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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고 수퍼맨과 외팔이를 말하지 말라
재탄생한 SF 호러의 걸작‘에이리언’ 4부작총 9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SF 호러의 걸작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4부작도 DVD 타이틀로 새롭게 태어난 대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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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말아톤' 정윤철 감독 두 번째 영화 '좋지 아니한가'
데뷔작 '말아톤'으로 홈런을 쳤던 정윤철(36.사진) 감독은 두 번째 영화 '좋지 아니한가'(3월 1일 개봉)로 변화구를 던지는 듯 보인다. 상업영화에 익숙한 단선적 줄거리를 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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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협소설, 중원을 파고든다
한국 무협소설이 무협의 본고장인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된다. 초우(41.본명 양우석)의 작품 '호위무사'(전 10권.시공사)다. 무협소설은 1960년대 중반 작가 고(故) 김광주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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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낭만녀 "꿈이면 어때, 백마 탄 왕자님 … 역시 순정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취향이 엇갈리는 경우가 어디 한두 가지이겠습니까만 만화 고르기는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주 '책캉스'는 추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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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영화 기대작 10선
올 한해 한국영화의 수확은 풍성했다. 상반기 팽배했던 위기론을 불식시키며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 '너는 내 운명' 등 숱한 히트작이 하반기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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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무영검 外
*** 무영검 감독:김영준 주연:윤소이.이서진.신현준 장르:무협 등급:12세 홈페이지:(www.balhae2005.co.kr) 내용:거란의 침입으로 나라의 위기를 맞는 발해.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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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뗀 MBC 사극 '신돈'의 정하연 작가
MBC 60부작 주말사극 '신돈'의 정하연(60.사진) 작가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에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24일 첫 방영분이 10%에도 못 미치는 시청률(9.9%)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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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사극영화 '퓨전의 재미'
도포 자락 휘날리며 망원경을 들여다보는 독특한 역사극 '혈의 누'가 인기다. 펄펄 끓는 가마솥에 사람을 거꾸로 집어넣고, 범죄 용의자의 사지를 토막내는 섬뜩한 영상, 도총관(都摠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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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모듬' 복수극
감독 : 퀜틴 타란티노 주연 : 우마 서먼, 루시 리우 화면비 :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1.85:1 사운드 : DTS, 돌비 디지털 5.1 자막 : 한국어, 영어 제작사 :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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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우아한 무협영화도 있네
감독 : 호금전 주연 : 정패패.악화 화면비 :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2.35:1 사운드 : 돌비 디지털 5.1 자막 : 한국어 제작사 : 스펙트럼 영화 ★★★★★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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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여성] ㈜ 좋은 영화 김미희 대표
"저 요즘 좋은 사람 만나서 데이트 중이에요." ㈜좋은 영화의 김미희(金美熙.39)대표가 이제껏 미혼인 이유는 순전히 영화 때문이었다. '주유소 습격사건' '선생 김봉두' 등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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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 세상] 어찌 잊으랴 '아비요~'
*** 이소룡 컬렉션 수록작품 '당산대형(Big Boss)'(1971년) '정무문(Fist of Fury)'(1872) '맹룡과강(Way of the Dragon)'(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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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킬 빌'
'와호장룡'과 '매트릭스'이후 할리우드에서는 동양의 액션을 흡수하는 게 유행처럼 돼 버렸다.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40)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킬 빌-vol.1'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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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누아르 "나, 안죽었어"
한때 '아시아의 할리우드'라고 불렸지만 중국으로 회귀한 이후 침체의 늪에 빠졌던 홍콩의 영화가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요즘 홍콩의 최대 히트작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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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암행어사 : 잠행-고난-징벌 극적 요소 '정의의 수호신' 변주 다양
춘향전은 아리랑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전통 문화코드다. 문학·음악·연극 등 거의 모든 예술장르에 걸쳐 쉼없이 재생산된다. 영화로 만들면 수십만 관객 동원은 기본이다. 그런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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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케이블영화
12일 미국에서 외국어로 상영된 영화 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던 '와호장룡'(HBO 밤 10시)은 2001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촬영상·미술상·음악상까지 거머쥐면서 더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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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스타 이요원·전지현 안방 연기대결
지난해 영화판에서 가장 화려하게 부상했던 두 스타 이요원과 전지현이 안방으로 자리를 옮겨 자존심을 건 연기대결을 펼친다. 두 사 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는 SBS가 올 봄 방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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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경계 허물어진다
분필이 총알처럼 허공을 가르고, 주인공이 날린 차 이파리가 용의 형상을 그리며 움직인다. 적과 마주한 소년의 손끝에서 섬광과 함께 광풍이 발산되고, 그가 몸을 날리는 순간 온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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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1일 '시네마 천국'서 장르 만남 해부
분필이 총알처럼 허공을 가르고, 주인공이 날린 차 이파리가 용의 형상을 그리며 움직인다. 적과 마주한 소년의 손끝에서 섬광과 함께 광풍이 발산되고, 그가 몸을 날리는 순간 온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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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얼굴에 담아낸 중국 현주소 '북경자전거'
16일 스크린에 오른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은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 얼마전 제6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1980년대의 흥행감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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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사' 의 중국배우 위롱광
김성수 감독의 영화 「무사」에서 원나라 장수 `람불화'로 열연한 중국배우 위롱광(于榮光ㆍ43)이 22일 3박4일 일정으로 내한, 23일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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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바람이여, 다시 한번…
이것을 사극이라고 불러야 할까. 역사적 실존 인물은 등장하지 않지만 시대적 배경은 분명 조선 시대다. 그리고 중국.일본과 무역 전쟁을 벌이고, 시전과 난전 상인들의 갈등이 이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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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대망'서 김종학·송지나 다시 뭉쳐
이것을 사극이라고 불러야 할까. 역사적 실존 인물은 등장하지 않지만 시대적 배경은 분명 조선 시대다. 그리고 중국.일본과 벌이는 무역 전쟁과 시전과 난전 상인들간의 갈등이 이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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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 배우들의 격돌 '늑대의 후예들'
7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초 프랑스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늑대의 후예들'이 다음달 11일 국내 스크린에 오른다. '늑대의 후예들'은 1700년대 프랑스 제보당 지역에 출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