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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만 뛰고도 프로 됐다…‘스크린 황제’ 필드 정복기 유료 전용
골프장에 30번 정도 가 보고 프로 테스트에 합격한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 있다. 지난 5일 KPGA 투어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은 “골프를 시작할 즈음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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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다”는 매킬로이…그 말 듣자 불운 직감했다 유료 전용
⛳ 2011년 마스터스. 로리 매킬로이는 3라운드를 최경주 등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 선두로 끝낸 후 “드디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마음 편하게 경기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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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벙커샷 아쉽네…김주형, 마스터스 첫날 공동 17위
한국 남자골프의 신성 김주형(21)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주형이 7일(한국시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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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절친 위해 190억원 전용기 빌려준 ‘축구의 신’
2019년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리오넬 메시(왼쪽)와 수아레스(오른쪽). [AP=연합뉴스] 조국으로 돌아가는 절친을 위해 190억원짜리 전용기를 빌려준 남자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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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한 잔에 삶이 새로워진다면? 영화 ‘어나더 라운드’와 ‘사제락’ [쿠킹]
정인성의 〈영화로운 술책〉 여러분은 술에 무엇을 곁들이시나요. 맛있는 안주, 아니면 신나는 음악? 혹시 소설과 영화는 어떠세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술을 마시는 시간은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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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으르렁거리던 앙숙 미켈슨, 우즈 일깨울까
2019년 7월 디 오픈에 필 미켈슨이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넉넉한 뱃살은 사라지고 턱선은 살아났다. 미켈슨은 특별 조제 커피와 물만 마시며 자신의 몸을 완전히 리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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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른 정 vs 낳은 정, 두 엄마의 선택은 이유가 분명했다
23일 개봉한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 한 장면. 덴마크 영화 '애프터 웨딩'의 미국판 리메이크다. [사진 영화사 진진] “나도 ‘엄마’는 처음이야.”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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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미켈슨과 만날 두 NFL 전설, 실력 어느 정도일까.
톰 브래디(왼쪽)와 페이튼 매닝이 골프장에서 우즈, 미켈슨과 대결을 펼친다.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켈슨(50)의 두 번째 맞대결이 확정됐다. 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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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82승으로 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
타이거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인 82승을 기록했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 현 나라시노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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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CJ컵 선두...안병훈, 대니 리, 스피스 추격
저스틴 토머스. [JNA GOLF 제공]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8일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더 CJ컵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토머스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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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케빈 나 “아빠가 1등 했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한 케빈 나(오른쪽), 그린 위로 달려온 딸 소피아를 향해 팔을 쭉 뻗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딸이 내게 행운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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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판 '보이스' …납치된 그 여성에겐 무슨일이?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6)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건 남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나를 위하는 마음 때문일까요? 최근 개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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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골퍼 몸에 붙은 스윙 함부로 바꾸지 말라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8) 고등학교 모임인 경골회에서 골프 라운딩 후 찍은 단체 사진. [사진 민국홍] 나이가 먹어 은퇴를 눈앞에 두면 대부분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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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왜? ‘셜록’이니까!
장장 3년이 걸렸다. 우리가 ‘베이커가 221B번지’로 다시 돌아가기까지.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인기 영국 TV 드라마 ‘셜록’ 시리즈(원제 Sherlock,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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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스텐손, 디 오픈 바람을 지배하다
“그거 지금 실컷 즐겨야 할걸.” 헨릭 스텐손(40·스웨덴)이 7번 홀에서 담배를 뻐끔거리고 있는 캐디 가레스 로드에게 말했다. 골초인 캐디는 스텐손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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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 스텐손의 완벽한 우승
헨릭스텐손(40·스웨덴) [중앙포토]그거 지금 실컷 즐겨야 할걸.”헨릭 스텐손(40·스웨덴)이 7번 홀에서 담배를 뻐끔거리고 있는 캐디 가레스 로드에게 말했다. 골초인 캐디는 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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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텐손 디 오픈 최저타 기록 세우며 우승
헨릭 스텐손이 1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에서 벌어진 제 145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스텐손은 최종라운드 8언더파 63타, 합계 20언더파로 필 미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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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의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스페인 제독의 투구 본뜬 ‘정복자 헬멧’
크라이슬러클래식투산의 우승 트로피는 과거 스페인 제독이 썼던 투구를 본뜬 ‘정복자 헬멧’이었다. 2005년 우승자인 제프 오길비가 투구를 쓰고 있다.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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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얻고 그린재킷까지, 복 터진 윌렛
지난해 챔피언 조던 스피스가 올해 우승자 대니 윌렛(앞)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AP=뉴시스]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마스터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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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셜록:유령신부’의 정체를 밝힐 여덟 가지 실마리
전 세계 240개국에 방영된 영국의 인기 TV 드라마 ‘셜록’(2010~, BBC one)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셜록’ 제작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히 만든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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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함께 온 그대, 그린 밖 미모 대결
8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미국-인터내셔널팀 골프대항전)을 앞두고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부인 또는 연인과 함께 속속 한국에 도착했다. 골프 스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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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고 … 20년 선배 공격한 미켈슨
왓슨(左), 미켈슨(右)유럽연합팀과 미국팀의 골프 자존심 대결인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3년 연속 우승했다. 유럽은 2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 골프장에서 끝난 라이더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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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보물’ 된 박인비 … 우즈는 ‘드롭 게이트’ 먹칠
타이거 우즈가 1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덤불에 박힌 공을 빼낸 뒤 드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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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래 비워 이혼 사유 상존 … 틈나면 “가족 사랑” 홍보
지난 7월 말 캐나다에서 벌어진 PGA 투어 캐나다 오픈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헌터 메이헌이 그냥 집에 갔다. 아내 출산 임박 소식 때문이란다. 100만 달러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