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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종식, 독일 통일 과학기술로 주춧돌 놓았다
관련기사 탈북 과학인력 30명 중 26.6%만 과학기술 분야 취직 동독 과학기술체제·연구역량 파악 못해 불완전한 융합 “대전 세계과학정상회의에 북한 초청 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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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지 지갑, 한지 그릇 … 아이디어는 곁에 있더라
데뷔작 드링클립은 사무 공간의 확장을 꾀한 스마트 상품이다. # 1 스크린에 태극기가, 이어 전쟁 고아 사진이 떠올랐다. 2013년 런던, 영국의 산업박람회 ‘100% 디자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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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느 회장님의 비과학적 철회
나현철경제부문 차장 이번 주 눈에 띈 과학뉴스 한 토막. ‘중력파 검출’ 취소 발표다. 1년 전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CfA)는 “남극에 있는 전파천문대를 통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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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책, 스미스소니언 갤러리숍 뚫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식 전도사’ 장재옥(70·여·사진)씨의 요리책이 미국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갤러리숍에 첫 한국 서적으로 진출한다. 아시아 미술과 문화를 주로 전시하는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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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년 전 '빅뱅' 비밀 … 남극 망원경이 풀었다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돼 있는 망원경 ‘바이셉(BICEP)2’의 모습. 뒤로 찬란하게 빛나는 오로라와 은하수가 보인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는 17일 이 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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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덕수궁 앞 적군 시체 치우다 고종 국새 발견”
지난 18일 미국 당국에 압수된 조선 및 대한제국 인장들. 왼쪽부터 대한제국 국새인 ‘황제지보(皇帝之寶)’, 조선 헌종의 서화 감상인 ‘향천심정서화지기(香泉審定書畵之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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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덕수궁 앞 적군 시체 치우다 고종 국새 발견”
지난 18일 미국 당국에 압수된 조선 및 대한제국 인장들. 왼쪽부터 대한제국 국새인 ‘황제지보(皇帝之寶)’, 조선 헌종의 서화 감상인 ‘향천심정서화지기(香泉審定書畵之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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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국정원 댓글, 박물관에 보관하자
이철호논설위원 앨 고어는 『불편한 진실』 북 콘서트마다 이렇게 자신을 소개했다. “왕년의 미 합중국 ‘차기 대통령’ 앨 고어입니다.” 폭소가 터지면 한마디 더 붙인다. “사실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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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암스트롱부터 밥 딜런까지 … 블루스·로큰롤의 질주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명예의 전당’ 개관 … 록의 전설들 유품 가득 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선셋 도로엔 스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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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탕 치는 워싱턴 관광객 … 오바마, 말레이시아 방문 취소
지난 1일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폐쇄) 사태로 미 정부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시민과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훈련 도중 추락해 불구가 된 예비역 해병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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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직원 30%만 출근 … 국립 관광시설 거의 문 닫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장악한 미 하원에서 새로운 수정 예산안을 가결한 직후 한 하원의원이 의사당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하원의 수정안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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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기 꺼진 지 7년 … 청와대에 방치된 백남준 작품
정재숙문화전문기자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위한 프레스센터 ‘춘추관’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벽 위쪽에는 작동하지 않는 텔레비전 모니터가 잔뜩 붙어 있다. 유의해 보지 않으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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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장군칼이라는 두 자루, 살펴보니 조선 후기 칼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수장고에 있는 조선도. [사진 코리안아트소사이어티]조선의 칼이 미국 최대 박물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국립자연사박물관(NMNH)에 일본·중국 장군의 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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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리기? 한국 나누기!
매년 8월이면 미국 누이동생 집에서 휴가를 보내며 짧은 여행을 한다. 올해는 코리안아트소사이어티의 워싱턴DC 방문 여행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뉴욕에서 한국미술갤러리를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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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칼로 둔갑해 울고 있는 '조선도'
스미스소니언 수장고의 조선도로 추정되는 칼. 1941년 5월23일 매리 E. 맥스웰이 기증한 `일본 장군도`로 구분되어 있다. [코리안아트소사이어티 제공] 조선의 칼이 미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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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은 화성돈공사관, 미국 관광 명소로
미국 워싱턴 DC의 ‘문화재 탐방로(Heritage Trail)’에 포함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남북전쟁에 참전한 군인이자 외교관인 세스 L 펠프스가 1877년 지은 빅토리아 양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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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우성 변시지 화백 별세
엄마품처럼 넉넉한 산 밑 초가집을 향해 지팡이 짚고 다가가는 사내는 화가 자신이 아니었을까. 변시지 화백의 1992년 작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72.7×90.9㎝).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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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마다 선명한 메시지 '컬러 폴리틱스'
컬러 폴리틱스(Color Politics). 박근혜 대통령의 첫 외교무대의 한 장(章)을 특징짓는 단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동포간담회에서 입었던 붉은색 고름이 달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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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버락·혜는 축복 뜻" … 오바마, 손가락 V 화답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현지시간) 정상회담을 끝내고 백악관 안에 있는 로즈가든에서 산책하며 대화하고 있다. 두 정상은 단둘이 10여 분간을 걸으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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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에 뒤지지 않는 당당함, 朴대통령의 한복패션
박근혜 대통령이 4박6일 간의 미국 방문을 위해 5일(이하 현지 시간) 오후 공군1호기로 출국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만큼 최초 한국 여성 대통령에 대한 관심은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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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박 대통령, 미국인 매료시킬 스토리 갖췄다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워싱턴에 익숙한 인물이다. 정치인으로서 자주 방문해 전문가·싱크탱크·기업인·정치인을 만나왔다. 그리고 이런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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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 미술관서 만찬 여는 까닭은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코곳 코트야드. [홈페이지]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코곳 코트야드(Kogod Courtyard)에선 한·미 동맹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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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지구 크기 행성 170억 개 인류는 혼자인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우리 은하에 있는 지구 크기의 행성은 “최소한 170억 개”다. 지난 1월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가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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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자고 간…" 19금 춘화첩 보니 '헉'
기산(箕山) 김준근의 ‘장가가고’. 30×36㎝. 기산의 작품은 현재 1572점이 남아 있는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베를린 미술관 등 대부분 해외에 있다. [사진 갤러리현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