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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 인터넷 '전자 쇼핑몰' 개장
한국조폐공사(사장 유인학)가 공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인터넷 ''전자 쇼핑몰''을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조폐공사는 28일 우수한 전통 문화를 화폐 예술작품에 접목시킨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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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주변 화장실 최고·최악 5곳 선정키로
문화재청은 올해 말까지 전국 문화재 지역 화장실의 청결상태와 시설 수준을 조사해 최고.최악의 화장실을 다섯곳씩 선정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18일 "문화재 지역의 화장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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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장·구대법원청사등 근대문화유산 적극 보존
문화재청이 서울의 구대법원청사와 이승만 전대통령이 살았던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역사기념물과 건축물들에 대한 기초조사를 올 상반기까지 벌이기로 했다. 개화기로부터 해방전후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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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아산시 문화재옆 채석장 허가 논란
충남 아산시가 배방면 중리 맹씨행단(사적 109호)과 국가지정 문화재(중요민속자료)인 외암리 민속마을 인근에 채석(採石)허가를 연장,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문화재청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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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 분화구' 제주 송악산 개발에 찢긴다
한반도 최근세 화산이자 독특하게 '분화구속 분화구' 구조를 갖고 있는 제주도의 송악산이 관광개발의 미명 아래 송두리째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 더욱이 제주도는 당초 이 산을 '절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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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출 문화재 7만여점 돌아올 날 까마득
경주에 가면 누구나 찾는 불국사 다보탑 상층기단 위에는 돌사자가 한마리 앉아 있다. 원래 하나 뿐이었을까. 20세기 벽두 '한국건축조사보고' 를 발표한 세키노 다다시(關野貞)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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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환경관리청, 서산간척지 볏짚 소각 싸고 갈등
"벼 농사가 중요하냐, 철새 보호가 우선이냐. " 충남 서산 A.B지구에 나란히 있는 철새 도래지와 현대농장(논) 사이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감정 싸움' 이 한창이다. 서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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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앞 신축건물싸고 시민단체-안동시 마찰
"병산서원(屛山書院)을 지키자. " 빼어난 건축미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뽐내고 있는 경북 안동 병산서원 코 앞에 이질적인 건축물이 들어서자 '문화지킴이' 라는 지역 시민단체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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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인 서산 간척지 천연기념물 지정 논란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간월.부남호 일대(A.B지구)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서산시.현대영농사업소.지역환경단체 등 관련 기관간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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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고생대 화석단지 천연기념물 지정 건의
강원도는 태백 구문소의 고생대 화석단지 및 퇴적군층과 태백 장성의 고생대 화석산지를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해주도록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태백시동점동 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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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화재 관리 발상 전환을
매년 수십건의 유적이 발굴돼 수만점 이상의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현재 이들 출토유물을 포함해 산하(山河) 도처에 산재해 있는 유물이 수십만점에 이르고 있다. 문화재청, 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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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공룡알 화석지 지표·발굴조사 12월 착수
경기도는 천연기념물로 가지정된 시화호 공룡알화석지에 대한 지표.발굴조사를 오는 12월 착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 면적은 화성군과 안산시 일대 시화호 내수면의 6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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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산하 7개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박지원장관 일방적 옹호
대학원생 김희선(金喜善.27.여)씨는 며칠 전 미술품 소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리고 뜻밖의 글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초기 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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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해충경보] 들끓는 흰개미 방제 팔짱
목조 문화재들은 흰개미 등 해충 침해 및 습기 등 자연적 요인들뿐 아니라 점검.관리소홀과 마구잡이식 개.보수 등 인위적 요소에 의해서도 크게 훼손되고 있다. ◇ 극성 부리는 흰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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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등 4개부처長 24일께 임명할듯
정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직제 제.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함께 이 내용이 관보에 게재되는 오는 24일께 일단 기획예산처. 국정홍보처. 중앙인사위원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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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개각에 '두목소리']
개각을 앞두고 여권이 술렁거리고 있다. 개각의 폭과 방향에 따라 국정관리의 틀은 물론 2여의 당 내 역학관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9일부터 청와대와 당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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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자리들 누가 오나] 중앙인사위원장 외부영입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관가 (官街)에는 신설 부처의 장 (長)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신설 부처는 기획예산처.중앙인사위.국정홍보처.문화재청 등 네곳.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