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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하원에서 발해까지…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삼국지로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고장이며 중국고대사의 중심지인 고도 낙양을 밟는 감회는 황하대장정중에서도 남다른데가 있다. 『낙양은 라 불려 왔읍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11왕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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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고 아낄줄 알아야한다"|인재 안키운 중정, 개혁맡을 세대없어 고민|오늘의 「무서운 아이들」은 잘못된 교육때문|이상용
지난달에 있었던 중공 제12차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는 중국공산당이 집권한이후 최대의 변화를 시사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무려 1만6천자에 달하는 새 경제개혁결의안을 공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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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화교류|고대사 분야 등 학문연계 깊어|자료 교환·공동연구작업 절실
중공당이 중공 건국 30주년 때 10년 간의 대재앙이었다고 선언한 문화대혁명은 오함의 사극 『해서파관』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된다. 모택동이 유소기 등 「수정주의자」의 타도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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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수로 정착…파란눈의 중국인|한국참전 미국인포로로 잡혀가 본국행거부|북경대서 철학공부하고도 공장노동자 자원
31년전 한국전에 참전했다 중공군의 포로가 된 한 미국인이 전쟁이 끝난뒤 중공에 눌러앉아 문화혁명에도 끼어드는등 중국인보다 더 중국적인 삶을 살고있어 화제. 중ㄱ구길림성 샹동대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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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 모범」상해를 배우자-현대화 물결 타고 중공에 새 학습운동
『대경을 배우자』는 등 중공에서는 걸핏하면 『…을 배우자』는 학습운동이 벌어진다. 최근에는 『상해를 배우자』는 구호가 전국에 메아리지고 있다. 그런 학습운동은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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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다섯 번째의 현대화 민주주의
『1949년10월1일 우리들의 위대한 영수이자 스승인 모택동 동지는 천안문에서 오성극기를 쳐들고 중공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했다. 이로부터 중국은 역사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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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백화제방운동」부활
10월 정변이후 화국봉 체제를 갖춘 중공에는 지난 수년동안 공연이 금지돼 온 일부 영화와 연극작품들이 최근 다시 상연되기 시작하고 특히 10일자의 중공당 기관지 인민일보 1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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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문혁 세대」계승 시대
중공은 10년만에 열린 제4기 전국 인민 대표 대회(전인대)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제2단계 혁명 사회 건설로의 이행과 ▲혁명 2세대에 대한 수권 태세를 정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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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도 감청 당해 10년 동안 침실 등서
중공의 당 주석 모택동도 전자도청의 피해자라는 소식.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들이 폭로한 바에 의하면 당 중앙위 후보위원 양상곤이 55년이래 10여년 동안 모의 침실과 서재 등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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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의 관계개선은 미지수
중공의 외교관계는 중공의 핵시설에 대한 소련의 예방공격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공·소국경분쟁에 지배되어있는 것이 현금의 실정이다. 중공은 『소련수정주의도당』과 「브레즈네프」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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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외특별기고-중동
중앙일보는 「새해의 세계」를 예진하는 특집계획의 하나로 해외의 저명한 논객들의 특별기고를 싣기로 했다. 다음 글은 앞으로 몇 차례 실릴 해외기고의 제1탄으로 자유세계의 빼어난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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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끌어온「반모」투쟁|익은 사과 어떻게 딸것인가|자유중국엔「찬스」성숙
세계의 눈은 잠시 월남전선을 떠나 홍위대가 몰고가는 「중공의방향」에 쏠렸다. 유소기가 임표에게 모택동후계 자자리 를 뺏겨 임표천하의 중공의 정체는 더욱 관심거리다. 다음글은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