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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상 받은 이영미 “연극쟁이 남편 영전에 … ”
지난 20일 포천시 나남수목원 안에 새로 문을 연 나남책박물관에서 제 17회 지훈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윤학 지훈 문학상 수상자, 조상호 나남출판사 대표, 이영미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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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된 지훈상 시상식, 나남수목원 책박물관 개관식 연 조상호 대표
먼 길 달려온 손님을 맞는 조상호(67) 나남출판사 대표 뒤로 나무들이 줄을 섰다. 조 대표가 “사람보다 낫다”고 했던 그의 자식들이다. 지난 20일 오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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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정연씨(전 선덕고 교사)별세 外
▶신정연씨(전 선덕고 교사)별세, 신경황(의사)·경엽씨 부친상=26일 오전 5시 서울한일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901-3934 ▶홍철화씨(정일학원 회장)별세, 홍성민(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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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글 지켜 오신 대선배님" "지식산업 이끄는 젊은 후배님들"
설날을 앞두고 을유문화사 집무실을 찾은 40대 젊은 출판인 6명이 올리는 깍듯한 세배를 정진숙 회장(오른쪽)이 맞절로 받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이들을 맞아 지식산업의 앞날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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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출판사 첫 책] 문예출판사 '데미안' (1966)
출판사가 첫 책에 쏟는 정성은 예나 지금이나 대단할 터이다. 지식산업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자부심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첫 책에는 어떤 의미와 에피소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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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6. 민음사 박맹호, 문예출판사 전병석
'문학의 후견인' '양서 번역의 선구자'. 민음사 박맹호(66) 사장과 문예출판사 전병석(63) 사장에 대한 출판계의 평가다. 두 출판사는 똑같이 1966년에 출범했지만 대표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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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중앙언론문화상 시상식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원장 金仁基) 은 10일 오전11시 중앙대 개교기념 97년 중앙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신문부문에 洪錫炫 중앙일보 사장 ▶방송부문에 朴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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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97중앙언론문화상 수상자 선정
李鍾 중앙대 총장은 1일 '97중앙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신문부문 = 洪錫炫 중앙일보 사장 ▶방송부문 = 朴埈永 대구방송 사장 ▶광고부문 = 蔡洙三 금강기획 대표이사 ▶출판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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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 50주년 기념사업 내일 세종문화회관서 자축행사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羅春浩)가 1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축행사를 연다. 출협은 47년 발족돼 현재는 1천4백여개의 출판사들이 가입돼 있는 명실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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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잡지예찬 글모음집 출간
◇한국잡지협회(회장 김영진)는 한국잡지 1백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각계 인사들이 잡지를 예찬하는 글을 모은.잡지예찬'을 최근 출간했다.시인 고은.권영빈 중앙일보 논설위원.서정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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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2세들 뉴미디어에 승부
출판업은 흔히 「유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적은 자본으로 언제든지 출판사를 차릴 수 있지만 그만큼 중도에서 탈락하기도 쉬운 까닭이다. 특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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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대중성 잘 녹여야 베스트셀러
양귀자씨의 연애소설 『천년의 사랑』(상.하2권)이 발간 6개월만에 1백만부를 돌파,김진명씨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이 작품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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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後 50년간 저작권 보호법안
외국인 저작물의 보호기간을 얼마로 설정해야 할까. 정부와 민자당이 지난 18일 합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에 국내 출판계가 술렁이고 있다.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항은 아니지만 국내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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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신녀인사회 가져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金洛駿)신년 인사회이 5일 저녁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모임에는 李元洪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과 金道鉉 문화체육부차관을 비롯,權炳壹 출판문화협회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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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 30代 新세대 작가 장악
30대 신세대 작가들이 우리 독서계를 장악,문단의 세대교체까지 예고하고 있다.기성작가들의 주요 주제였던 이데올로기문제가 동서냉전체제의 붕괴로 독자들의 관심권을 벗어난데다 기성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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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덕적인간과 비도덕적사회-라인홀드니버著
신학자.정치학자.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라인홀드 니버의『도덕적인간과 비도덕적 사회』(Moral Man and ImmoralSociety)는 니버가 자본주의의 폐해가 그 어느 지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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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풍수 관련서적 날개돋쳤다-출판사가 양산 부채질 비판도
이런 서적들은 동양사상의 뿌리를 이해한다는 교양의 뜻 보다는사람은 날때부터 길흉화복이 정해져 있으며 이의 운행이 인생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미신적 차원에서 나오고 또 읽히고 있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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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슬그머니 올랐다-소설.학술서적등 10~20% 껑충
책값이 오르고 있다. 서점을 둘러보면 10~20%씩 오른 정가를 달고 나온 책들을흔히 볼 수 있으며 소설류는 5천5백원,시집은 3천원,학술서적은 1만~1만2천원이 보통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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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광고전쟁"|책은 쏟아지고…불황은 계속되고…
불황출판가에 광고전쟁이 일어나 광고비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출판업계가 지출한광고비는 5백69억8천4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백55억9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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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책을 가까이 합시다"
『책 든 손 귀하고 읽는 눈 빛난다.』 24∼30일은 제34회 독서주간. 다채로운 독서행사가 출판문화협회·도서관협회·서울시내 대형서점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출협은 25일 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