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2사단 1여단, 평택 기지 떠났다가 안 돌아올 수도
[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한국 속의 미군 소도시 캠프 험프리스 지난해 5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비행장에서 미 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 전투헬기와 블랙호
-
[미리보는 오늘]‘靑 사찰 의혹’ 김태우 수사관, 검찰 출석…참고인 신분
━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습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검찰로 복귀 조치 된 김태우 수사관의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가
-
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
전쟁터에서 군인은 왜 죽음 앞에서도 용감할까?
"적이 다시 도발하면 처절하게 응징하겠다." 1사단 북한 목함 지뢰도발 1주년 맞은 지난 2016년 작전지역에서 당시 수색팀장이던 정교성 중사가 당시 통신관 임무를
-
미군 여성 병사 2명, 시민과 출동 경찰관 각각 폭행…묵비권
미군 체포 PG.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 여성 병사가 시민을 폭행하며 싸움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기북부
-
‘자원봉사 빙자’ 동성 고아 2명 성추행한 주한미군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 2명이 미군 병사에게 동성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미군 병사는 근무지를 일본으로 옮긴 뒤 범죄 사실이 적발돼 구속됐으며, 올해 초 2심에
-
김정은-트럼프 담판…사진으로 보는 북·미 관계 10대 장면
2009년 8월 4일 억류된 미국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앞 줄 왼쪽) 전 미 대통령 일행과 김정일(앞 줄 오른쪽) 국방위원장의 기념사진. [평양 조선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 문재인케어? 의료계 적폐는 덮어두고 대통령 공약이라며 그저 ‘돌격 앞으로’ ■ 화려한 대리석으로 치장한 대형 병원들이 정작 의사·간호사 인력 충원엔 소홀해 ■ 보건당국은 의료
-
무단횡단 항의하는 운전자 폭행한 주한미군 병사
무단횡단을 하다 시비가 붙은 운전자를 폭행한 20대 미군 병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연합뉴스] 무단횡단을 하다 시비가 붙은 운전자를 폭행한 20대 주한미군 병사가 입건됐다.
-
[중앙시평] 배신의 기억은 오래 간다
복거일 소설가 1944년 여름 미군 170만, 영연방군 100만에 8개 망명 정부군 30만이 합세한 300만 병력이 프랑스 침공작전에 참가했다. 작전 첫날 16만 병력이 항공기
-
충무로 아웃사이더, 세계적 명성, 그리고 성폭력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 김기덕 감독. [EPA=연합뉴스] 김기덕(58) 감독이 함께 일하던 여배우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공개되며 충무로 안팎이 충격에 휩싸였다.
-
[취재일기] 방중 홀대 뒤 청와대의 ‘정의용 컵라면’ 홍보
허 진 정치부 기자 “무엇보다도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 외교의 본질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끝난 3박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면서 참모진에게 한 말이라고
-
[사설] 제주 해군기지 불법 시위에 면죄부 … 법치주의 포기다
정부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한 불법 시위자들에게 면죄부를 줬다.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를 열고 제주 해군기지의 건설을 지연시켜 손해를 끼친 시민단체 등에 제기한 구상권 소송을
-
日법원, 20대 女살해 美군무원에 ‘무기징역’…“원통함 헤아릴 수 없어”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20대 일본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주일 미군 소속의 군무원. [사진 연합뉴스] 20대 일본 여성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주일
-
[기획]현장 누비는 여경 1만2611명 "여자 아닌 경찰입니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1945년 미군정청 산하에 경찰의 전신인 경무국이 창설된 것이 계기다. 그러나 경찰 탄생 당시만 해도 경찰 조직에 여성은 없었다. 당시만 해도
-
이맘때면 벌어지는 흥선대원군 묘 둘러싼 밤 쟁탈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소.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중앙포토] 자신을 흥선대원군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중년 여성이 이맘때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소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최강의 압박과 정보작전 돌입 … 시간은 북한 편이 아니다
지금 북한은 인류의 긴 여정 속에서 어느 골짜기에 있는 것일까. 남북한이 얽힌 한반도가 역사의 언덕에서 나아갈 방향은 어딜까.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아니면 쇠락할까. 김정은을
-
멀리 보고 끌고 가는 게 지도자의 몫
━ 김진국 칼럼 모바일 여론의 힘이 크다.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은 법 개정운동으로 퍼졌다. 피투성이가 된 피해 학생의 사진에 분노를 터뜨렸다. 덕분에 소년범죄를 공론화했다. 제도
-
[미리보는 오늘] 美 합참의장 만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한국 찾은 美 던포드 합참의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을 찾은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
국방부, 카투사 '군기 잡기' 나서…휴일 대폭 축소
국방부가 카투사의 휴무일을 대폭 축소하고 군기 잡기에 나섰다. 카투사는 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인데 그동안은 한국과 미국의 공휴일에 모두 쉴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
비운의 입양아 현수 동상 미국에도 세운다
2014년 입양 104일 만에 미국인 양아버지의 폭력으로 숨진 입양아 현수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다시 태어난다. 날아가는 나비를 손끝으로 잡으려 하는 모습의 ‘현수의 나비’ 동
-
[취재일기] 보이스카우트가 된 우리 군
이철재정치부 기자 “어쩌다 군이 보이스카우트처럼 됐나.” 29일 군 내부 여기저기서 이런 탄식이 쏟아졌다. 수도권의 한 공병부대 지휘관이 지뢰 제거작전에 병사들을 투입하기 전 “
-
일본인 오해 안받으려 '난 한국인' 명찰 달아
도라와 그의 가족들. 남편 톰과 자녀들, 형제와 그 배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진주만 공습 후 어느 날 일본인 친구 카이가 내게 이야기했다."우리 가족은 탠포란으로 이사 갈 거야.
-
[간추린 뉴스] 정유라 학력 ‘중졸’로 … 청담고 퇴학 조치 外
정유라 학력 ‘중졸’로 … 청담고 퇴학 조치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나온 서울 청담고는 8일 “정씨의 졸업을 공식 취소하고 퇴학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