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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가쟁명:유주열] 동아시아의 체스판

    외교관이 되어 일본과 중국에서 장기간 근무하다보니 한반도의 지정학에 대한 관심이 컸다. 100여 년 전에 우리가 일본에 강제병합된 것도 일본의 침략 야욕이 있었지만 주변 강대국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19 10:24

  • 유엔 대북제재, 중국 아니면 의미 없다

    미중간 힘겨루기대북제재결의안 채택 난항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는 유엔 헌장 41조에 기반한 추가적인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지만 아직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중앙일보

    2016.11.07 00:00

  • 일본이 사상 최대 기업 대표단을 중국에 보낸 까닭은?

    일본 대기업 CEO로 구성된 일중경제협회(회장 무네오카 쇼지 신닛테츠주금 회장) 대표단 230명이 20~24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간 경협 확대를 모색한다. 일중경제협회는 1

    중앙일보

    2016.09.19 18:27

  • ‘오수부동격(五獸不動格)’으로 본 한중 관계

    ‘오수부동격(五獸不動格)’으로 본 한중 관계

    일러스트 강일구 역사를 보면 아시아를 지배하는 자가 진정한 세계의 패권자였다. 아시아의 패권은 1840년까지 중국의 손아귀에 있었고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이 해양대국 건설

    중앙선데이

    2016.09.11 01:06

  • 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온라인 중앙일보

    2016.07.24 00:01

  • [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

    온라인 중앙일보

    2016.05.01 00:01

  • [백가쟁명:유주열] 주중 미국대사와 ‘레버넌트’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중관계가 어려울수록 가장 힘든 위치에 있는 사람이 베이징의 미국 대사라고 생각된다. 2014년 2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맥스 보커스 (Max Baucus 194

    온라인 중앙일보

    2016.03.25 10:40

  • [백가쟁명:유주열] 김정은의 칼춤

    음력으로 설을 맞이하는 우리나라와 중국은 춘제(春節)문화권에 있다. 중국은 ‘춘제’, 우리는 ‘설 명절’이라 하여 긴 연휴를 맞이한다. 양력의 설(元旦)과 설 명절 사이의 한 달

    중앙일보

    2016.02.19 15:32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개성공단,그 후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설 연휴를 강타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이라는 초강수로 맞섰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동

    중앙선데이

    2016.02.12 13:12

  • 중국의 ‘종자 굴기’…태클 거는 미국

    중국의 ‘종자 굴기’…태클 거는 미국

    미중 씨앗 전쟁의 싹이 텄다. 분쟁의 씨앗은 스위스 종자·농약업체 신젠타다. 중국의 국유기업 중국화공집단공사(켐차이나)가 신젠타를 430억 달러(51조5579억원)에 인수하기로 하

    중앙일보

    2016.02.05 00:01

  • [국제] "日정치인은 부주의한 발언 삼가해야" 日전문가, 위안부 진단

    [국제] "日정치인은 부주의한 발언 삼가해야" 日전문가, 위안부 진단

    한일 외교장관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해 일본의 한반도ㆍ한일관계 전문가들은 일정 부분 평가를 하면서도 양국에 여러 주문을 했다. 다음은 28일 회담 직후 e메일로 받은 전

    중앙일보

    2015.12.29 13:29

  • [백가쟁명:유주열]남중국해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인가?

    남중국해의 불침항모중국은 2014년 초부터 실효 지배중인 남중국해의 난사군도(Spratly Islands)의 산호초를 매립하여 7개의 인공섬을 건설, 국제법상 영유권을 인정받아 해

    중앙일보

    2015.11.10 09:28

  • 일제의 금융 지배 … 민족 자본의 성장에 큰 타격

    일제의 금융 지배 … 민족 자본의 성장에 큰 타격

    화신백화점. 화재를 딛고 1937년 재건축한 화신백화점에 대해 식민지 한인들은 일본의 백화점에 맞서는 상징으로도 생각했다. 신세계백화점. 일제 때는 일본 최대의 백화점인 미쓰코시

    중앙선데이

    2015.10.11 04:36

  • [백가쟁명:유주열]증신석의(增信釋疑)의 미중관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금년의 유엔총회는 전 세계 160 여 개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외무장관이 대거 참석하였다. 워싱턴과 뉴욕은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정상들의 양자회담과

    중앙일보

    2015.10.01 09:55

  • [백가쟁명:유주열]차이나타운

    나는 정부의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가족과 함께 뉴욕소재 C 대학의 특수대학원에서 미중(美中)관계를 중심으로 국제관계학을 공부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이 공부한 학생들은 미 국무성

    중앙일보

    2015.06.30 16:20

  • 각양각색 기조연설

    한 나라의 수장까지 올랐던 이들은 달랐다. ‘평화와 번영’이라는 무거운 주제도 딱 맞아떨어지는 비유와 표현이 가미되니 관객들의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21일 제주포럼 기조연설자

    중앙일보

    2015.05.21 21:55

  •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06 00:05

  • [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06 00:05

  • [백가쟁명:유주열] “신형대국관계”의 동상이몽

    지난 9-10일 베이징에서 미중전략경제대화(S&ED)가 개최되었지만 별 성과 없이 끝났다. 전략경제대화는 본래 중국경제의 급성장에 대응한 미국 측의 필요에 의해 2006년 12월

    중앙일보

    2014.07.21 10:12

  • [유상철의 중국 읽기]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고 문이 무너지면 집이 위험하다

    [유상철의 중국 읽기]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고 문이 무너지면 집이 위험하다

    유상철 전문기자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중앙일보

    2014.02.24 11:52

  • [백가쟁명:유주열] 가슴을 찌르는 “섬”

    최근 중국과 일본은 “섬”(댜오위다오 또는 센카쿠)의 영유권 문제로 전쟁도 불사하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있다. 악화일로에 있는 심각한 중일(中日) 갈등은 35년 전 양국의 평

    중앙일보

    2013.10.31 13:42

  • 시진핑의 스케일과 대담함…덩샤오핑 닮은 '국익 위한 배신'

    시진핑의 스케일과 대담함…덩샤오핑 닮은 '국익 위한 배신'

    첫번 째 미중 정상회담은 1972년 베이징에서 닉슨 대통령과 마오쩌둥 주석이 열었습니다. 두 나라는 6.25때 교전국이고, 대만을 사이에 둔 적대국이며 베트남전쟁에서 으르렁거렸습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10 10:28

  • [백가쟁명 : 이영일] 조-중 동맹 조약과 중국의 딜레마

    북한의 3차에 걸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중국의 입장을 여러 가지로 난처하게 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을 가장 어렵게 만든 것은 앞으로 8년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조·중 우호협력

    중앙일보

    2013.03.25 15:25

  •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중앙일보

    2013.01.29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