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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연쇄폭발 100여 명 사망
인도 시민들이 11일 연쇄 폭발사고가 난 뭄바이 마힘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CNN촬영 로이터=뉴시스] 인도 경제중심지인 뭄바이에서 11일 오후(현지시간) 퇴근시간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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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FTA 내년 1월 첫발
분쟁과 빈곤의 늪에 빠져 있는 남아시아 7개국이 역내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정상은 12일부터 이틀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릴 제13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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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외교관계 복원
카슈미르를 둘러싸고 50여년간 영토분쟁을 벌여온 인도와 파키스탄이 각각 뭄바이와 카라치에 영사관을 다시 개설하고 11년 만에 대사급 외교관계를 완전 복원키로 합의했다. 인도 뉴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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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개혁 멈추지 않겠다"
"현실을 존중하나 경제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 인구 10억명의 '인도 호(號)'를 끌고 나갈 만모한 싱 신임 총리가 서구 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들을 내각에 전진 배치했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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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무르는 美가 테러국"
"4년이면 됐다." "부시를 밀어내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04 세계사회포럼'에 참석 중인 각국 대표들은 개최 3일째인 18일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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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종교분쟁 재연 조짐
인도 뭄바이에서 25일 발생한 폭탄테러가 해묵은 종교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 때문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최소 50명의 사망자와 1백50여명의 부상자를 낸 이번 사건은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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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연쇄 차량폭탄테러
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25일 두 차례에 걸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한 44명이 숨지고 1백40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폭발은 인도의 유명한 건물인 '인도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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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테러 배후 캐내다 참혹한 희생:피랍후 살해된 美 펄 기자
"내 이름은 대니얼 펄, 유대계 미국인이다. 시온주의자(유대 민족주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모두 유대인이다. 우리 가족은 여러 번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지난 2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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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테입으로 드러난 '발리우드' 지하 세계
산자이 두트(사진 왼쪽)은 과거 범죄조직과 관련됐던 혐의와 수백명의 인명을 앗아간 뭄바이 폭발 사고에 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인도 최대의 상업 도시인 뭄바이가 또다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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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核대결 불씨
카슈미르 문제로 전쟁 직전 위기까지 치달았던 인도-파키스탄 분쟁이 국제사회의 개입으로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인도는 앞으로 2개월 간 파키스탄의 행동을 지켜본 뒤 개전(開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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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객기 납치·건물 폭파등 과민증 시달려
미국의 '9.11 항공기 돌진테러' 이후 전세계가 테러 과민증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일 뭄바이를 이륙한 인도 국영 얼라이언스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는 이륙 직후 납치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