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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 자매, 자녀 9명과 시리아행
다우드 가족의 큰 언니 수그라 다우드의 자녀 5명이 지난달 28일 영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찍은 사진. [사진 페이스북]영국에서 무슬림인 세 자매가 남편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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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학교 간다고 돌 맞는 것 상상되나요, 그런 현실 세상에 알리죠
세계 곳곳의 분쟁 현장에는 총칼 대신 카메라를 든 이들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목숨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약자의 비명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영문 이름 J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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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넘는 미국·유럽 소녀 IS 합류, 왜
IS의 ‘알자우라’ 사이트에 등장한 여성 전사들.지난 3월 와인 산지인 프랑스 남부 레지냥 코르비에르에 살던 여고생 사흐라 메헨니(17)가 등굣길에 사라졌다. 알제리 출신 무슬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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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전사와 결혼 꿈꾸며 시리아 가는 여성
지난 3월 와인 산지인 프랑스 남부 레지냥 코르비에르에 살던 여고생 사흐라 메헨니(17)가 등굣길에 사라졌다. 알제리 출신 무슬림인 아버지의 차에서 내린 사흐라는 학교 대신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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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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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17세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누구...
파키스탄의 소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와 인도의 아동보호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60)가 올해 공동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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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전사 되겠다" 시리아로 간 소녀들
영국 브리스톨에서 살던 15세 소녀가 지난달 24일 등교한다고 집을 나선 뒤 사라졌다. 가족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 소녀의 행적을 뒤쫓던 경찰은 소녀가 런던에서 17세 소녀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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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소녀들, 지하드 전사 되려고 시리아행
영국 브리스톨에서 살던 15세 소녀가 지난달 24일 등교한다고 집을 나선 뒤 사라졌다. 가족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 소녀의 행적을 뒤쫓던 경찰은 소녀가 런던에서 17세 소녀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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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는 흑인, 토르는 여신 … 영웅도 진화
왼쪽부터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최근 미국의 만화책 출판사 ‘마블코믹스’가 선보이는 수퍼히어로들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성조기가 그려진 캡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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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마단 끝나고… ‘이드 알피트르’ 축제
라마단(Ramadan)의 끝을 알리는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 축제가 28일(현지시간) 전 세계 이슬람국가에서 열렸다. 이드 알피트르는 라마단 금식 기간이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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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사우디 소녀 만나고 타이완박물관 구경…책으로 떠나는 여행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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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현 기자의 '아부다비 겉핥기'] (1) 국적이 스펙인 나라…경계에 선 사람들
전통춤을 추고 있는 이마라티 소녀들. 무슬림 여성들은 월경을 시작하면 가족 외 남성 앞에서는 히잡으로 머리카락을 가려야 한다. 아직 머리를 내놓아도 되는 어린 소녀들의 춤은 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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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현 기자의 '아부다비 겉핥기'] (1) 국적이 스펙인 나라…경계에 선 사람들
전통춤을 추고 있는 이마라티 소녀들. 무슬림 여성들은 월경을 시작하면 가족 외 남성 앞에서는 히잡으로 머리카락을 가려야 한다. 아직 머리를 내놓아도 되는 어린 소녀들의 춤은 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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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현 기자의 아부다비 겉핥기 (1) 국적이 스펙인 나라…경계에 선 사람들
전통춤을 추고 있는 이마라티 소녀들. 무슬림 여성들은 월경을 시작하면 가족 외 남성 앞에서는 히잡으로 머리카락을 가려야 한다. 아직 머리를 내놓아도 되는 어린 소녀들의 춤은 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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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비극에 대처하는 방법
도널드 그레그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전 주한 미국대사 그때 나는 채 열 살도 안 된 어린애였다. 1930년대 얘기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감리교의 스탠리 존스 목사님 설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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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 분리주의 반군, 아쌈주 무슬림 공격
인도 분리주의 반군이 인도 동북부 아쌈주를 공격해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반군은 아쌈주에 위치한 무슬림 마을에 불을 지르고 사람을 향해 총을 쏘는 등 무차별적 공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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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 소녀들의 당당한 요구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한 학교에서 7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헤나로 손을 장식한 무슬림 소녀가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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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대신 어깨동무 … 코소보 아이들의 기적
지난해 9월 ‘키즈 포 피스’에 참가한 세르비아계 데이비드(왼쪽)와 알바니아계 아르디트. [사진 월드비전] 1999년 4월 20일 알바니아계 무슬림 주민들이 모여 살던 코소보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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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람정당 집권 유력 … 미 테러와 전쟁 구멍
파키스탄 총선이 11일 치러진다. 순조롭게 치러질 경우 1947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 정권교체가 실현된다. 인도에서 이슬람세력이 분리 독립한 파키스탄은 지금까지 세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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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 있기를” 부활절 메시지
교황 프란치스코가 31일(현지시간) 부활절 미사 후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 속에서 어린아이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교황의 오른쪽 뒤로 공책에 그린 태극기가 보인다. 오른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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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소녀 2명 포함 소년원생들 발 씻겨…첫 여성 세족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목요일을 맞아 로마의 소년원에서 소녀 2명을 포함해 재소자 12명에게 세족식을 거행했습니다. 교황이 여성에게 세족례를 거행한 건 처음있는 일로, 그 동안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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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탈한 교황, 인기 급상승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탈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다가가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었다. 한 신자의 아기를 들어올려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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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경찰' 내쫓고 더 잔인해진 이집트 "도둑을…"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권위적인 정부가 물러났지만 이집트의 치안수준은 그 시절에 비해 형편없이 낮아졌다. 이집트 카이로 북쪽으로 90km 떨어진 사마노드에서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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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이스라엘 생존 비밀 여섯 가지
천연자원이 없는 이스라엘은 과학과 기술에 미래를 투자해 왔다. 세계적인 기 초과학 연구기관인 바이츠만 연구소의 석학 50여 명이 술집과 카페로 흩어져 손님들을 대상으로 즉석 과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