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北적화통일 야욕도 뭉갰다…특작부대 사살뒤 잊혀진 승자들[이철재의 밀담]
1966년 11월 2일 오전 3시 1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남쪽 800m 지점. 야간매복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미국 육군 제2 보병사단 23보병연대
-
"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진관사 앞에서 멘붕
올해 예비군 훈련은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유다. 이 예비군 제도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대원 31명의 청와대 습격 사건 때문에 생겼다.
-
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
[서소문사진관] 46년 전 신문 보니, 실미도 부대원 합동봉안식
영화 '실미도' 실제 주인공들의 합동 봉안식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새로 마련된 군 제7지구 봉안소에서 열렸다. 46년 만에 영면에 들은 이들은 1968년 4월 1일 민간인
-
“저거 사람 아냐?”…인터넷방송 중 변사체 발견한 BJ
변사체를 발견한 아프리카 TV 진행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부산 다대포 해변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하던 아프리카TV 진행자(BJ)가 우연히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3
-
[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
-
[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
-
사이공 최후의 날 生死의 기로에서
1975년 4월 하순 월남의 수도 사이공. 미국 대사관 내 중앙정보국(CIA) 정보 분석요원인 프랭크 스넵은 사이공의 다른 비밀공작원들과 마찬가지로 월남 정권이 붕괴하고 월맹이 보
-
[중앙일보 선정 국내 10대 뉴스]
▶김대중 대통령 취임 …정권교체 2월 25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국민의 정부' 가 출범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취임 첫
-
동해안 피서 특수 되살아난다
침투 무장간첩 수색작전으로 움츠러들었던 강원도 동해안일대가 제헌절 징검다리 연휴를 시작으로 서서히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2일 동해시 해안가에 북한 무장간첩 시체가 발견된
-
간첩잔당 수색작전 사실상 종결
동해시 무장간첩 침투 사건의 잔당을 추적해온 군당국은 간첩 시체발견 7일만인 19일 성과없이 전면적인 수색작전을 종결했다. 군관계자는 "수색병력 대부분을 철수시키고, 일부 특전사
-
[천용택 국방장관]공익근무 요원 해안배치 검토
해안초소에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될 전망이다. 17일 오후 동해시묵호동 무장간첩 시체 발견지점을 방문한 천용택 (千容宅) 국방부장관은 "해안 경계강화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익근
-
'무장간첩' 수습해야 할 장성급회담
유엔사와 북한간의 장성급 회담이 무장간첩사건 이후 대화창구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급 회담이 무장간첩 침투에 대한 북한측의 자세변화를 타진하는 유일한 공개창구가 됐기 때문이다.
-
['남북관계 온도계' 장성급회담 진전 있었나]
무장간첩사건을 마무리할 유엔사와 북한간의 장성급회담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성급회담은 동해안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측의 자세변화를 읽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개창구. 남북연락사
-
[국방부]무장간첩 사건 내부판단 미묘하게 엇갈려
묵호 무장간첩 사건 실체를 둘러싸고 관계당국 내부의 판단이 미묘하게 엇갈린다. 우선 시체의 신분. 안내호송조는 안내원 역할을 겸하는 추진기수 (추진기 운항자) 1명과 2명의 공작원
-
간첩 침투용 납벨트 발견
묵호 무장간첩 잔당을 추적중인 군 당국은 15일 동해시어달동 인근 수중에서 침투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납벨트가 발견됨에 따라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잔당이 납벨트 발견
-
[국가안보회의 대화록]
^이종찬 (李鍾贊) 안기부장 = 햇볕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대남 혁명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의 IMF체제로 인한 경제.사회적 침체에 편승해 대남교란을 책동하고 무장간첩을 침투
-
[무장간첩 침투]왜 왔을까
북한 무장간첩의 침투목적이 요인 암살이나 대동 (帶同) 월북 같은 이른바 '충성 선물' 만들기였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먼저 정부 당국은 고위급 고정간첩의 대동월북 가능성에 주목
-
[무장간첩 침투]당시상황 재구성
합동신문조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무장간첩 침투상황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군 당국은 이번에도 잠수정이 해안 1.5㎞ 안팎까지 접근한 뒤 침투조를 내보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
[무장간첩 침투]수색성과 왜 없나
발생 사흘째인 동해시 무장간첩 사건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군당국은 14일에도 매봉산.칠성산 등 인근 산악지역과 해안가를 집중 수색했으나 이렇다할 흔적을 찾지 못했다. 지난 96년
-
[간첩수색 사흘째]잠수복 발견 한때 긴장
강원도 동해시 무장간첩 시체 발견 사흘째인 14일 군 당국은 간첩 잔당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산악과 바다에서 입체적인 수색작전을 폈으나 이들의 침투흔적을 찾는데 실패했다. ○…군
-
[무장간첩 침투]무장간첩 2명 행방은?
이종찬 (李鍾贊) 안기부장이 13일 정보위에서 "사망한 간첩과 함께 침투했던 잔당은 육상도주 중이며 북한으로 비상복귀를 기도 중일 가능성이 크다" 고 밝힘에 따라 무장간첩수색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