개를 제패한 이들은 한국
-
11명 법조계로 … “인생 목표 분명했으면 좋았을 것”
고시는 여전히 출세의 지름길로 여겨진다. 서울 신림동 고시원에서 고시 준비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고시 3관왕’. 사법시험·행정고시·외무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
-
[사람 속으로] '돌아온 풍운아' 김무성 의원
인터뷰 도중 김무성 의원은 대뜸 “내가 왜 인터뷰한다고 했지?”라고 했다. 계파와 공천, 새 질서 등 민감한 사안에 말을 쏟아내다 멈칫하는 느낌이었다. 그는 당분간 ‘로키(low
-
대통령 3명 거쳐간 관훈동 민정당사, 권력 상징하는 ‘닭 볏 터’
역대 대통령들은 풍수에 관심이 많았다. 대선을 앞두고 선산을 옮기거나 이사를 하고, 선거 캠프도 꼼꼼하게 골랐다. 1980년대 정치 1번지는 종로였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민주정
-
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
"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DJ가 박정희 추도위 고문? 동생, 이게 어찌된 일인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주석은 카터에게 북핵 사태를 평화적으로
-
[장성민 전 의원 金大中이야기]“DJ가 박정희 추도위 고문? 동생, 이게 어찌된 일인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주석은 카터에게 북핵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
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