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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수' 32년 걸렸다…바이든, 최고령 대통령 후보 지명
18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통령 후보에 공식 지명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있다. 후보 수락 연설은 20일 진행된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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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 맞는 미국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까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8월 11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카말라 해리스(55)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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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도 발라버릴 사람"···트럼프도 치를 떤 해리스 '송곳질문'
2018년 9월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 인준 상원 청문회 당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가 운영하는 로펌의 직원 중 누군가와 로버트 뮬러 특검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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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불황·인종차별…트럼프 ‘4년 전처럼 역전’ 만만찮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 대선 D-100, 바이든 질주 D-100을 앞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지지율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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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미투·차별반대 열기…미국 민주당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국 민주당이 오는 11월 3일 치를 2020년 대선에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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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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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가 여자라서 그래"…박원순 의혹에 또 등장한 '펜스룰'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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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전쟁' 볼턴, 그를 만든 건 56년 전 골드워터 DNA
존 볼턴(72)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살아있는 권력’인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외교 내막을 만천하에 공개한 회고록 『그 일이 벌어진 방(Th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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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전자" 볼턴, 문 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막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안내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그는 23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첫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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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수사검사 자른 트럼프, '토요일 밤 대학살' 기억 되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하던 제프리 버먼 뉴욕남부지검장이 해임된 사건은 1973년 리차드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수사하던 특별검사가 해임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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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판문점 회담후…文, 트럼프에 '北 1년내 비핵화 약속'"
━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DMZ 동행…북·미는 원치 않았다" 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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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만 되면 잘리는 트럼프 '눈엣가시'…이번엔 검사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수사에 앞장서온 제프리 버먼 뉴욕 남부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수사에 앞장섰던 버먼 뉴욕 남부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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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판매원""후회할 것"···트럼프 캠프-CNN 생방송 충돌
"(CNN은) 가짜 뉴스'를 파는 판매원."(트럼프 캠프 변호사) "그 말을 한 걸 후회하게 될 것이다."(CNN 앵커) '앙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과 CN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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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중시 바이든, 트럼프와 달리 ‘바텀 업 북핵 해결’ 선호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이 지난 11일 필라델피아에서 경제재개와 관련한 원탁회의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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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력 러닝메이트···"시위대 돌아가라" 외친 女흑인시장
케이샤 랜스 바텀스(50) 애틀랜타 시장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의 유력한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통금령을 발표하는 케이샤 랜스 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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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미셸 출마 설득해낼까" 美부통령 후보 떠오른 매력女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대중적 인기가 매우 높은 미셸 오바마 여사가 최근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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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집무실로 여직원 불러 컴퓨터 가르쳐달라며 성추행”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시청의 여직원을 성추행한 ‘미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오 전 시장은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사람에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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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닥치고 인생극장
최상연 논설위원 닉슨 하면 케네디와의 중언부언 토론이나 워터게이트 사건 때의 실언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젊은 시절 닉슨은 당대의 선동가였다. 매카시즘적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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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닥치고 인생극장
최상연 논설위원 닉슨 하면 케네디와의 중언부언 토론이나 워터게이트 사건 때의 실언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젊은 시절 닉슨은 당대의 선동가였다. 매카시즘적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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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가 트럼프 제대로 물었다”…트윗 해고당한 볼턴, 회고록으로 복수
트럼프 탄핵 국면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한 존 볼턴(오른쪽)이 국가안보보좌관 시절인 2018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대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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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그 일이 일어난 방' 뭐길래…NSC "1급 기밀, 출판 안 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확대 회담에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앉아 웃고 있는 모습.[로이터=연합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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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 잃은 폼페이오, 기자에 "지도서 우크라 찾아보라" 욕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 공영라디오 인터뷰 기자에게 욕설(F-word)과 함께 "세계 지도에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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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방위비 두고 "군사원조 중단"···황당한 탄핵 변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상원에서 시작된 탄핵심판의 무죄 논거로 북핵 외교와 한·미 방위비 증액 협상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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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국가안보에 명백한 위험" ... 美 하원 청문회 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이번주 중 제출하겠다고 밝힌 미국 하원 민주당이 9일(현지시간) 청문회를 열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그간 수집한 증거를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