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있는 프로가 자아수한다.
○…오래된 TV프로그램들은 식구같다. 숱한 TV프로들이 시청자들의 식구가 되기위해 안방에 들어오지만 잠시 머무르다가는 손님이 대부분이다. 어떤 TV프로들은 식구들의 모습을「모방」한
-
『베스트셀러 극장-흐르는 북』|주제 「참된 삶」영상 표현에 실패
MBC-TV가 22일 밤 방영한 MBC 베스트셀러 극장『흐르는 북』(최일남 원작·심현우 연출)은「진실로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이며 지금 우리의 삶이 거짓이라면·왜 우리
-
소설을 TV드라마에 정착시킨 프로|『TV문학관』250·『베스트셀러극장』150회 기록
소설을 영상화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해온 TV문예물의 양대산맥 KBS제1TV의『TV문학관』과 MBC-TV의 『MBC 베스트셀러 극장』이 각각 2백50회와 1백50회를 맞았다. 지난
-
K-1TV 『TV문학관 만추』|심리묘사 두드러진 수작
○…한번 영상화됐던 작품을 재극화할때 제작진들은 우선 과거의 작품이 준 감동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특히 전작이 훌륭한 것이었을수록 이같은
-
M-TV 3부작드라머 『젊은날의 초상』
영상화된 문학작품은 성공하기 어렵다. 속성상 익명성을 띠게 마련인 「글」은 해석의 상당한 몫을 독자들의 상상력에 떠맡김으로써 관대한 리얼리티를 얻을 수 있지만 「영상은 글속의 인물
-
TV「드라마 전작제」뿌리 내린다
새 TV드라머를 방영하기 이전에 완성된 극본에 따라 미리 제작에 들어가는 「드라머전작제」가 일일연속극에까지 실시돼 뿌리를 내리고 있다. KBS 제1TV는 일일극『은빛여울』후속으로
-
6.25배경 소설 넷 극화
MBC-TV는 6·25특집문제작시리즈로 6·25를 배경으로 한 전쟁문학작품 4편을 극화한다. 『승패』(선우휘원작), 『일부변경선』(김성옥원작), 『시사회』(조선작원작), 『달궁』
-
MBC「베스트셀러극장」19일로 방영 100회|TV극의 영상화에 기여
MBC-TV의『MBC베스트셀러극장』이 오는 19일로 방영 1백회를 맞는다. 83년11윌6일 첫 프로로『백색인간』(김성종원작)을 방영한 이후 TV드라머의 영화화를 시도해온『베스트셀러
-
심훈 『상록수』방영
주말과 휴일에 문학작품을 극화한 드라머가 볼만하다. 방영 2백회를 맞는 KBS제1TV의『TV문학관』은 12일 밤9시30분에 특집으로『상록수』를 방영한다. 일제하에서 민족혼을 일깨우
-
문학작품 TV극화 원작 왜곡 많다
문학작품을 극화한 드라머가 선정적인 장면이 많아 이에 대한 제재가 늘고 있다. 방송심의위원회는 최근 『방송심의』지를 통해 KBS 제1TV의『TV문학관』과 MBC-TV의『베스트셀러극
-
원작소설 극화 늘어날 듯
원작소설을 극화한 주간단막극이 늘어난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제1TV 『TV문학관』(매주토·밤10시5분)에 이어 KBS제2TV가 1일부터 『추리극장』(매주수·밤8시)을 새로 선
-
,이효석원작 『메밀꽃 밀 무렵』
○ 문학성이 짙은 문예작품을 「시리즈」로 극화하고있는 KBS-TV의 『문예극장』은 5일밤 10시25분 이효석원작의 『메밀꽃필무렵』을 낸다. 메밀꽃이 하얗게 핀 달밤, 강원도산촌을
-
"생명의 저력 뭉클한 인간 교향악"|TV「드라마」『뿌리』가 준 감동
TBC-TV는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TV영화『뿌리』를 지난 3월25일∼4월1일까지 8일간 장장 12시간의「필름」을 방영했다. 소설을 읽을 때보다「드라마」가 준 감동은 더 크고
-
영화나 TV극화한 책이 일본선 「베스트·셀러」가 된다
양서이기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전후 일본의 「베스트셀러」사를 보면 원작과 영상의 결합은 「베스트셀러」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인 것으로 나타났다. 책의 내용이 역
-
라디오·TV
MBC-TV는 하오 9시 30분 매일연속극 『갈대의 노래』를 21일로 끝맺고, 22일부터는 새 연속극 『아다다』를 방영한다. 새 연속극『아다다』는 잘 알려진 대로 계용묵 원작의 『
-
(5)-국립극장 권위 높여 무대예술계 이끌게
『올해는 무엇보다 국립극장이 한국 무대예술계의 지도적 위치에 서야겠어요.』 신축국립극장에 대비한 준비와 함께 연극을 본궤도에 올리고 창극을 정립하는 일부터 서둘러야겠다고 중앙국립극
-
신문화60년특집방송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우리네의 고유
-
방송사상 최대의 「캠페인」|동양TV|신문화 60년 특집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였다. 이로부터 금년은 꼭 60년. 동양「텔리비젼」은 이해를 통틀어「신문화60년 특별시책사업의 해」로 정했다. 박종화 서연주 유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