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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가스관 한·중 모두 이익 … 중국 측 참여 제안, 현실적 고려해야
관련기사 러~중~한 가스관 ‘1석 4조’인데 … 손 놓고 있는 한국 정부 “러가 아시아에 관심 보인 지금이 한국 참여 적기” 백근욱(55·사진) 박사는 “서해 라인은 한국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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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전력·주택난|전국에 걸쳐 「정기 정전제」
북한은 최근 경제 체제의 구조적 모순에서 야기되는 심각한 전력 난과 주택 공급 부진·식량난 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석탄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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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끊겨도 112일 버틴다/페만전쟁 대처는 이렇게
◎원유물량 확보에 최대 역점/영업용 10부제 운행… 방송시간도 단축/20% 부족땐 등유등 배급제/유화·화섬업계 타격 클 듯… 당국선 금융긴축 대처 중동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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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수교 앞당길 「핵 교역」/소제 농축 우라늄 수입 의미
◎공급 넘치지만 정치차원 결정/미등 자극 않으려 도입량 제한 정부가 이번에 소련으로부터 농축우라늄을 사주기로 한 결정의 이면에 어떠한 정치ㆍ외교적 고려가 깔려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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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주요 정책 요지
▲양곡기금의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살하기 위해 일반 재정 부문에서 지출을 최대한 억제. ▲은행 예금 1조2천억원, 주식·사채 5천억원 신탁보험 8천6백억원 등 범 국민적 저축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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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외곡 도입과 고미가
금년 추곡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풍인 것 같다. 퍽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통계를 보면 참으로 어렵고도 두려운 일이 많이 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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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물가안정 위협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 하오 내년도 예산안에서 양양곡기금의 장기차입 한도를 올해의 5백억원에서 1천7백억원으로 확대하고 조달기금의 차입한도도 1백50억원으로 확정한 것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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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차관 등 6천5백만불 미 측에 조기사용 요청키로
정부는 미 공법480호에 의한 양곡차관 5천만 달러와 AID차관 1천5백만 달러 등 6천5백만 달러를 내년도 유상수조 공여분 중에서 조기 사용토록 해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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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업체 원료수입 수출 실적에 「링크」-상공부방침
상공부는 국제수지개선을 위한 수입억제시책과 관련, 원모와 공업용우지·생고무 등의 수입규모를 축소 고정하는 한편 내수업체의 수출의무화시책으로서 이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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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소맥 도입
올들어 확장 또는 계획중인 소맥 도입량이 격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은 또다시 동립산업(대표 함창희)의 소맥5만톤 현물차관도입을 검토하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금년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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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도입 부진
대일 청구권 자금 도입실적이 극히 부진, 한·일 경협에 큰 차질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관계당국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청구권 1차 연도 실시계획은 66년말 현재(연도실시계획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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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시타냐…아니냐|수입쿼터폐지
현행 수입「쿼터」제를 전면 폐지로한 정부의 무역정책전환은 관련업계에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져 경제계에 찬반논쟁의 불씨를 던졌다. 박상공부장관은 「쿼터」제의 철폐원칙만을 명백히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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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구매-긴급할 땐|입찰 공고 등을 생략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청구권자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의 일부를 개정, 청구권 자금에 의한 대일구매행위를 조달청장으로 하여금 시행케 한 종래의 방침을 수정하고 청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