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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댓] 사진 한 점 안 남긴 명성왕후, 살해 배후는 흥선대원군?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2015년 공연 장면. [사진 서울예술단] 조선의 발전을 가로막은 장본인인가, 일본의 침략에 희생된 '성녀'인가 명성왕후는 조선 역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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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실패는 필연
청일전쟁의 참화 청일전쟁이 벌어진 평양 선교리의 모습이다. 고종이 청국군의 파병을 요청한 뒤 이 땅에서 청일전쟁이 벌어졌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 일본은 청.일 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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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
【총평】 일본이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군대 파병의 움직임을 보이자, 청은 신속히 군대를 파병했다. 청은 흥선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몰아 톈진으로 압송함으로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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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다시 을미년(乙未年)이다
을미년 새해가 된다. 을미년 하면 120년 전 ‘을미사변’을 떠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조선 왕조의 국모 명성황후가 왕궁에서 일본의 낭인에 의해 처참하게 시해된 사건이다. 치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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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은 친일파였을까, 그의 라이벌도 아니라 한다
김옥균이 주도한 갑신정변(1884)은 한국사에서 근대국가 건설을 위한 최초의 정치적 개혁운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자신들의 정적이자 집권 핵심세력이던 민씨 일파 살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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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무너뜨린 무능한 왕인가, 시대에 발목 잡힌 불운한 왕인가
신문활용교육 (NIE·Newspaper In Education) 지면이 새롭게 바뀝니다. 시사 이슈를 다뤘던 기존의 ‘시사 NIE’는 잠시 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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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갑신정변과 이어도의 하늘
정용환베이징 특파원 일전에 중국의 개인 사료 소장가가 고(古)서적을 보여 준 적이 있다. ‘역당(逆黨) 김옥균·박영효·홍영식·서광범·서재필…’로 시작하는 갑신정변(甲申政變)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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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방의석, 맨손으로 운수업 일으킨 ‘자동차왕’
1930년대 경주 고적유람 택시. 1926년 스웨덴(瑞典) 왕세자 구스타프 아돌프가 경주 봉총(鳳塚)을 방문해 이름을 서봉총(瑞鳳塚)이라고 지었을 정도로 경주는 유명 관광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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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은 개화 추진한 개혁파"
1997년 논문 '고종황제의 암약설(暗弱說) 비판' 을 통해 '고종 다시 보기' 를 시도했던 서울대 국사학과 이태진(57)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집성한 단행본 '고종시대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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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KBS '용의 눈물' 세자빈役 안연홍…사극통해 모진 삶 간접체험
태조 이성계의 타계로 슬픔에 빠져있는 태종을 아랑곳하지 않고 기방을 드나드는 세자 양녕의 파격적 행동으로 KBS '용의 눈물' 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 드라마의 갈등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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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구한말 생생한 증언|알렌 미공사 일기 완역
구한말 한-미 외교의 중심 축 역할을 했던 HL 알렌의 일기가 단국대 김원모 교수에 의해 6년만에 완역, 출간됐다. 의사였던 알렌은 1884년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한 이래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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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의 순절|"죽기를 기약하면 살아남는다"
(구차스레 살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죽게 되고, 죽기를 기약하는 자는 영원한 생을 얻을 것이다.) 살기를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구차스레 목숨을 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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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을 이어온-민족의 슬기 (19)|매천 황현과 절명시
구한말 일제가 조선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자 망국을 지켜보고 있던 이 땅의 지식인들은 대략 네가지 길을 택했다. 가장 많이 택한 것은 의병. 유인석·최익현·민종식·신돌석 등 전국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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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
「오오쓰(대진) 사건」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는 생소하지만, 일본의 근세사에선 극히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한다. 일명 「호남 사건」이라고도 한다. 1891년 4월 「러시아」의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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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흥선대원군의 별장|아소정
임금도 신하도 아니었던 섭정 흥선대원군의 별장 아소정은 그의 영화와 곤욕이 한데 응결됐던 곳. 지금은 간곳없이 사라지고 다만 목재와 석재만이 신촌 새절 한귀퉁이에 남아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