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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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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피 같은 조합원 돈 줄줄 샌다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 〈글 싣는 순서〉 1. 갈 길 바쁜 재건축·재개발 사업, 비리가 발목 잡았다 2. 비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허위 사업비와 만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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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이야 … 강남권 유일, 거여·마천 뉴타운 큰장 섰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거여 2-2구역 재개발) 견본주택. 내부는 아파트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로 북적거렸고, 청약 상담 창구도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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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싫어, 차라리 판잣집 살래 … ?
강남구가 개포동 일대 판자촌 정비사업에 나서면서 이곳 거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구청 측은 앞서 판자촌인 달터·수정·재건마을 거주민에게 임대아파트 이주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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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천안정비기본계획 현재와 비전] ⑪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천안 성정A·B·D구역. 천안시가 고시한 ‘202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정비예정 구역 40개소 가운데 주거환경개선구역은 모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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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용산 사건’ 희생 김남훈 경사 아버지 김권찬씨
용산 시위 현장에서 숨진 김남훈(31) 경사의 아버지 김권찬(55)씨는 1일 “시너 뿌리고 화염병 던진 것은 너무 잘못됐습니다. 하지만 남훈이를 죽게 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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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뉴타운 8621가구 건설 확정
서울 노원구 상계 3, 4동의 상계뉴타운에 2016년까지 아파트 8621가구가 건설된다. 이곳은 1960년대 말 서울시가 종로와 청계천 일대의 판잣집과 무허가 주택을 정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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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주권 사기 조심
▶ 무허가 중개업자들이 세곡.우면 등 서울 택지지구의 가짜 아파트 입주권을 팔아 문제가 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택지개발 예상지인 서울 장지 지구 일대. '세곡.우면.강일 택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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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45. 목동 주민의 저항
1980년대 전반 강서구 목동.신정동 일대, 그 중에서도 안양천변 '뚝방동네'는 서울에서 집값과 방값이 가장 싼 곳이었다. 안양천 악취와 무허가 공장의 소음, 그리고 여름마다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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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44. 주택 500만가구 건설
1980년 5월 설치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는 언론기관 통폐합, 사회악 일소 특별조치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충격적인 정책을 잇따라 내놓았다. '향후 10년간 주택 5백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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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23. 광주대단지사업 (하)
광주대단지로 이주했다가 입주권을 팔고 서울로 되돌아와 다시 무허가 건물을 짓고 사는 철거민이 늘어나자 서울시는 1970년 7월 13일자 시 공고 제1백40호를 통해 입주권 전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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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22. 광주대단지사업
서울 도심에 있는 무허가 건물들을 변두리로 옮긴다는 정책에 따라 1950년대 후반부터 외곽지역 곳곳에 정착지라는 곳이 생겼다. 미아리.봉천동.신림동.사당동.시흥2동 등이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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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발산지구 불법딱지 단속
서울시는 오는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앞둔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에서 아파트 입주권 불법거래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이달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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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 구로 칼산공원, 인근 중개업자가 투기 부추겨
서울 양천구 신정7동.구로구 고척동 칼산 근린공원 인근에 투기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최근 이 지역 5만4천5백여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서울시에 주민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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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 구로 칼산공원 인근 중개업자가 투기 부추겨
서울 양천구 신정7동.구로구 고척동 칼산 근린공원 인근에 난 데 없는 투기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최근 이 지역 5만4천5백여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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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무허가철거 '독사계장' 24년끝에 정년퇴직 서초구 이교희주사
"저에게 맡겨진 업무를 하나하나 수행하다 보니 어느덧 떠날 때가 됐군요. 하지만 지난 42년동안의 공직생활에 후회는 없습니다. " 지난 55년 종로구청 건설과 임시직으로 첫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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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세방 얻을때까지…”(촛불)
『며칠만 지나면 저희 집이 없어집니다. 부모님은 아직 사글세방 얻을 돈을 못모았는데….』 12일 오후 8시 본사 사회부. 「철거민의 딸」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국민학생 또래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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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쇼크사」보고에 주민 반발 부산 사하경찰서
3일 오전 부산시 장림1동 호승산업 공장신축예정부지 내 무허가 건물 철거과정에서 숨진 주민 김선호씨(31)의 사망 경위에 대해 유가족·주민과 집달관측간의 상반된 주장이 팽팽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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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새 노른자위 「꽃마을」
◎비닐하우스 철거뒤 땅값 배이상 “껑충”/지주들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욕심 서울 서초동 법원단지앞 꽃마을이 지난달 24일 무허가 비닐하우스촌 완전철거에 따라 땅값이 두배이상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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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집 지어 아파트분양 사기/40여채 팔아 4억 챙겨
서울경찰청은 7일 무허가 비닐하우스에 아파트입주권이 나온다고 속여 방한칸에 3천5백만∼5천만원씩 40여채를 팔아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세일진흥개발 대표 오연식씨(33·서울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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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부동산 중개 업자 5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7일 무허가 부동산 중개로 월평균 5백50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우성부동산 대표 윤홍규씨(34·서울 중계동 시영아파트) 등 5명을 부동산 중개업법 위반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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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소외된「8도의 삶」문학으로 승화|성남문학
한강의 기적, 88올림픽의 신화 등 민족의 저력과 근대화의 결실을 한껏 뽐내며 드러낸 잠실. 한강을 굽어보는 고층 아파트 군과 초호화 호텔 등… 잠실벌이 다해 남한산으로 기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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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건물 철거에 반대/불지른 협의회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주택조합 부지에 들어선 무허가 건물의 강제철거를 방해하고 폐타이어에 불을 지른 서울지역 철거민협의회 회원 유옥렬씨(42·노동·서울 잠원동)를 방화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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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숙소ㆍ축사까지 뻗친 “검은손”/평촌일대 투기 23명 적발
◎「철거민 특별분양제도」 악용/거주확인서도 돈받고 남발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현지철거민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분양제도가 부동산투기꾼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소문이 이번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