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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먼저 돌아온 단원고생 박영인
세월호 선체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박영인군의 교복 상의가 발견됐다. 세월호를 육지로 인양한 이후 미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된 유류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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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이후 첫 미수습자 추정 유류품 발견…남학생 교복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는 16일 오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시민들이 미수습자 9명의 이름과 얼굴이 그려진 프랑 앞을 지나고 있다. [중앙포토] 세월호 인양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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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서 처음으로 미수습자 유류품 발견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최정동 기자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교복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27일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도중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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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거 진흙 포대에서 뼛조각 158점 무더기 발견
23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미수습자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해 세월호의 펄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에서 꺼내 진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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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발견된 세월호 유류품…주인에게 어떻게 돌아가나
세월호 선내 수색이 1주일째 이어지면서 피해자를 떠났던 유류품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과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23일 기준으로 21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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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일 만에 엄마 품에 돌아온 세월호 탑승자 백승현군의 지갑
[사진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 페이스북]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가 1103일 만에 엄마 품에 돌아온 백승현군의 지갑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임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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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조, 3층 '일반인 객실' 진입 준비
세월호 선체 3층 일반인 객실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22일 시작된다. 3층 객실은 일반인 승객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미수습자 권재근·권혁규 부자와 이영숙씨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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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흙 포대서 뼛조각 4점 첫 발견…이번에는 맞을까?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시작된 18일 선체 내부를 찍은 사진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추가로 공개했다. 무너지고 찢긴 객실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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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회심의 기대작’ 갤럭시S8, 글로벌 5000만대 넘을까
━ 1. ‘회심의 기대작’ 갤럭시S8, 글로벌 5000만대 넘을까 21일 출시한 삼성 갤럭시S8. [사진 삼성전자]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 S8+가 오늘 공식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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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처음으로 '디카' 발견...남학생 객실 집중수색
사진 최정동 기자.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가 수거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0일 오전 9시쯤 세월호 선체 내부 4층 선수 부분에서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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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서 두 번째 스마트폰 발견...유류품 41점 수거
사진 최정동 기자 세월호 선체 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일 현장에서 스마트폰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는 앞선 인양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한 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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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빛 본 그곳엔 해초가…세월호 로비 사진 공개
[사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무너지고 찢긴 객실에 해초가 자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18일 해수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구간별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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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내 본격 수색…"미수습자 발견시 작업 즉시 중단"
해양수산부가 18일 미수습자 발견에 따른 세부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사진 : 최정동 기자 해수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작업 중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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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1098일 만에 세월호 선내 수색 개시…미수습자 발견하면 작업 즉시 중단
18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내 취재지원센터에서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오른쪽)과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이 선체 내부 수색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미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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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세월호 이제부터가 시작
━ 1. 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계획 발표 17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 내 세월호 거치 현장에서는 비가 내리는 중에도 세월호 선체 위아래를 오가는 작업자들이 분주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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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계획 18일 발표
17일 목포신항에 비가 내렸다. 세월호 3주기인 16일은 맑고 더웠지만, 이날은 차가운 비바람이 몰아쳤다. 신항 철재 부두에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도 비를 맞고 있었다. 선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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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목포신항 도착…선체조사위와 협력방안 논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17일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감식단 요원들은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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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3년, 차분히 정리하며 교훈도 잊지 말자
온 국민이 비통해하며 가슴을 저몄던 3년의 세월이었다. 어제 경기도 안산과 전남 팽목항·목포신항, 인천 등 전국 곳곳에는 노란 물결이 일었다.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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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종청사에서 만난 노란 우산
박진석경제부 기자 지난주 초의 어느 날, 이른 점심을 끝내고 정부세종청사를 나섰다. 봄꽃이 만발한 양춘가절이라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가슴이 활짝 펴지는 것 같았다. 얼마나 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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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년 만에 본 색깔 찾은 세월호
13일 해양수산부는 오후 5시까지 고가 사다리를 이용해 고압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고압 호수로 세월호 갑판에 물을 뿌리자 굳었던 진흙과 따개비, 염분 등이 떨어져 나가면서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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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노란 리본 달았던 황기철 전 참모총장,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만나 위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는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사진 중앙포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12일 세월호가 인양된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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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091일만 인양 공식 완료
세월호 인양이 공식 완료됐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11일 오후 4시쯤,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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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육상거치 완료…참사 1091일만에 인양작업 끝나
11일, 세월호 선체의 육상 거치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참사 1091일 만의 일이다.인양 작업이 완료되면서 이제 해수부와 관련 당국은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색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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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한 점이라도 놓치면 안 된다"…세월호 선체 속 펄 600톤, 5mm 특수제작 체로 거른다
세월호 선체에서 제거한 펄을 특수제작한 체로 거르는 작업이 시작된다. 미수습자의 유해와 유류품 수색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빠져나와 육상에 완전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