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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포럼] 21세기 혁신국가 건설
▶ 중앙일보 경제포럼은 5일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5일 대통령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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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어촌 동시체험 임진강변에 테마관광지
병영과 어촌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테마관광마을이 민간인 출입 통제선과 접한 임진강변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다. 임진강 일대 어민 1백38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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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기념관인가 기록관인가
논쟁 과잉시대다. 토론문화 부재라고 개탄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젠 토론.논쟁.분쟁이 넘쳐나서 큰 일이다. 토론 자체가 소모적 성격을 조금은 띤다고 보지만 우리 사회에 진행 중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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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문서관리 체계화작업 시동]
신임 대통령이 이전 대통령으로부터 업무를 인계받을 때 청와대의 서류캐비넷에는 통치관련 자료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납득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정부의 공공연한 관행이다. 통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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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업무등 국가기록 무단 파기·유출땐 실형
대통령 재임중 국정업무와 관련된 기록 등 국가기록물을 무단 파기하거나 훼손.유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행정자치부는 10일 공공기관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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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前 대만총통 미망인 쑹메이링 여사
생존하는 최후의 중국내전 주역으로 불리는 장제스(蔣介石)전대만총통의 미망인 쑹메이링(宋美齡)여사가 오는 20일 1백세 생일을 맞는다.중국 4대재벌중 하나인 저장(浙江)재벌'찰리 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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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토역사관리소 문열어 전시할 향토 자료 찾아
대구시 향토역사관리소가 중구달성동 달성공원에 문을 열 향토역사관에 전시할 향토사 자료를 찾고 있다. 향토역사관리소는 향토사 자료와 향토출신 선현의 유품및 문화재.민속자료등을 수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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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문서도 정부서 보관/총무처 내년시행 추진
◎기록보존체계 대대적 개편/가치있는 자료는 적극 발굴 각종 공문서 등 정부 기록물에 대한 보존체계가 대폭 개편된다. 정부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기록보존에 대한 욕구가 기록보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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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소련군 원자탄실험때 인간 모르모트 사용-뉴욕타임스 보도
[뉴욕 로이터=聯合]舊蘇聯 군부는 지난 54년 4만5천명의 군인과 수많은 민간인이 있는 곳 근처에서 이들을 인간 모르모트로 원자탄 폭발실험을 실시했다고 뉴욕 타임스紙가 7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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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군 원자탄 실험때/민간인등 모르모트 사용”
◎NYT 보도… 54년 모스크바 남쪽서 【뉴욕 로이터=연합】 구 소련 군부는 지난 54년 4만5천명의 군인과 수많은 민간인이 있는 곳 근처에서 이들을 인간 모르로트로 원자탄 폭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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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없는 역사(분수대)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다. 일기까지야 못되지만 그날 그날의 주요한 일을 메모형식으로나마 적는 사람은 많다. 기억에 도움이 되고 뒷날 반성의 자료도 되기 때문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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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록물 전시회 개최-기록 보존 소장 김길수씨|"하찮은 문서도 보관하면 「역사」로 남아"
『문서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얘기지요. 별거 아닌 문서 한장이라도 보관만 잘해두면 언젠가는 후세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는 겁니다. 광복 45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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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37주…다시 찾아보는「철의삼각지」|격전지 철원일대 관광개발
【철원=김현일기자】포연과 총성이 치솟고, 시신이 산야를 뒤덮었던 6·25의 혈전장 철원. 「철의 삼각지」에는 37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을 상징하는 가시철조망과 북괴의 대남선전·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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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임난야사「조선일일기」발견
구주서부 대분(오이타)현, 온천으로 유명한 별부(벳푸)시에서 택시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20분쯤 달리면 안양사란 절이 나온다. 이 절에 우리에게도 중요한 임난기록인『조선일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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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병철 삼성회장 회고록 발췌|깨어있는 시간 전부를 사업에 몰입
50년에 걸치는 기업인으로서의 외곬인생을 되돌아볼때 숱한 파란곡절을 용케도 견디어냈구나하는 감회가 깊지만 기업의 경영에는 항상 원칙이있고 철학이있고, 그 원칙이나 철학에 바탕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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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공위원회 질의, 답변-요지
▲신상우 의원 (민한) 질의=정부가 외교비망록을 통해 일본에 촉구한「조속한 시일」안의 시정요구에서 조속한 시한의 범위를 언제로 잡고있나. 왜곡 시정과정에서 어떠한 협상이나 타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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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 왕자 영화제작 해설자 실력 발휘도
【런던20일로이터 동화】영국의「찰즈」왕자는『70년대의「웨일즈」』라는 45분 짜리 TV기록영화를 제작했는데「웨일즈」지방의 농촌 및 촌락을 담은 이 기록물에서 해설자 및 회견기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