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노란봉투·방송3법 강행…여당, 필리버스터 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9일) 국회 본회의에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상정하기로 했다.
-
野, 노란봉투법·방송법 강행처리 시동…‘이동관 탄핵’도 군불
168석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본회의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올린다. 민주당이 본회의 법안 일
-
'김포 편입'에 끌려가던 민주…'이동관 탄핵·쌍특검' 공세 전환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에 나서면서 대정부 공세 수위를 다시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
노란봉투법 11월 9일 본회의 상정키로…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예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1월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을
-
헌재 '검수완박 헌소' 각하…"표결권 침해했지만, 법효력 유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9월 시행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의 효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국회 입법 과정에서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면
-
꼼수 반복 ‘검수완박’, 민주당 단독 처리…사개특위 2R 예고도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강행 처리를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의 보완수사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사
-
국힘의 마지막 저항 “각본 ‘처럼회’, 제작 민주당, 주연 문재인”
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의결하고 공포하자 국민의힘은 “삼권분립 파괴이자 헌정질서 파괴”라고 반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
형사소송법도 국회 통과…'검수완박' 文 공포만 남았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일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30일 먼저 가결된 검찰청법에 이어 형소법까지 통과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
[이번 주 리뷰] 이어진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속 국회는 검수완박만(25~30일)
이번 주 어두운 경제전망이 이어졌다. 정치판은 날을 세웠다. 전 세계식품가격은 전년보다 84% 올랐다. 2020년 4월 이후 2년간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의 상승폭은 1973년
-
6분만에 통과된 검수완박 검찰청법…주말 본회의 욕설·육탄전 얼룩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2개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나머지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
[포토버스] 국회의장 막으려 몸싸움... 아수라장 속 검창청법 개정안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 수사·기소 분리 법안'의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을 표결처리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검
-
'검수완박' 검찰청법 국회 통과…형사소송법 상정, 필버 돌입
국회가 30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의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검찰의 수사대상 범죄를
-
'기저귀 연설' 사라졌다…약발 떨어진 '필버' 뒤엔 이런 꼼수
국회 역사상 전례 없는 ‘필리버스터 전성시대’다.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3년 폐지된 필리버스터는, 2016년 테러방지법 통과 당시 재등장했다가 2019년 이후부터는 연중행사처
-
이런 꼼수로 밀어붙였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5장면
더불어민주당이 벌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은 한마디로 ‘국회법을 교묘하게 이용한 꼼수의 끝판왕’이었다. 민주당은 지난 27일 새벽 국회 법사위에서
-
검수완박, 쓸 수 있는 꼼수 다 썼다...민주당 기가막힌 다섯장면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 시작 전 생각에 잠겨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벌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상정
-
[속보] '검수완박' 검찰청법 필리버스터, 자정 넘어 자동 종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가 개의되자 ‘검수완박’ 법안 관련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의힘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
검수완박 강행 vs 저지…여야 총력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법안,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올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5시 본회
-
‘검수완박’ 본회의 돌입…민주 ‘회기 쪼개기’로 필리버스터 무력화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절차에 돌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본회의에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으로 저항했고, 헌
-
[속보] ‘검수완박법 논의’ 국회 본회의 개의…국힘, 필리버스터 돌입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27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여야의 중재안 합의가 파기되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 개최 카드를 꺼내
-
다시 ‘민주당 이중대’ 기로에 선 정의당…필리버스터 종결 동참 딜레마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의당이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국민의힘이 예고한 ‘검수완박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
군소정당 불러 한편 먹었다…'탈당' 꼼수전쟁에 짓밟힌 국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의 민주당 탈당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검
-
인수위 “검수완박은 국정 방해 행위”…민주당은 ‘살라미 전술’까지 동원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왼쪽)이 13일 대전 시당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
검수완박 위해 ‘살라미 전술’ 등 총동원 구상…박병석·박광온이 키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의 4월 처리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키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민주당 요청에 따라 움직일지다. 야권의 무제한토론에 대비해 민주당이 회기를 2~3일로
-
‘73년 檢수사’ 없애는 대수술…“공청회 한번 없이 군사작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1949년 검찰청법 제정 이후 73년,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68년 만에 이뤄지는 형사사법체계의 일대 변혁이다. 전 세계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