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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2+2 회담 "中이 최대의 도전…北도발에 한·미·일 공조 강화"
미국과 일본은 11일(현지시간) 중국을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맞서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층 긴밀하게 공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갈수록 고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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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日 ‘상호 군대파견’ 허용하는 협정 맺어…"중·러 패권 대응"
일본이 영국과 ‘준동맹’ 관계를 굳혔다. 양국이 11일(현지시간) 서로 군대를 손쉽게 파병할 수 있도록 하는 안보협정인 ‘원활화 협정(RAA)’을 맺으면서다. 요미우리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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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블링컨 “北 불법 미사일 발사 대응 한미일 공조 강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미일 ‘2+2 외교·국방 회담’에서 북한의 불법 미사일 발사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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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온난화·북한 '교류 키워드' 선명한데…한·미는 0개였다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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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침공'땐 바로 뜬다…美, 日오키나와에 해병연안연대 창설
미국 해병대가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沖縄)에 도서 지역 분쟁을 담당하는 특수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대만 유사(전쟁) 등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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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후 ‘북 비핵화 협력’ 공동문서 발표 검토
미국과 일본이 오는 13일 정상회담 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문서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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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中 핵무기 사용 가능성 포함 대만 유사시 대응 협의"
미국과 일본 정부가 대만 유사 상황시 중국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구체적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6일 보도했다. 오는 13일 미국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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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13일 美日정상회담서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논의"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13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 등에 대비한 한미일 3자 군사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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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13일 개최...기시다 "동맹 강화 방안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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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내달 13일 워싱턴서 정상회담 조율…"안보문서 개정 설명"
지난 5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을 조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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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격 능력' 美와 운용 협의 본격화...'군사 일체화' 노린다
안보 관련 3문서 개정을 통해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일본이 이의 운용을 위해 미국과 협의를 본격화한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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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한 위협에 일본ㆍ호주 밀착…F-35 상호 방문 훈련
일본과 호주가 중국과 북한의 위협 앞에서 안보 협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 9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일본 측의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방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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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尹대통령과 전시 징용 문제 조속히 해결하기로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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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침공' 유사 사태 대비…"日자위대, 통합사령부 신설"
일본 자위대가 대만 유사 사태 등이 일어날 경우 미군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사령부와 통합사령관을 신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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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만 유사사태, 센카쿠 긴장 커졌다"...中 맞선 방위력 강화 가속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3기 체제가 출범하자 일본은 "대만 유사(有事·전쟁이나 사변 등의 비상사태)의 가능성이 커졌다"며 긴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방위력 강화로 미·일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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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워싱턴서 北 대응방안 회의…美 “한·일 방어공약 확고”
김승겸 합참의장(앞줄 왼쪽 둘째)이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크 A. 밀리 미국 합참의장(앞줄 가운데),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막장(앞줄 오른쪽 둘째)과 3자 회의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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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미, 대만 위기 시 주한미군 일방적 차출 가능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만해협 충돌과 한국 개입 논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8월 이뤄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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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대통령, 6일 오후 기시다 日 총리와 전화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열린 약식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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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이든-日 기시다 통화…"北 미사일 강력 규탄"
지난 5월 23일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도쿄 소재 영빈관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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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해리스 美부통령과 첫 회담…"미일동맹 억지력 강화 확인"
26일 일본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쿄의 아카사카궁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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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부통령 29일 방한…尹대통령과 동맹·北위협 논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29일 방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각 분야의 여성들과 간담회를 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 고위당국자가 밝혔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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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오는 29일 방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EPA=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달 25~29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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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이달 18~20일 뉴욕 유엔총회 때 미일 정상회담 검토"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도쿄 소재 영빈관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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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상황 엄중…안보협력 강화 위한 건설적 논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3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 차 미국 하와이로 출국하기에 앞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