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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통영과 평창, 다음은 포항? 클래식 음악 도시들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클래식 음악팬이라면 올 11월이 유독 기억에 남을 듯하다. 빈 필, 베를린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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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한예리 이번엔 춤…“버거웠던 것들이 덜어지는 시간”
26~2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 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는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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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이 불러 함께 춤춘다, '미나리' 한예리 놀라운 과거
26일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하고 있는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두운 무대에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면 대사가 시작된다. “누군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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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습격한 스윙댄스
“유튜브 영상을 보니 젊은 사람들만 추던데, 나이든 사람은 못 추나요?”(50대 여성) “미국에서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이 추는 춤이예요. 우리도 곧 50대가 대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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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장단과 서양춤, 완벽한 블렌딩
제전악-장미의잔상’ 공연장면. 한국무용 오고무도 현대적인 춤사위로 표현했다. 무용수들은 초 단위로 짠 동작을 무대에서 소화한다. [사진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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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 장단에 실린 서양춤 '제전악-장미의 잔상'
'제전악-장미의잔상' 공연장면 [사진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장미의 잔상’이 28∼3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연말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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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의 나라 진면목, 우리가 해외에 알릴 것”
지난 연말 부임한 안성수 국립현대무용단장의 첫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7월 28~3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의 단초는 ‘봄의 제전’이었다. 1913년 스트라빈스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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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은 변화무쌍한 것, 판 흔들러 갑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뒷골목 ‘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장진우(30)씨가 국립극장의 여름 축제인 ‘여우락 페스티벌’(7월 8~30일)에 참여한다. ‘디퍼런트 앵글(Different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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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죠
제자가 스승의 무대에 서는 게 별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원 전미숙 교수의 현대무용 공연 ‘Amore Amore Mio’(6월 5~7일 아르코예술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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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죠
[사진 중앙포토DB] 제자가 스승의 무대에 서는 게 별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원 전미숙 교수의 현대무용 공연 ‘Amore Amore Mio’(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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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이벤트] ‘전미숙의 Amore Amore Mio’에 초대합니다
중앙SUNDAY가 현대무용공연 `전미숙의 Amore Amore Mio`(아르코예술극장 6월 5~7일)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세계현대무용사전』에 등재된 무용계 거장 전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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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다시 태어나도 오늘처럼저자: 장충식ㆍ신동순 출판사: 노스보스 가격: 1만7000원장충식 단국대 이사장과 아내 신동순씨가 결혼 60주년을 맞아 그간 주고 받은 1000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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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간 춤춘 것 보다 TV 출연 2분 덕에 우리를 알아보네요"
현대무용수가 대중의 관심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발레라면 주역급 무용수들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스토리 없이 추상적 개념을 집단으로 표출하는 현대무용은 난해하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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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간 춤춘 것 보다 TV 출연 2분 덕에 우리를 알아보네요”
현대무용수가 대중의 관심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발레라면 주역급 무용수들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스토리 없이 추상적 개념을 집단으로 표출하는 현대무용은 난해하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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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 다섯 명에게 주어진 ‘11분’
국립현대무용단이 안애순 예술감독 취임 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람·이준욱·지경민·허효선·최수진 등 국립현대무용단이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춤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