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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자식들은 공부 잘할까? 쌍둥이가 알려준 IQ 진실
hello! Parents - 영재의 조건 지난달 구글의 인공지능(AI) 자회사 딥마인드가 공개한 수학 AI 모델 ‘알파지오메트리’.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문제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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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우리나라도 ‘꽌시’ 사회다!
셔터스톡 우리는 중국과 많이 다른가? ■ 美美與共 天下大同 「 ‘우리’의 아름다움과 ‘타인’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면, 천하는 크게 하나가 된다. -중국 인류학자 페이샤오퉁(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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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정보 영향력 큰데, 빅테크 알고리즘 공정한지 의문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테크 알고리즘 최근 동료 교수가 고민하며 전해 준 말이다. 연로하신 그의 아버님이 매일 소일거리로 유튜브를 시청하시는데, 문제는 소위 우파코인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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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이윤호 석좌교수 ‘범죄예방론’,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이윤호 석좌교수의 저서 ‘범죄예방론’이 2022년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 학술도서(사회과학분야)로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사업’은 교육부에서 200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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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인간 정신 활동의 비밀, AI가 봉인 풀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유혹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 숙련된 농부와 인공지능(AI) 중에 누가 농사를 더 잘 지을까.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은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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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여행]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낸시 웩슬러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떤 학문 분야에서 엉뚱한 분야의 사람이 결정적인 영감을 주고 발전을 이끄는 경우가 있다. 1968년 23살의 낸시 웩슬러는 어머니가 헌팅턴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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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여행]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낸시 웩슬러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떤 학문 분야에서 엉뚱한 분야의 사람이 결정적인 영감을 주고 발전을 이끄는 경우가 있다. 1968년 23살의 낸시 웩슬러는 어머니가 헌팅턴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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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에 문 열었지만···"죽음도 준비해야" 美대학들 긴장
미국 코네티컷주(州) 뉴헤이브에 있는 예일대 캠퍼스 모습,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속 개학을 맞은 미국 대학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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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윌리엄메리대 김경희 교수 "틀 밖의 모난 돌이 세상 바꾼다"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토런스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한 김경희 윌리엄메리대학교 교수. ‘부모의 계획대로 살고 성적에 집착하며 디지털 환경에 빠져 아이들의 창의력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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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비만이면 반려견도 비만…진짜 주인 닮는 걸까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33) '닮았다'란 말은 부모, 자식 간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부부가 금실 좋게 오래 살면 서로 닮는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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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학대학, 세계적인 석학 필립 J. 아이반호 석좌교수 초빙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유학대학은 세계적인 석학 필립 아이반호 (Philip J. Ivanhoe, 이하 아이반호) 교수를 석좌교수로 초빙하였다. 아이반호 교수는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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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마시멜로 실험’ … 아이 의지보다 환경이 더 중요?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지난 50년간 중산층 가정의 어린이는 마시멜로를 앞에 두고 먹지 않고 참는 실험에서 점점 더 오래 기다리는 경향을 나타냈다. [사진 로체스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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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나를 지키는 용기(5)] 디지털 연결이 주는 기회의 앞에 서다
에릭 슈미트 “연결의 힘으로 난제들 해결해야”…실패에 실망하지 말고 성공에 도취되지 말아야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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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어쩐지 네가 자꾸 생각나…코끝 기억에 발걸음 멈춰
길을 걷다 불현듯 코끝을 스치는 향기에 옛 애인이 떠오르고, 추로스 가게 앞에선 신나게 뛰어놀았던 놀이공원이 생각난 적 있는가. 이처럼 향기는‘향수’를 소환한다. 세계적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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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읽기] 완벽주의, 우리 시대의 아픔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지난 연말, 졸업한 제자들과의 저녁 한 끼가 지금껏 마음에 걸린다. 일과 가정, 모두를 잡고자 고군분투하는 워킹맘 제자들이었다. 모두 밝고, 똑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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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1)] 신호이론으로 배우는 연애의 기술
100번 선을 보고도 옆구리가 시린 남자가 넋두리를 한다. “올 한 해도 그냥 가네요. 애인이 없어서 그런지 떨어지는 낙엽이 나 같아요. 가을 바람이 잎새에 스쳐 우니 나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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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희망과 긍정의 힘 가르친 400통의 편지
인성 교육 전도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조벽 교수가 서울 부암동 자택 거실에서 40년 전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무라도 일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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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의 경영리더십 강의] 저성과 직원의 자신감과 업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리더십
성과주의 인사제도는 직원 및 팀 간 경쟁을 유도하여 기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에 조직 내 경쟁의 과열로 상호 협력 분위기가 저해되고, 저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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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시카고대, 컬럼비아·스탠퍼드대와 동급…신자유주의 여기서 태동
자줏빛 지붕과 회색 벽돌.아이비가 어우러진 시카고대 캠퍼스 건물.1890년 미국침례교육협회(American Baptist Education Society)와 ‘석유왕’ J.D.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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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귀헌의 ‘질문 레시피’ | 이기적인 이타주의의 힘] 착하기만 하면 착취당한다
아끼는 후배가 얼마 전 사기를 당했다. 3000만원에 달하는 금전적인 피해도 속을 쓰리게 했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이 후배를 더 괴롭혔다. 더구나 이 사건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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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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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없다면 강간 의향 있어’
미국 몇몇 일류 대학의 학부 여학생 중 4분의 1 가까이가 대학에서 성폭력(sexual assault)과 성적 비행(misconduct)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지난 9월 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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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처제가 과연 정답인가
지난 7월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이 해킹당해 3600만을 웃도는 간통 희망자들의 데이터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혼외관계 시장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말해준다. 애슐리 매디슨은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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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우리 기억은 도덕적일까
최정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몇 일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에서 희대의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경기후반인 7회 말, 조이보트(32. 신시내티)라는 선수가 3볼을 4볼로 착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