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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브렉시트, 김영란법, 사드…수능에 나올만하군요
━ 올해의 시사이슈 체크 좋은 시험은 교과서에서 나온 지식의 암기했는 지 묻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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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이집트산 스커드B 분해해 기술 확보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1970년대 후반이다. 소련의 스커드B 미사일(사거리 340㎞)이 모태다. 당시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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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8번 쏴 7번 실패…“배치된 무수단 미사일 다 폐기할 상황”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수렁에 빠졌다. 북한이 올해 들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 미사일(사거리 3000∼4000㎞)을 여덟 번 발사했으나 여섯 번째에 딱 한 번 성공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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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막고, 주가조작 적발, 미래 건강도 예측…활용범위 넓어지는 인공지능(AI)
(AI)의 활용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센서ㆍ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기술의 발달과 지난 3월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국 이후 나타난 AI에 대한 관심 증대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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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다마’로 바뀐 박근혜 대통령 호칭
예영준베이징 총국장얼마 전 한·중 관계를 주제로 상하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가했다. 일반 방청객 없이 양국 학자·전문가들만 참가한 비공개 행사였던 까닭에 양국 현안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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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종대 의원 "사드 배치에도 비선실세 개입 의혹"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도 비선실세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양심고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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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서 한·미·중·러·영 '북한 비핵화' 세미나 개최…각국 신경전
구 소련의 최대 핵실험장이 있었던 카자흐스탄에서 북한 비핵화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맵(KIMEP) 대학교는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한반도의 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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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연해주를 돌아 평양 가는 길을 찾다
정세현평화협력원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지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앙일보 주최 ‘평화 오디세이 2016’의 일원으로 연해주에 다녀왔다. 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하바롭스크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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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미 회동, 유연한 대북 전략에 활용해야
지난 21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북·미 접촉은 첨예한 대결 국면 가운데 모처럼 이뤄진 대화였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한 일이다.한·미 외교 당국은 이번 회동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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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과 '트랙2' 회담에서 ‘선(先) 평화협정, 후(後) 비핵화’ 재확인
북한이 지난 21~22일 미국 민간과의 ‘트랙2’ 대화에서 ‘선(先) 평화협정, 후(後) 비핵화’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 대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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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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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前 나토(NATO)군 총사령관
“한국의 독자 핵개발, 전술핵무기 재배치는 위험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일… 모병제는 각국의 국방문화 고려하여 국민이 선택해 결단할 사안”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군 사령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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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직격 인터뷰] “고려호텔 엘리베이터 층마다 설 정도로 평양에 관광객 붐벼”
━ 평양에 다녀온 박경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은 것보다는 작은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게 낫고, 특히 거창한 말만 떠들썩하게 하는 것보다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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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박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어떻게 될까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제3차 연례 동북아평화협력포럼을 이달 초에 주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동북아평화협력구상(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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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테러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에 근무하던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대북단체와 대북매체를 노리는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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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상시 배치 담판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20일 오전(한국시간 20일 밤 10시) 미국 워싱턴 인근의 국방부(펜타곤)에서 48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을 열어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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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빙하에 잠긴 여의도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옥스퍼드 사전”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송민순의 역저 『빙하는 움직인다』(창비사)가 여의도의 진흙탕 정치싸움의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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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최첨단 무기 아태지역 계속 배치”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최첨단 무기를 계속 배치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카터 장관은 이날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최신호에 게재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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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국방장관 “아태 지역에 첨단 무기 지속 투입"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최첨단 무기를 계속 배치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카터 장관은 이날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최신호에 게재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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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 "유승준"은 "진짜사나이법"으로 막는다
17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영우 위원장을 만났다. 김 위원장은 최근 종료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대한 소감, 북핵 위협 대응방안, 일명 ‘진짜사나이법’과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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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위트 “미 차기 정부 출범 뒤 북핵 정책 검토하면 늦어”
미국의 북핵 전문가 조엘 위트(사진)는 “미국의 새 정부가 내년 1월 출범한 뒤 북핵 정책을 검토하며 몇 달을 보낼 여유가 없다”고 경고했다. 위트는 “북핵을 해결할 시간은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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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용 로봇 개발 오늘과 내일
많은 사람들이 미래전장을 생각할 때 스타워즈와 터미네이터 영화 등에서와 같이 전장에서 사람대신 많은 인간형 로봇과 다른 공격용 무기들이 인간을 배제하고 무자비하게 서로 싸우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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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큰 선택만 남은 북핵 해법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상황을 많이 바꿔놓았다. 지난달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세상에 보낸 메시지는 뚜렷하다. 국제 사회의 제재가 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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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70만 년 전 동해, 정동진에서 만나다
━ 17일 공개되는 해안단구 “정동진 해안단구(海岸段丘)를 보면 70만 년 전 동해안의 경관까지 상상할 수 있다. 이곳은 한반도 땅이 얼마나 상승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