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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실세 왕세자의 추락? "빈살만 권력 일부 박탈당해"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사우디아라비아 실세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34·MBS)의 기세가 예전같지 않다는 관측이 속속 나오고 있다. 빈살만 왕세자가 아버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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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하노이 실언'에 다시 번지는 ‘웜비어 분노’
2년 전 북한에 억류돼있다 풀려난 뒤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이 다시 미 정가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의회는 북한의 국제금융망 접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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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세계 3대 카니발 최고의 풍자 소재는 트럼프 대통령
매년 이 무렵이면 전 세계 곳곳에서 화려한 카니발이 연이어 열린다. 4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로즈먼데이 카니발에서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조형물. 이스탄불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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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 사우디 왕세자…중국 다음 방문지는 한국”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EPA=연합뉴스] 아시아 지역을 순방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1일 중국에 도착했다고 AP 통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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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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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스티븐 호킹·김종필·신성일…2018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2018년 무술년이 곧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행복이란 단어를 얼마나 떠올리고 사셨나요?. 항상 이별의 순간에는 즐거웠던 날보다 아쉬웠던 기억만이 크게 남네요. 묵은해와 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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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 지구촌,트럼프에서 마크롱까지…그리고 기적과 좌절
올 한해도 외신뉴스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세계 76억 인구는 주요 외신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한 달간 전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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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내전 총성 멈췄지만…충돌 불씨 많아 불안한 평화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예멘 정부와 반군, 유엔 관계자 등은 지난 26일 호데이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병력 철수 문제를 의논했다. 사진은 예멘 수도 사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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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트럼프 비서실장에 사위 쿠슈너 앉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후보로 5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간 언론에 거론된 이들은 모두 고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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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등 ‘진실수호 언론인들’, 美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언론인들. (왼쪽 위부터 시게방향) 사우디 정권에 의해 살해된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미국 메릴랜드주 지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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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못 쉬겠다"···카슈끄지 살해 직전 녹취록 공개
터키 이스탄불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AP=연합뉴스] 지난 10월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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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북핵·사우디 외교 실패···"폼페이오 분노 커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유주의 국제 질서에서 민족국가 역할의 복원을 주제로 유엔·나토·I유럽연합·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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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30% 끌어내린 유가, 푸틴 다시 끌어올리나
G20 회의장에서 세계 3대 산유국 정상이 마주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오른쪽)와 가벼운 미소를 나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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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서 외면당한 빈 살만, 푸틴만 격하게 '하이파이브'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이 모인 G20 정상회의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막했다. 참석자 가운데는 개막 전부터 주목받은 한 사람이 있다. 무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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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외면 당한 빈 살만, 푸틴 격한 하이파이브…트럼프는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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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암살조, 사우디 왕세자 측근과 19차례 통화
사우디 검찰이 카슈끄지 살해를 지시한 인물로 지목한 사우디 요원 [사진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죽인 사우디 요원이 살해 현장에서 사우디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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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왕, 카슈끄지 사건 후 첫 연설 “사법부 자랑스럽다”
살만 빈 압둘라지즈 사우디 국왕(왼쪽). 오른쪽은 카슈끄지 대역 무스타파 알 마다니가 사우디 영사관에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CNN]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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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암살조, 시신 분리 후 짐에 숨겨 국외로 갔을지도”
카슈끄지 대역 무스타파 알 마다니가 사우디 영사관에 들어가는 모습. [사진 CNN]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범들이 그의 시신을 분리한 뒤 터키 밖으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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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없는 살인사건…사우디 “카슈끄지 살해 인정, 시신행방은 몰라”
카슈끄지 대역 무스타파 알 마다니가 사우디 영사관에 들어가는 모습. [사진 CNN]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상당 부분을 결국 인정했다. 사우디 검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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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카슈끄지 암살’ 용의자 17명 자산동결 등 추가 제재
자말 카슈끄지. [AP=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에 관여한 사우디 용의자 17명에 대해 여행 금지에 이어 추가 경제 제재를 부과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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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살해' 빈 살만 손발 묶는다…美 급유 일부 중단
서방관료들로부터 '위험한 인물'로 평가받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잔혹한 피살극이 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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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군주국가 사우디에 ‘왕좌의 게임’ 피비린내가 솔솔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주중앙포토] 1932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배해온 알사우드 왕가에 ‘왕좌의 게임’이라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불어 닥칠 기세다.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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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카슈끄지 “난 반체제 아니다, 더 나은 사우디 원해”
카슈끄지의 친구들이 터키 주재 사우디 영사관 밖에서 그의 사진이 실린 포스터를 들고 진상규명 시위를 벌이고 있다. 왼쪽 사진은 5일 발매될 뉴스위크 한국판.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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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와 ‘잔인한 악수’…“카슈끄지 아들, 사우디 떠나 미국행”
지난 23일 살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아들(왼쪽)과 악수하는 무함마드 왕세자. [SPA통신=연합뉴스] 피살된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