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고 늘면서 북한 내부 동요…중국산 제품 4~5배 폭등”
평양의 한 주유소에서 여성 주유원 2명이 기름을 넣고 있다. 석유제품 금수 조치로 급유가 줄어들면서 이런 풍경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자카 파커] 중국을
-
日 언론 "北 정찰총국장에 장길성 취임…도발 가능성"
북한의 대남·해외 공작을 주도하는 정찰총국의 책임자로 당 중앙군사위원으로 새로 진입한 장길성이 취임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13일 도쿄신문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
-
북한 관영 매체들, ‘죽음의 백조’ B-1B 비행에 대해 침묵…알고도 참았나? 전혀 몰랐나?
B-1B가 지난 23일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미 태평양사령부] 북한의 노동신문은 25일자 1면 톱기사로 ‘세계 여러 나라 정당들에게 보내는 공개
-
"北주민, 방사성물질 오염 루머 확산…사망자 1명 발생 소문도"
지난 3일 북한 노동신문은 1면에 수소탄 개발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싣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수소탄 탄두 모형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 중앙포토
-
미, '핵실험 확인용 정찰기' WC-135 동해상공 긴급 출격
WC-135 스피너 [중앙포토]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특수정찰기 WC-135(콘스턴트 피닉스)가 20일 동해 상공에 긴급 출격한 것으로 전해
-
[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미스터리
“오케이, 알았다”가 마지막이었다. 8일 오전 1시30분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은 조종사와 지상 관제탑의 교신을 끝으로 사라졌다. 그로부
-
“장성택, 12월 2일자로 직무 정지” “중앙당 청사에 건재” … 당 간부들 발언 엇갈려
김정일의 매제, 김정은의 고모부, 북한 권력 2인자로 불리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은 북한에서도 충격이다. 그러나 사태를 우리 국가정보원의 설명과는 다르게 이해한다.
-
“장성택, 12월 2일자로 직무 정지” “중앙당 청사에 건재” … 당 간부들 발언 엇갈려
관련기사 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43일 만에 추방 형식으로 … “대미 관계 개선 시그널” 김정일의 매제, 김정은의 고모부, 북한 권력 2인자로 불리던
-
미 B-52 전략폭격기 중국 방공구역 관통 … 긴장 고조
불길이 더욱 번졌다. 중국과 일본 간 갈등으로 출발한 방공식별구역 선포 사태가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라는 더 큰 갈등으로 전개되고 있다. 동북아에 불어닥친 긴장의 파고는 구한말 열
-
'김정은 고모' 김경희, 우동측 비밀문서 보고…
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 북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
-
“중국 다롄항서 핵잠수함 방사능 누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항에 정박 중이던 중국의 최신 핵잠수함에서 방사성물질 누출 사고가 있었다는 미확인 소문이 중국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진위를 놓고 중국판
-
[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
아사히 신문 “시진핑도 지린으로 향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격 방북은 말 그대로 ‘돌발 뉴스’였다. 김 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했다는 예상 보도가 무성한 가운데 이뤄진 5월 방중 때와는 달리 이번엔 그 어느 언론도
-
북, 정전협정 어기고 대공포 DMZ 반입 … 전방위 무력 시위
①23일 잠수함 4척 동해 차호기지서 출동 … 2척만 귀환 1996년 9월 강릉해안에 침투했다 좌초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왼쪽)과 함경남도 차호해군기지. 부두에 정박한 잠수함(
-
“조직적 반정부 운동” 중국 강경진압 태세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자치구 시위사태를 조직적인 반정부 운동으로 보고 강경 대응할 움직임이다. 중국 공안당국은 8일 레비야 카디르(62·여) 세계위구르대표대회 의장이 이번 시위사
-
“7월부터 대역이 대외활동” 소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은 7월부터 흘러나왔으며, 7월 이후부터는 사실상 대역이 김 위원장을 가장해 대외활동을 해 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베이징(北京)의 한 대북 소식통
-
올림픽 ‘평안’ 깨질라 … 베이징 ‘전투 모드’ 돌입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4일 발생한 유혈 테러 사건은 수도 베이징(北京)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을 나흘 앞두고 터진 이번 사건을 신호탄으로 중국 정부에
-
"구글인데…" 한 마디면 만사 OK
'구글이 뭐길래…. ' 세계적인 검색포털 구글이 그 이름만으로 국내 인터넷업계의 M&A(인수합병)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구글 본사 관계자들의 방한
-
후세인 아들 '미국 테러 지원설' 제기
미국의 보복공격 초점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오사마 빈 라덴 이외의 배후조종 용의자와 지원세력에 대한 정보가 속속 수집되고 있는 것이다. 이라크의 관련설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기도
-
[미 선거 투표 이모저모 7] 플로리다주 높은 투표율 기록
○... 조지 W. 부시 후보의 동생 젭 부시가 주지사를 맡고있는 플로리다주에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몰려나와 매우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주(州) 선거
-
CNN·타임지 힘겨운 오보 싸움
미 미디어그룹 타임 워너사 (社) 소속인 CNN방송과 시사주간지 타임의 보도내용을 놓고 오보논란이 한창이다. 두 매체는 지난 7일 미군이 베트남전때 탈영병들이 적군에게 중요 군사정
-
러시아,중국에 군사협력강화 차원 첩보위성정보 판매 제의
[도쿄 교도 = 연합]러시아는 중국에 대해 양국간 군사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첩보위성 정보를 실시간대로 판매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일본의 산케이 (産經)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산
-
將星 14명.영관급 80명 러시아,受賂.횡령혐의 수사
[모스크바=연합]러시아군 검찰부는 뇌물수수.횡령등의 혐의로 14명의 장성과 80명이상의 영관급 장교를 수사중이라고 모스크바 타임스지가 17일 보도했다. 모스크바 타임스지는 군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