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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드루킹 특검 고의지연 꼼수”…靑 “특검 처리 평균 14일”
진통 끝에 국회 문턱을 넘은 ‘드루킹 특검법안’을 두고 여야 공방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1일 오전 국회에서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의ㆍ의결은 당일 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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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비서관은 누구? 문 대통령 집무실 바로 옆방서 근무
포털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필명 드루킹)와 만난 의혹을 받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21일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성남 서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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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루킹 특검은 ‘살아 있는 권력’ 제대로 파헤쳐라
‘드루킹 특검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특별검사 추천·임명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약 한 달 뒤에는 특검팀이 꾸려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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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경비인력 내년 완전 철수”
이철성. [연합뉴스]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저 경비 인력을 내년까지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1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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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실 송인배 연루됐는데 … 청와대 “대통령에 보고 안했다”
‘드루킹’ 김동원씨와 네 차례 접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왼쪽 셋째)이 21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수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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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국무회의 … 드루킹 특검법은 빼고 추경안만 의결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강정현 기자] 여야가 10일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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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비서관-드루킹 연루 후폭풍 … 야당 “이래서 여당이 특검 반대했나”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선 전 네 차례 만난 사실이 드러나자 야권은 “이래서 특검에 반대했느냐”며 총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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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드루킹 특검, 문재인 대통령 인지 여부도 조사할 수 있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특별검사법이 통과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지 여부도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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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인배 연루' 알고도 한달 숨겨…해명에도 의혹은 증폭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김동원 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보고 받고 “국민께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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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첫 특검…김성태 "대통령 측근 예외 없어"
여야가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드루킹 특검법’을 통과시키면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수사는 특검으로 넘어가게 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특검이다. 21일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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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드루킹’ 인지 여부, 특검 수사 대상될 수 있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송인배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관이 드루킹과 연루된 의혹을 받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2명이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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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文 문고리 권력-드루킹 연루…이래서 특검 반대했나”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선 전 4차례 만난 사실이 드러나자 야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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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연루 드러나자 홍준표 “文 대통령 인지 여부도 특검에서 조사할 수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주범인 김동원(필명 드루킹)씨와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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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인배 경공모서 200만원받아…간담회 사례비 명목”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청와대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과의 만남에서 사례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총 4차례 만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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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인배·드루킹, 텔레그램으로 정세분석 글 등 주고받아"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청와대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가 지난해 대선 전에 4차례 만난 사실과 관련해 두 사람이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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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송인배 靑비서관·드루킹 만남, "국민에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이전에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를 4차례 만났다는 보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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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오늘 ‘송인배-드루킹 접촉’ 文대통령에 보고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전까지 댓글 추천수 조작사건의 주범격인 ‘드루킹’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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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송인배-드루킹 연루···이래서 특검 반대했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씨가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재판을 속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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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송인배-드루킹 연루설에 “이게 얼마나 왕건이냐면…”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뒤 사진은 송 비선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하는 모습. [중앙포토]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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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송민순 회고록’도 댓글 작업 3일 만에 문재인 비판 여론이 옹호로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 일당이 실제로 ‘송민순 회고록’ 사건이 터졌을 때 댓글 작업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유력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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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김경수에 매크로 보여줄 때 둘리·솔본 있었다”
송인배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가 2016년 10월 김경수(현 경남지사 후보)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 시연을 할 때 김씨 말고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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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靑비서관 대선 전 '드루킹'과 4차례 만남…사례비 받기도
송인배 청와대1부속실장이 4월 20일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 설치된 후 시험 통화를 하고 있다. 이날 시험통화는 오후 3시 41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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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친문’ 홍보통 안영배
안영배 안영배(56·사진)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오전 안 전 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안 사장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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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광흥창팀' 낙하산...관광공사 사장에 '친문' 홍보맨
17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관광 분야 경력이 없는 ‘친문’ 인사가 임명된다. 문재인 정부의 또 다른 ‘낙하산 인사’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안영배(56) 전 국정홍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