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박정희 생가 방화범 1심서 징역 4년6개월
지난해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백모(49)씨가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25일 문화재 보호법
-
인천 '청일조계지경계계단'으로 옮긴 등대 조형물 놓고 논란
[사진 인천경실련]인천 중구가 문화재인 '청일조계지경계계단'에 불법 조형물을 설치해 논란이 일었다. 중구는 "임시 이전"이라고 밝혔지만, 시민단체들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김홍
-
수리부엉이 촬영하려 조명 비춘 사진작가 약식기소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서 서식 중인 수리부엉이 [사진 안산시]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학명 Bubo bubo)를 촬영하기 위해 둥지 쪽에 조명을 비춘 60대 사진작가 등이 검찰에 약
-
주지 자리 뺏기자 사찰 문화재 635점 훔친 승려
경남 통영시에 있는 사찰 ‘안정사’의 주지였던 김모(60)씨는 2013년 종단과의 갈등으로 주지 자격을 박탈당했다. 종단에서는 김씨를 대신할 이를 보냈다. 김씨는 이를 거부했고 종
-
[간추린 뉴스] 『동의보감』초간본 등 불법거래 18명 적발
경기북부경찰청은 국보급 문화재인 조선시대 의서 『동의보감』 초간본, 중국 명나라 법률서 『대명률』 등 문화재 3808점을 훔치거나 거래한 이모(60)씨, 사립박물관장 김모(67)씨
-
국보급 동의보감·보물 대명률 등 되찾았다
20여 년전 경북 경주역 인근에서 고택 철거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이자 장물범 김모(57)씨는 작업 중 눈에 띄는 ‘고서’를 발견했다. 한 눈에 봐도 낡아 보이는 책 표지에 ‘
-
행인과 시비 붙어 홧김에…보물 142호 기와 뜯어 깨뜨린 50대 벌금형
동관왕묘 [중앙포토]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를 벌이다가 홧김에 국가 보물로 지정된 담장 기와를 깬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남성민)는
-
은닉죄 몰랐지? 15년 숨긴 삼국유사, 경매 내놨다 덜미
1999년 1월 25일, 대전의 한 대학 한문학 교수 조모씨의 집에 30대로 추정되는 괴한 둘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문화재 13점을 훔쳐 달아났다. 도난품 중에는 『삼국유사(三國遺
-
[사회] 200억원대 사기 혐의 변호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조종태)는 200억원대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조모(50)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변호사와 함께
-
[사회] 문화재 밀거래 일당 검거, 799점 회수
보물급 등 문화재 700여 점을 훔치거나 밀거래해온 일당 1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4일 문화재 보호법 위반 및 장물 취득 등 혐의로 강모(62)씨를
-
분실됐던 충무공 장계 담긴 장계별책 회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와 광해군에게 올린 장계가 담긴 『장계별책(표지명:충민공계초)』이 회수됐다. 아산 현충사 내 종가에서 보관하다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문화재다. 대전지방경
-
훈민정음 해례본 소장자 집에 불
'감정가격 1조원'이란 말까지 나왔던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의 집에서 불이 났다. 소장자는 이 불로 훈민정음 상주본이 피해를 입었는지 명확히 밝
-
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이무중 검사 살인 사건 해결
범인이 잡혔다는 기쁨 속에서도 설록의 의문은 계속됐다 설록과 친구들이 제주에 온 지 5일째 아침이 밝았다. 그동안 아이들은 고 순경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덕에 낯선 곳이라는 느낌이
-
악령 쫓으려 해인사에 낙서한 여성 검거
경남 합천경찰서는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합천 해인사의 주요 전각 벽에 낙서를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김모(48·여)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
-
해인사 낙서 중년 여성 붙잡혀 "악령 쫓는 좋은 문구다" 항변
합천 해인사 전각 벽에 낙서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낙서가 발견된 지 4일만이다. 25일 경남 합천경찰서는 해인사 대적광전 등 사찰 내 전
-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국보급 훔친 도둑 알고봤더니 '충격'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사진 KBS 뉴스 캡처] 최근 27년간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도난당했던 불교문화재 48점이 공개돼 큰 화제다. 문화재를 훔친일당은 다름아닌 관계
-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어떻게 발견됐지?"
도난된 불교문화재 48점이 발견됐다. 이는 지난 5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회수된 것으로 수량만도 31건 48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도난 불교문화
-
도난 불교 문화재 48점 공개, 문화재 은닉에 사립박물관장도…12명 입건
[사진 KBS 뉴스 화면 촬영]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도난당한 불교문화재 48점이 최근 회수돼 공개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회수…채무 관계로 경매에 내놓다 발각
도난된 불교문화재 48점이 발견됐다. 이는 지난 5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회수된 것으로 수량만도 31건 48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도난 불교
-
확인된 도난 문화재만 796점 … “해외 유출될까 큰 걱정”
“나흘 뒤에 불교문화재 특별경매전이 열리거든요. 거기 나오는 불상 하나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지난 5월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3팀에 조계종 총무원에서 제보 전
-
도난된 불교문화재 숨겨온 사립박물관장 덜미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수된 제천 정방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비롯한 불교 문화재들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뉴스1] 사립박물관장이 2
-
[알려왔습니다] 지난해 9월 25일자 16면 '옛 육의전 터에 빌딩 짓고, 유적 관리 나 몰라라' 기사 중
지난해 9월 25일자 16면에 실린 ‘옛 육의전 터에 빌딩 짓고, 유적 관리 나 몰라라’ 기사와 관련해 당사자인 육의전 박물관 측은 “종로구청의 고발로 시작된 박물관 건물주 이모(
-
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팔만대장경 경판 개수는 조사 시기마다 다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엔 8만1258장, 1955년엔 8만1137장, 1975년 조사에선 8만1240장이다. 해인사 홈페이지에는 8
-
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된 팔만대장경. [사진 해인사] 관련기사 국보 32호 팔만대장경 분류 잘못해 원본에 톱질 경판 나무가 자랐나, 누군가 바꿔쳤나 “국보 관리를 해인사에만 떠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