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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는 다시 비행중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대박람회' 전시장 모습. 사진=이후남 기자 전시장 공중에서 큼직한 배가 빛을 발하며 위아래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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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제작 예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중앙포토]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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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발칵 뒤집은 성추문···하비 웨인스타인 스캔들 전모는?
하비 웨인스타인 / 사진 AP=연합뉴스 [매거진M] 영화 ‘스포트라이트’(2015, 토마스 맥카시 감독) 같은 일이 벌어졌다. 대상은 가톨릭 종교 재단이 아니라 할리우드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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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런 일본 애니 본 적 없을 걸?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 사진=라희찬 (STUDIO 706) [매거진M] 올해 BIFF에서 유난히 팬을 몰고 다닌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이 있다. 바로 유아사 마사아키(52)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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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모습을 펜 수채화로 담아내는 건축가
지난 7일 만난 건축가 임진우씨. 서울의 모습을 그림 그려 서울시가 발행하는 달력에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임진우 대표가 그린 서울 종로구 이화마을 수채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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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만 4번째, 미야자키 하야오의 '진짜' 마지막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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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라드립니다] '재꽃' 박석영 감독이 꼽은 소녀들의 성장영화 8
[매거진M] ‘들꽃’(2015)‘스틸 플라워’(2016)‘재꽃’(7월 6일 개봉)에서 갈 곳 없는 소녀를 찬찬히 바라보듯 담아낸 박석영(44) 감독. 그의 마음을 훔친 영화 속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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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내가 갈게… 산골 소녀의 절친 돼지 구하기
영화 ‘옥자’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영화를 볼 때까지 옥자의 ‘실물’은 확인하지 않는 게 좋겠다. 제작진의 생각도 그러했는지, 포스터에 담긴 검은 실루엣을 제외하고는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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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분노'를 읽는 두 가지 시선...
재일 교포 이상일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분노’(원제 怒り, 3월 30일 개봉). 일본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요시다 슈이치 지음, 은행나무)이 원작으로, 분노·신뢰·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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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믿는다는 것, 거기서 작은 희망을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멀리 내가 모르는 세상을 떠돌다 온, 비밀이 많은 사람이다. 어느날 당신은 TV에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고 1년째 도주 중인 범인이 당신의 옆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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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기타노 다케시 … 이들이 또 찾는 그녀
강민하 번역가는 “영화 한 편을 번역할 때 적어도 20번 이상은 돌려 본다”며 “번역 역시 엄연한 창작물이기에 유행어나 원작에 없는 말을 넣으라는 영화사의 요구는 절대 받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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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씹어서 만든 술? '여고생 입 술'로 바꿨어요. '너의 이름은.'은 창작에 가까운 작업이었죠"
1990년대 말 일본영화 국내개봉의 물꼬를 튼 '러브레터'부터 최근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까지. 번역가 강민하(41)씨는 지금까지 200여편의 일본영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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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상일 감독 ‘분노’, 일본 아카데미 최다 부문 수상
3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분노'(이상일 감독)가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상을 수상했다. '분노' 포스터 (사진=미디어캐슬)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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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게임 같은 영화? 비주류에게 응원을!
인터넷 게임 속에선 고수지만, 현실에선 평범한 백수인 20대 청춘 권유(지창욱). ‘조작된 도시’(2월 9일 개봉)는 누군가의 조작 때문에 희대의 흉악범으로 몰린 권유가 인터넷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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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단 하나의 목숨이라도···"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시골 소녀 미츠하(카미시라이시 모네)와 도쿄 소년 타키(카미키 류노스케)의 몸이 뒤바뀐다. 그 모험을 발랄하게 그리던 이야기는, 미츠하의 마을에 들이닥치는 재난을 펼쳐 보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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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도 다른, 신카이 마코토 vs 호소다 마모루
일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신카이 감독과 호소다 마모루(細田守·50·위 오른쪽 사진) 감독이다. 호소다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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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으로 가득했던 10대의 나, 더 없이 아프고 강렬했던 감정속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저녁 하늘에서 별이 흘러내린다. 거뭇거뭇한 구름 사이를 뚫고 빛 조각을 흩뿌리며 낙하하는 혜성. 그리고 그런 하늘을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보는 소년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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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꽃미남 성우, 주인공만큼 훈훈한 외모
‘너의 이름은’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성우의 모습이 공개됐다.[사진 `메가박스` 페이스북 캡쳐] 9일 메가박스는 ‘너의 이름은’에서 남자 주인공 성우 역을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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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일본 애니 '너의 이름은'···첫 주말에 100만 관객 돌파
영화 `너의 이름은`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지난 1월 8일 개봉 닷새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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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년은 이 영화로 정했어! 작가 감독의 귀환
새해엔 어떤 영화가 개봉할까. 역시 영화 팬이라면 연초에 한 해의 기대작을 미리 살펴보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 magazine M이 독자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2017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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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우리가 이어질 수 있을까? 혜성이 쏟아져도 잊지 않을 너의 이름은···
도시 풍경과 빛의 묘사가 돋보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사진 미디어캐슬]지난해 8월 일본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에서 12주간 정상을 지키며 ‘메가 히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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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영화속 로봇이 내 눈 앞 현실로…
1976년에 세상에 나온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V. 태권도와 로봇을 결합시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사진 영화영상 캡처]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미래소년 코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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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상상력으로 만든 20세기 파리, 프랑스 애니메이션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1940년대, 과학의 진보가 멈춰 버린 프랑스 파리가 배경인 애니메이션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원제 Avril et le monde truque, 12월 15일 개봉, 크리스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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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브리 감독의 초대박 작품이 공개됐다
[사진 씨네마투데이]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수제자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만든 영화 '메아리와 마녀의 꽃'의 예고편이 공개됐다.15일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제작발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