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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유치원부터 외고까지 … 미리 보는 2014 교육 기상도
교육 정책이 바뀔 때마다 학부모는 웁니다. 너무 자주 바뀌기까지 하니 도통 갈피를 잡을 수 없습니다. 한 가지도 버거운데 2015학년도부터 무려 세 가지나 바뀝니다. 서울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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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의대는 왜 문과생도 원하나
강대희서울대 의대 학장 지난주 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에도 문과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입시 전형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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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외고 입시 일제 점검하기로
교육부가 이달 말 실시되는 2014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의 입학전형 과정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박성민 교육부 학교정책과장은 17일 “지난 감사에서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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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치·수의대 진학 … 내년부터 문과생도 가능
현재 고교 2학년부턴 문과생이라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가 건축학과 등 일부 학과에 도입한 문·이과 교차지원을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로도 확대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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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이과 수학 안 배워도 의대 수강 큰 무리 없어"
“수험생 선택권 확대와 부담 경감.” 서울대 입시 개편안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박재현(사진) 입학본부장은 이 두 가지로 요약했다. 문과생의 의대 지원을 허용해 학과 선택 범위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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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차지원 확대 파장
서울대의 입학전형 변경은 타 대학은 물론 일선 중·고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의대·치대가 문과생의 지원을 허용하면 타 대학도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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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수능 난이도 어땠나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첫 수준별 시험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예고한 것처럼 A형에 비해 B형은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았다. 국어에선 A·B형 모두 같은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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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017 대입 정부 최종안에 바란다
송인수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2017년 대입 간소화를 위한 정부 최종 발표가 임박했다. 지금 중3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갈 때 적용될 제도다. 큰 틀이 정해지면 당분간 변화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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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문·이과 통합 추진 … 이르면 현 중3 수능부터
▷크게보기 ▷크게보기 50여 년간 지속돼온 고교 교육의 문·이과 분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교육부가 수능 체제 개편안을 공개하면서 문·이과 구분 폐지 검토 방안을 밝혀서다.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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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입서 문·이과 구분 폐지하자
박성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서울대가 입시에서 문과·이과 계열 구분 없이 학생이 원하는 학부·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 시스템을 바꾸는 방안을 ‘서울대 법인화 이후 미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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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A·B형 따라 문·이과 특성 고려
201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는 A·B형의 구분이다. A·B형의 구분은 곧 문과와 이과의 확연한 계열 분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문과 계열로 BA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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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처럼 90분 단위로 시간표 짜고 자투리 시간에 영어 듣기 연습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예비고3들도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나섰다. 학생들은 10개월여 동안 수능시험·수시모집·내신성적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올해엔 바뀐 수능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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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솔학원…수능 모집전형 세분화 현실 따라 과학적인 분석
201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는 A·B형의 구분이다. A·B형의 구분은 곧 문과와 이과의 확연한 계열 분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문과 계열로 BA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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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영역, 헷갈리는 문제 많아 만점자 감소 예상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리영역의 경우 EBS 문제와 70% 이상 연계되도록 출제했지만, 계산과정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정부에서 제시한 ‘만점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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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롤모델의 진로 조언 ⑩ 광고 카피라이터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
“새롭고 생동감 넘치는 삶, 다양한 독서와 풍부한 경험이 원천입니다.” 카피라이터가 꿈인 이진희(왼쪽)양과 광고제작자가 꿈인 김태현(오른쪽)양이 카피라이터 한상규 대표(가운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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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선택은 고통이다 고통 주는 교육제도의 함정은 당사자가 되어야 보인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와 B라는 두 길이 있다고 하자. A는 안전하지만 멀고 B는 위험하지만 가깝다. 구약성서 민수기를 보면 3000여 년 전 이스라엘 민족이 두 길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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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입시 준비와 생도 생활
1학년 생도 정상원, 신홍연, 유재윤(왼쪽부터)씨가 학교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3학년도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원서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 최종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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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부의 순환 대물림…부모 월소득 100만원 많으면 자녀 토익점수 21점 높다
부모의 월 소득이 100만원 많으면 자녀의 토익 점수가 21점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토익 점수가 100점 높은 근로자는 연봉을 170만원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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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행렬 용어 정리부터 시작 … ‘수포자’ 문과생이 다섯달 만에 1등급
고려대 환경보건학과를 졸업한 이종민(27)씨는 고교 때 전 과목 평균 성적이 5등급이었다. 좋아하던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정신을 차렸지만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었다. 성적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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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캠프 열정적 참여 잘 표현하면 5~6등급도 대학 간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했을까? 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지도했을까? 입학사정관전형 진학지도 우수사례교사(가톨릭대 주최, 전국 입학사정관전형 진학지도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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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한 두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성공기
자기주도적 학습을 다짐한 학생이라면 이런 고민부터 빠지기 쉽다. 방과후부터 잠자기 전까지 시간 동안 학원 과외 등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어떻게 해야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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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 4060 다시 세상으로 ⑤ 결혼 13년 만에 재취업, 건설회사 CEO 된 손성연씨
CNC종합건설 손성연 대표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사업에 십분 활용한다.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어떤 걸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안다”는 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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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새로운 도전-기숙학원 특집] 문·이과 캠퍼스별 전문화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습 환경과 최고의 강사진. 이 두 가지 조건이 갖춰진다면 재수 생활을 성공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강남청솔직영기숙학원은 청솔학원과 이투스의 전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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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 문·이과 고를 때] 진로계획 먼저 잡고 사회·과학까지 고1 성적 살피길
지난해 12월, 고2 진학을 앞두고 문과를 선택했던 민세미(18·고2·가명)양은 한 학기 만에 이과반으로 옮겼다. 2학년 1학기까지 다른 과목보다 월등히 높았던 수학성적은 민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