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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홍콩 프레지던트 스위트룸
인터컨티넨탈 홍콩은 세계 최고의 호텔이 즐비한 홍콩에서도 최고급 호텔로 명성이 자자하다. 포브스가 5스타 호텔로 선정한 이 럭셔리 호텔에는 한류스타 송중기가 투숙해 유명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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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 후기 - 사진가·프로그래머
여름방학을 맞아 2주에 걸쳐 소개했던 소중의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 여러분도 하나씩 도전해 봤나요?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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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해주는 슬픈 노래, 돌아오지 못한 민족의 노래다
『오디세이아』는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목마를 고안하여 트로이를 멸망케 한 뒤 자신의 왕국으로 귀환하는 길에서 겪은 모험담, 특히 기이하면서도 진진한 항해일지다. 호메로스는 거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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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도하고, 땀 흘리고…가까이서 찾은 힐링
| 두 손 모으니 마음의 평화…가톨릭 피정 체험 피정은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다. 왜관 수도원 성당에서 기도하는 김태욱 수사의 모습.피정(避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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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묵은 한옥에서, 수영장 갖춘 펜션에서…
| 다채로운 피정 피정은 매우 다채롭다. 기도와 성경 읽기에 집중하고, 수도생활을 체험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있는 반면 다체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내세운 곳도 있다. 숙박시설도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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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음악사에 다시 없을 레전드급 소프라노 이야기, 영화 '플로렌스'
세상 누구보다 노래를 향한 열정이 넘치지만, 재능은 전혀 없다. 게다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라니. 영화 ‘플로렌스’(원제 Florence F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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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혼술족 모십니다…순하고 착해진 위스키
위스키는 본디 어두컴컴하고 분위기 있는 바(bar)에서 중요한 사람과 즐기는 고급 술 이미지가 강했다. 가격이 비싼데다 독하기까지 하니 자주 먹거나 혼자 먹기는 부담스러웠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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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아줌마 크러쉬 '범죄의 여왕' vs 근대 성장 신화 '그림자들의 섬'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범죄의 여왕` 스틸컷]범죄의 여왕감독·각본 이요섭출연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김대현, 백수장, 이솜 프로듀서 김보희촬영 이효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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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총재 연찬회, 잭슨홀 미팅 드레스 코드가 바뀐 배경은?
은행가 정장을 입은 버냉키‘은행가의 정장(banker’s suit)’. 미국 월가뿐 아니라 주요 중앙은행가들의 공통적인 패션이다. 검은색이나 감색 양복에 연한 새로 줄무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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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허울만 좋은 '에어비앤비' 고객 피해는 나몰라라
세계 최대 규모 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앤지(Airbnb)의 로고.지난 12일 한 일본여행 전문 인터넷 카페에 "에어비앤비(Airbnb)로 예약한 숙소에서 몰카를 발견했다"는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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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시원하고 공기 좋은 국가대표 자연휴양림 7곳
국립 휴양림은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 안에 있다. 국가대표 숲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 펜션이나 캠핑장에 비하면 이용요금도 저렴하다. 그렇다고 시설이 뒤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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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꼿꼿 선비, 중국인 마음 뒤흔들다
중국 싼먼현 우두외양. 이곳은 최부 일행이 표류 끝에 뭍으로 올라온 표착지다. 전민규 기자 “맞아요, 여기에 조선의 최부 선생이 묵고 갔어요. 동방의 마르코 폴로, 최부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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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가다-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 중세의 낭만 품은 유럽의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로브첸산에서 내려다 본 코토르의 전경.3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하계 국제컨퍼런스가 발칸반도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 불현듯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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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의 ‘돈이 되는 茶 이야기’] 닉슨의 원기 회복 도운 ‘펑황단총’
펑황단총이 생산되는 차오안현의 펑황산은 ‘산이 높고 안개가 짙어야 한다’는 명차 생산의 중요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다.펑황단총(鳳凰單叢)은 광둥성을 대표하는 반 발효차다. 한 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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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사운드로…마티스 풍경 보며 슈만을 듣는다
서울 한남동의 음악문화공간 스트라디움. 청음실, 음악 갤러리, 공연장 등을 갖췄다. [사진 스트라디움] 작은 공연장의 앞 벽 스크린에 붉은 그림 한 점이 보인다. 벽과 테이블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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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올여름 뒤흔든 한국영화 안에 '헬조선' 있다
올여름 극장가의 상영작은 굉장히 다채롭다. 소재와 장르, 시대적 배경, 출연 배우의 매력이 각기 다른 한국영화 다섯 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관객을 그러모으고 있다.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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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슬픈 전설 깃든 갓바위, 바다 분수쇼가 위로해주네
| 목포 입암산 둘레길8월의 추천길 주제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는 휴가’다. 온 가족이 피서도 하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week&이 고른 곳은 전남 목포다. 목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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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2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2 의원이 어깨를 흔들어 깨웠다. 비몽사몽간에 팔목을 내미니 눈을 감고 맥을 짚었다. “너무 무리했구려. 약을 먹고 며칠 쉬면 좋아질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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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불가 양자통신 위성, 미국보다 먼저 쏘아올린 중국
세계 최초의 양자통신실험위성(QUESS)인 묵자호(墨子號)가 16일 오전 1시40분(현지시간) 중국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판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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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브라질 스파이더맨'은 19금?
톡파원J 입니다.여기서는 가벼운 사진 하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너무 황당하고 재밌어서요~^^)몸값 2550억원의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묵고 있는 크루즈 이야기 들어보셨죠. 지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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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소설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 … 읽으며 삶의 이유 찾죠
『후후후의 숲』 출간한 소설가 조경란책에서 멀어진 독자위해 쓴 ‘손바닥 소설’형식 부담 내려놓고 마음 가는대로 집필꼼꼼히 읽는 신문 … 내 글의 소재 창고죠조경란 작가의 신작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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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이동 현실화하나…中, 양자통신위성 발사 성공
양자통신의 원리세계 최초의 양자통신실험위성(QUESS)인 묵자호(墨子號)가 16일 오전 1시40분(현지시간) 중국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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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브라질의 길거리 음식은 뭐가 있을까?
봉 지아~ 톡파원J 윤호진 기자입니다. 브라질 사람들도 길거리 음식을 먹을까요? "네, 엄청 먹습니다."거리에 앉아 길거리 음식을 먹는 브라질 사람들. 김기연 대학생 기자우리나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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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3. ‘당신의 어둠 속에 나도’
┃작가의 말서른다섯, 한창 젊고 아름다운 한 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한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일곱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이야기다.월요일은 엠, 화요일은 튜즈,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