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 리스크에 휘둘리지 않는 통화 1위는 필리핀 페소
필리핀 페소화 지폐.자본 유출 위험이 커진 아시아 신흥시장의 통화를 두고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올해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G2(미국·중국) 등 외부 리스크에 가장 큰 내성을 가진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8) 유연근무가 창의적인 혁신 조직을 만든다
유연근무는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외부효과
-
‘트럼프노믹스’ 훈풍이었나…日 닛케이 지수, 9개월 만에 1만8000선 근접
도널드 트럼프(70)의 예상 밖 미국 대통령 당선이 일본 경제에 뜻밖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이 ‘최순실 사태’로 트럼프 당선인이 촉발한 ‘강(强) 달러 랠리’를 누리지 못
-
다가오는 '몸 키(Key)' 시대…홍채ㆍ지문 등 생체정보도 유출 가능성
영국에선 주요 공항에 홍채 인식기를 도입, 홍채를 여권을 대신한 개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홍채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
게임·유통 줄이고 반도체·로봇·AI 강화 발빠른 신사업 변신
“사물인터넷(IoT) 시대엔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 벤처기업과 협업이 필요하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58?사진)은 지난달 30일 청와
-
[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출산 총력전’…무제한 초과근무 기업에 벌칙 추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9일, 일본 관가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정부와 도쿄도에서는 저출산 대책 논의가 잇따랐다.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첫 전문가 검토
-
[일본에선 지금] 늙은 일본의 비애 … ‘간병 퇴직’ 방지 비상
일본에선 재택근무 혁명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선 파나소닉과 닛산자동차 등 일부 기업이 일찌감치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해왔다. 일본 정부 역시 저출산·고령화
-
한국 조선업 부도 닥쳐야 구조조정, 일본은 미리미리 했다
이마바리조선소는 일본 조선업계를 통틀어 16년 만에 신규로 선박 건조설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밝혔다. [사진 십포토 홈페이지]일본 조선업은 대표적인 구조조정 실패 사례로 꼽
-
집 근처로 출근합니다…일하는 방법 혁신한 신한은행
서울 역삼동 신한은행 도곡중앙점 1층에 마련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 강남센터. 업무용 좌석 37개와 회의실이 갖춰진 센터에서 근무 중인 은행 직원들은 간편한 반팔 티셔츠 차림이었다.
-
"AI가 내게 맞는 금융상품 골라준다"
소프트뱅크가 제안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지니스 전략일본에서 인공 지능(AI)을 사용해 고객의 투자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 맞는 최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된
-
[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
주문 받고 계산도 하는 피자집 로봇
마스터카드 카페에서 주문을 받는 로봇 페퍼의 모습. 올 연말부터 아시아 일부 피자헛 매장에서 페퍼가 종업원을 대신해 주문 및 결제를 맡는다. [사진 마스터카드]올 연말부터 아시아의
-
피자헛에 로봇 계산원 페퍼 등장한다
피자헛 로고 [사진 피자헛 홈페이지]올 연말부터 아시아의 주요 피자헛 매장에 가면 로봇 계산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다.마스터카드가 연말부터 아시아 지역 일부 피자헛 매장에 일본 소프
-
일본은행 추가완화 보류에 엔화 강세…일본 증시 3% 급락
2일 기록적인 엔화 강세에 일본 증시가 3% 넘게 급락했다. 이 날 닛케이225는 전 거래일 대비 3.11% 하락한 1만6147.38로 마감했다. TOPIX지수는 3.03% 밀린
-
"인공지능 왓슨 한국어 열공 중···곧 한국 기업에 취직할 것"
21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IBM에서 간담회를 한 데이비드 케니 IBM왓슨 글로벌총괄 사장. [사진 IBM]은행에 들어서자 로봇이 가장 먼저 고객을 반긴다. 간단한 인사를 건네자 로
-
중국 증시 웃고, 일본은 울고 '中 3000선 회복, 日 1만6000선 하회'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 감소로 3000선을 회복해 전일보다 1.45% 오른 3053.07에 거래를 마
-
시진핑 ‘강시기업’ 구조조정…대량 실업이 걸림돌
시진핑 주석중국은 구조조정을 선택했다. 중국 경제의 고질병인 과잉 생산과 중복 투자 해소로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는 경착륙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포석이기도 하
-
구조조정으로 경기 대응하는 중국
중국은 구조조정을 선택했다. 중국 경제의 고질병인 과잉 생산과 중복 투자 해소로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는 경착륙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포석이기도 하다.연간 6
-
세계 전자산업의 별이었던 샤프, '기술의 함정'에 빠지다
지루했던 줄다리기가 끝났다. 승자는 궈타이밍(郭台銘·66) 훙하이(鴻海)그룹 회장으로 굳어지고 있다. 궈 회장이 샤프 인수전에서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민관펀드 일본산업혁신기구(I
-
일본 1월 수출 12.9% 감소…6년3개월 만에 최대 감소
일본 경제 안팎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연율 기준 -1.4%)로 돌아선 데 이어 경제 부활의 견인차 구실을 했던 수출까지 흔들리
-
내우에다 외환까지 겹쳤다…글로벌 금융시장 먹구름
일본 금융시장은 10일에도 여전히 불안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31% 떨어진 15713.3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5.4%)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채권
-
마이너스 금리 후폭풍…닛케이지수 5.4% 폭락
일본 주가가 9일 5% 넘게 떨어졌다. 반면 국채 값과 엔화 값은 치솟았다. 사진은 이날 주가지수 급락을 보여주는 전광판 모습이다. [도쿄 AP=뉴시스] 설 연휴 기간동안 동북아에
-
일본 마이너스 금리 후폭풍…닛케이 5.4% 폭락
설 연휴 기간동안 동북아에선 유일하게 열린 일본 도쿄증권시장에선 9일 국채 값이 치솟았다. 10년만기 일본 국채의 금리(만기 수익률)가 연 -0.007%로 마감됐다.블룸버그 통신
-
[비즈 칼럼] 한국, 금리 인상보다 유동성 공급 먼저
변정규미즈호 은행 자금실 이사미국이 ‘제로 금리’ 시대를 끝냈다. 내년 말까지 1% 포인트 이상의 추가 금리인상도 예상된다. 인상 이전에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