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家 보유 재산 아시아 12위…지난해보다 2계단 하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뉴시스 삼성가(家)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한국 재벌로는 삼성가가 유일하다. 29
-
“삼성, 글로벌기업은 아니다…이건희보다 더 이건희다워야” 유료 전용
“초일류 기업은 맞지만,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과 인터뷰, 국내·외 대기업과 비교, 오너 경영인 심층 분석 등을 통
-
33세 외국인 ‘별’ 달아줬다…삼성을 바꾼 이건희의 경고 유료 전용
최근 10년래 삼성에서 가장 이른 나이에 ‘별’(임원 승진)을 단 사람은 누구일까. 뜻밖에도 그 주인공은 한국인이 아니다. 2014년 12월 4일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를
-
‘친환경·생태계 보호’ 세포배양 연어육…SK, 지속가능식품 사업 다각화
와일드타입 연어 제품. 사진 SK SK가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주목받는 지속가능 식품 사업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는
-
33세 삼성 최연소 임원···인도 천재 과학자, 9년만에 떠났다
지난해 1월 7일 프리나브 미스트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네
-
[CES 2021] 올해는 ‘가상인간’ 대결…삼성 ‘네온’ vs LG ‘김래아’ 누가 더 똑같을까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가상인간이 연사로 등장하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펴지는 롤러블폰, 운전자가 목
-
실적엔 ‘별’ 달아준다…삼성전자 162명 임원승진
최원준 부사장, 미스트리 전무, 김승연 상무, 임경애 상무(왼쪽부터) 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21일 실시했다. 88명이 상무로 승진하며 ‘별’을 달았고, 42명이
-
70년생 부사장, 39살 전무도 나왔다···삼성전자 88명 새로 '별' 달아
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21일 실시했다. 88명이 상무로 승진하며 '별'을 달았고, 42명이 전무로 승격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꼽히는 부사장
-
삼성전자 8년 전 떠난 30대, 최연소 임원으로 돌아왔다
삼성전자. [연합뉴스] 삼성전자에서 1980년대생 임원이 또 나왔다. 주인공은 8년 전 회사를 떠나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했던 구자천(38) 상무다. 16일
-
[폴인인사이트] 당신 평점은 5점 만점에 4.2점… 블랙미러, 새로운 계급 사회를 상상하다
지식 플랫폼 폴인의 스토리북 중 3화를 일부 공개합니다. 이 스토리북은 17일 하루 폴인의 웹사이트에서 전체를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북의 저자인 이원진 철학박사는 일간
-
인도 타타, 경영권 싸움하다 7조6000억 날렸다
올해로 148년 된 인도 최대 그룹 타타가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지주사인 타타손스에서 시작된 내홍이 연매출 1000억 달러(약 114조원)에 달하는 타타를 뒤흔들고 있다. 인도
-
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붙박이장] 지난주 미국 다우지수, 종가기준 1만8161~1만8223 좁디 좁은 박스권. 주간 ‘최고치-최저치 폭’이 0.34%에 불과한 전형적 붙박이 장세. 미국 대선 정국이
-
[위클리 이슈] 옷이 말을 건다, 스마트웨어
Wearable 웨어러블30년 전 개봉했던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묘사된 미래(2015년)에는 얼굴에 커다란 컴퓨터를착용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영화 속 상상력은 어느새 현실이 됐습
-
증강현실이 눈앞에
삼성전자가 구글 글래스 스타일 안경의 특허를 신청했다. 공중에 투사된 3D 이미지로 각종 기능의 조작이 가능하다. 전화번호를 돌리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가상 피아노 건반을 연
-
[경제] 100대 기업 최고령은 롯데 신격호, 최연소는 대한항공 조현민
국내 100대 기업 최고령 임원은 신격호(93) 롯데그룹 총괄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임원은 조현민(32) 대한항공 전무였다.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올해 100
-
프라나브 미스트리, 인도 출신 삼성 33세 임원 … 60억 인구 하나로 연결 꿈
이달 초 삼성전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프라나브 미스트리(33)는 삼성 국내외를 통틀어 최연소 임원이다. 1981년 인도 태생인 그는 2009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
-
'첫 여성 은행장' 잘 할까 … 부정을 긍정으로 바꾼 권선주
한국 경제엔 2014년이 ‘혹시나’로 시작해 ‘역시나’로 끝난 해였다. 경제성장률이나 경기, 국민의 살림살이 모두 연초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새뚝
-
SF영화를 현실로 만든 33세 인도 천재, 삼성 상무 됐다
미스트리 상무가 개발한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면 손바닥에 휴대전화 다이얼을 나타내 전화도 걸 수 있다(사진 왼쪽). 또 네 손가락만을 이용해 사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사진
-
[책꽂이] 가족 문제 外
문학·예술 ● 가족 문제(로힌턴 미스트리 지음, 손석주 옮김, 아시아, 623쪽, 1만8500원)=저자는 장편 『적절한 균형』 『그토록 먼 여행』 등에서 인도의 여러 모순을 다뤄왔
-
김윤진 "미국서 싸이 아느냐는 질문 많이 받아"
[사진 자이온엔터테인먼트 ]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윤진(40)이 미국 내 싸이의 인기를 전했다. 김윤진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요즘 싸이를 아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미
-
‘타타 나노’ 실패작 아니다 … 디젤·CNG 엔진으로 승부
라탄 타타 회장이 2009년 3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타타 나노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타타 회장은 당시 나노를 미국 시장에도 수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혔지만
-
인도 최대 타타그룹 경영권, 젊은 사돈에게 넘겼다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Tata)그룹의 후계자가 결정됐다. 23일(현지시간) 타타그룹 이사회는 승계위원회가 추천한 사이러스 미스트리(43) 타타선스 이사를 부회장으로 임명한다고
-
물러나는 라탄 타타 “자라투스트라 + 쿠빌라이를 찾아라”
인도 최대 기업집단인 타타그룹(Tata Group)의 내부가 요즘 부산한다. 그룹 내 지존인 회장 자리를 넘겨주고 받는 일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다. 이달 초 라탄 타타(73)
-
[새로 나온 책] 서사철학 外
학술 ◆서사철학(김용석 지음, 휴머니스트, 684쪽, 2만5000원)=인간에게 이야기 취향은 본능적이다. 저자는 철학의 입장에서 행하는 모든 이야기 탐구를 ‘서사철학’(Phi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