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철의 시시각각] 기억에 오래 남을 졸업식 축사
최현철 논설위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칼리지는 흑인운동의 대부 마틴 루서 킹 주니어와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의 모교다. 2019년 5월 이 학교 졸업식에 투자회사 비
-
민주,만장일치 당론으로 박진 해임건의안…與 “역풍 불 것”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졸속, 무능, 굴욕, 빈손, 막말로 점철된 사상 최악의 순방 외교 대참사”로 규정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
-
[삶과 추억] ‘교육·보건·환경’ 장관 3번, 한국예방의학 개척자
1991년 환경처장관 당시 권이혁. [중앙포토] 한국예방의학 개척자, 보건학을 정립한 태두로 평가받는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가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7세. 경기도 김포
-
교육·보건·환경 3개 부처 장관 지낸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문교부·보건사회부·환경처 장관 등을 역임한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이 1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연합뉴스 한국예방의학 개척자로 평가받는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가
-
[강민석의 시선]오세정 의원사퇴 다음날, 유은혜의 새벽전화
강민석 논설위원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투표 153명, 가(可) 135명. 이로써 '오세정 사직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땅땅
-
[팩트체크]홍 “DJ·노무현 때 대학등록금 자율화, 113% 인상”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
“특정 견해 주입 금지” 1976년 서독, 좌우 대타협 있었다
‘중부 독일에 위치한 소련 점령지’와 ‘독일민주공화국(DDR)’. 통일 전인 1970년대 서독의 12~13학년 학생들이 배우던 사회 교과서 2개에 실린 동독에 대한 표현이다. 두
-
[해외대학리포트] 밴더빌트, 학생이 행복한 대학 1위…영화 속 '키팅 선생' 같은 교수들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
[황정근의 시대공감] 검사 파견의 득과 실
법률 제1호는 정부조직법이다. 그동안 행정각부의 이름은 정권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바뀌다 보니 혼란스럽다. “외-내-재-법-국-문-체-농-상-동-건-보-노-교-체-문.” 학창시절
-
검사 파견 준법인가, 편법인가
법률 제1호는 정부조직법이다. 그동안 행정각부의 이름은 정권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바뀌다 보니 혼란스럽다. “외-내-재-법-국-문-체-농-상-동-건-보-노-교-체-문.” 학창시절
-
[당신의 역사] (5) 교직생활 42년 심옥령 청라달튼외국인학교 교장
심옥령(62)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초등학교장은 42년째 교직생활을 하고 있다. 한 분야를 40년 넘게 지키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의 이력은 사실 조금 더 특이하다. 공립학교와
-
[삶과 추억] 영영 '흰 세상'으로 간 '백색 종이 화가'
1990년대 초반 안산에서 한지로 작업중인 권영우 화백. [중앙포토]‘종이 화가’ ‘백색의 화가’가 영영 흰 세상으로 갔다. 한국화가 권영우 화백이 14일 오전 별세했다. 87세.
-
옛날 학교 모습·교과서·수업 장면 등 천안교육의 역사 고스란히 담아
천안지역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탄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전국 지역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교육역사를 담은 기록관 홈페이지를 꾸며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
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
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
시아버지가 만들고 며느리가 지키는 문화재의 숲을 거닐다
최순우·황수영·진홍섭 ‘개성 3인방’과 인연이사장 시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며느리 관장이 전시장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호림이 사랑하는 보물’ 코너다. 1971년 5월 26일
-
"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
"옻은 지구상 최고의 재료, 금보다 귀합니다"
1 보리(Barley)(2010), 405*495㎜2 추억(2011), 1710*970㎜ 3 1994년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귀중품 함 작은 숲 4 문갑39음양39(1965),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동정] 정원식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外
정원식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정원식(82·사진) 전 국무총리가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유한양행이 14일 밝혔다. 그는 서울대 사범대학장과 문교부 장관, 총리를 거
-
‘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
-
‘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이 수행해 한국빙상의 도약을 이룩했다.
-
[토요 인터뷰] 법인화안 국회 제출 앞둔 이장무 서울대총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각 학과의 학생 수를 고려해 교수 정원을 할당하던 기존 개념을 없애고 더 우수한 교수를 모셔오는 과에 채용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본지와의
-
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