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90% 경제’ 시대, 포용적 경제로 지속가능한 체제를
━ 코로나 이후 한국의 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6개월째 인류에 전격전·스텔스전·게릴라전·무차별전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은 밀집·밀접·밀폐를 피하고
-
여권서 쏟아진 종전선언론…김태년 “운전자론 강화해 재추진하자”
조세영. [뉴스1]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정전협정의 종식, 즉 종전선언 필요성을 주장하며 ‘유엔군사령부의 지위 변화’를 언급했다
-
"정전 종식, 유엔사 변화 필요" 6·25 전날 총대 맨 외교차관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6·25
-
삐라금지법 추진 민주당, 과거엔 "남남갈등 생겨 안된다" 주장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이 논란인 가운데 최근 여당발(發) ‘대북전단 살포금지법’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윤건영 “북한 누적된 불만 터져”…정세현 “김여정 하명법 무식한 얘기”
2018년 4월 20일 당시 윤건영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 간 핫라인 개통과 관련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건영 더불어민
-
"오늘까지 수도권 30개 교회서 63명 감염…2차 감염이 33건"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
군 장병, 다음달부터 쌀국수·시리얼 입맛대로 골라 사 먹는다
쌀국수. 사진 픽사베이 다음 달부터 군 장병들이 부대 내 매점(PX)에서 쌀국수와 시리얼을 입맛대로 골라 사 먹을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29일 장병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
-
"제재로 북 장마당 절반 무너져…스트레스 쌓이는 김정은"
━ 문재인 정부 후반기 대북정책 진단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선언문에 서명하기
-
대만 '마스크 1000만개' 외교에 中 발끈 "코로나를 정치적 이용"
지난달 30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한 여성이 국기(청천백일기)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 코로나 대응 모범국인 대만은 해외 의료지원의 일환으로 마스크 1000만개를 각국에 기증
-
‘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
“중국 칭찬해야 도와준다”…中 '마스크 외교'에 유럽 걱정
중국은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G20 화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
주52시간·최저임금·부동산정책 다 바꿔야 산다
━ 최중경 객원기자 최중경 객원기자 전 지식경제부 장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고 온 상황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다. 이 시기에 한·미 통화
-
[리셋 코리아] 한·중·일의 코로나 삼국지, 대립 아닌 협력이 답이다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확산의 전면에 있으나 대처에서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먼저, 팬데믹은 경제·사회적 파장이 큰 인간 안보의
-
"요양병원은 시한폭탄···마스크 빨아쓰는데 조심만 하라는 정부"
요양병원이 마스크와 보호구 부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놓여있다. [중앙포토]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으니 소독해서 쓰고 있어요." 8일 오전 통화
-
마스크 5부제 분노 "1개로 사흘씩? 어떻게 버티라는 거냐"
1인당 마스크 구매량을 일주일에 2개로 제한하고,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마스크를 구매하도록 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준(準)배급제’가 실시되는 것이다.
-
'마스크 5부제' 시행한다···주당 1인 2매까지, 신분증 있어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대책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오른쪽은 이
-
"중국 안 막고 대구 왜 막나" 대구 봉쇄 거론에 끓는 민심
25일 오후 대구시 공평동 대구시티센터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대처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오후 문
-
정부 "중국에 마스크 200만장"···여론 악화에 "수송편만 제공"
①5일 보건당국이 마스크 300만 장을 중국 측에 지원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란 공식 해명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
"중고 무기 기부할때 최신형도 덤으로" 방산수출 마중물 전략
━ Focus 인사이드 중국은 해군 현대화를 통해 퇴역하는 해군 함정을 서남아시아 국가에 공여하고 있다. [출처 sinodefence.com] 2018년 10월
-
韓·日 '화해 무드'?… '유화 신호' vs. '살라미 전술' 엇갈린 전망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가운데)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김포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
[단독]이낙연 방일 전 조세영 극비 도쿄행···절충안 타진 관측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해 9월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일 양자회담에서 만난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
-
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장기화 접어든 남북경색…대북 메시지 신중 기해야
━ 북한을 자극한 대통령과 참모진의 말말말 지난해 3차례 정상회담을 하며 달아올랐던 남북관계가 올들어 6개월 넘게 대화가 끊기면서 위기 상황을 맞았다. 지난달 15일 천안
-
일본이 공격하고 한국이 받아쳤다···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
5일 열린 서울안보대화(SDD)에서 한·일이 공개 충돌했다.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조치와 이에 따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