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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미' … 한반도 겨울, 한파 아니면 미세먼지
‘겨울 미세먼지’의 공습이 반복되면서 도시의 삶에도 차량 운행 규제 등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 5일 부산·대구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광주에는 초미세먼지(P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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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화물차가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의 40% 차지"
비(非)수도권 지역에 등록된 화물차량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들어와 내뿜은 미세먼지가 수도권지역 오염물질 중 40%를 차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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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흡연' 이웃 다툼 불씨 되나
서울 영등포구 S아파트에 사는 주부 이모(48)씨는 아래층 담배 연기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이씨는 “담배 연기가 여름에는 뒷 베란다 창문으로, 겨울에는 빗물받이와 화장실 환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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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전 과태료 5만원, 백화점에서 5분 이상 공회전했다가는…
‘공회전 과태료 5만원’. 자동차 공회전 제한 구역에서 엔진 시동을 걸어 놓으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봄철 황사발생 등 대기질 악화에 대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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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는?
내년부터 화재신고를 하면 관할 구분 없이 사고 인근 소방서에서 출동해 보다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이 가능해진다. 10월부터 승객 편의를 위해 광역급행버스의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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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길거리 흡연, 이제 그만!
유하늘연세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미세먼지가 서울 하늘을 누렇게 뒤덮은 날. 길거리를 걷다 불쾌한 냄새에 얼굴을 찌푸렸다. 범인은 누런 미세먼지가 아니라, 앞사람이 내뿜은 하얀 담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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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의 공기
2000년 6월 29일 CNG 시내버스 도입 행사에 참석한 김명자 환경부 장관(왼쪽)과 고건 서울시장. [사진 고건 전 총리] 청와대 정무 제2수석비서관으로 일하던 때인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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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멈춰! 보행 중 흡연
강갑생JTBC 사회 1부장때 이른 무더위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밖을 다니다 보면 햇살은 따갑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 꽤나 흐른다. 더위 속에 더 곤혹스러운 건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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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外
기업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SK텔레콤은 ‘갤럭시S’ 가입자가 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인 29일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 휴대전화기 중 최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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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도쿄 버스 정차 땐 ‘엔진 자동 OFF’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방으로 떠날 버스 40여 대가 10~20분씩 시동을 켠 채 서 있었다. 승차장 뒤편 대기 차량들 가운데는 30분 이상 공회전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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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건물 옥상을 녹지로 가꾸자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 사람들은 개인 목숨이라면 하루라도 소중하게 여기지만, 사회적인 수명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사회적 수명은 개인 수명에 매우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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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하 시설에 세균 "우글우글"
서울시내 도서관, 지하상가, 지하철역,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세균농도가 환경부 실내공기질 기준치의 최고 6배에 달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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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환경기준 까다로워진다
대전시가 다음달부터 환경 기준을 강화한다. 또 내년부터 개발에 따른 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환경 오염은 줄어들지만 각종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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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현상, 서울 대기오염 더 악화시켜
열섬현상이 수도권 일대의 도시화 개발 속도와 비례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도시 내부에서 발생한 열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못해 더욱 뜨거워지고, 대기 오염은 오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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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기오염 더 악화시켜
◇열섬현상 방지 대책=전문가들은 열섬 현상을 막기 위해선 도시를 개발할 때 고층건물군(群) 사이에 충분한 바람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넓게는 개발계획도 수도권을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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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공장 굴뚝서 연기 없앤 울산:공해오명 벗고 친환경도시 탈바꿈
요즘 울산공단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보일러 연소장치에 연료 첨가제를 사용, 외부로 배출되는 연기를 완전히 태워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발전본부(옛 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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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만 앞선 서울市 환경조례案, 미세먼지등 기준치 지나치게 강화
서울시는 전국에 적용되는 대기환경기준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지역환경기준조례안'을 지난 5일 입법예고했다. 아황산가스의 연간기준치를 현재의 0.03ppm에서 0.01ppm으로,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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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기오염 기준 대폭 강화-환경부와 별도기준 마련 10월 시행
오는 10월부터 아황산가스.이산화질소등 서울의 대기오염기준이 환경부의 전국 환경기준치보다 크게 강화된다. 서울시는 5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환경부 기준과는 별도의 대기오염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