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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태영건설 '정상화 방안' 윤곽…'출자전환·PF사업장' 쟁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오후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김종호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밟는 태영건설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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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비위 폭로, 형은 “강요” 고소...효성 '형제의 난' 속사정
효성그룹 조현준(54) 회장과 친동생 조현문(53) 전 효성 부사장이 얽힌 효성가 '형제의 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검찰이 지난달 조 전 부사장을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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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투자초보 아빠…유상증자 권리가 생겼다는데요?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 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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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이익보다 확실한 불이익이 더 큰 파장
━ 실전 공시의 세계 pixabay 지난 14일 장 마감 뒤 메리츠금융 계열 3사(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가 나란히 같은 내용의 공시를 냈습니다. 제목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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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7개월 걸렸다, 코스닥 다시 1000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전날보다 11.26포인트 상승한 1000.65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코스닥 지수가 20년 7개월 만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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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대1 무상감자 결의…대한항공 인수작업 탄력
무상감자 안건 관련 아시아나항공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결의안이 14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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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장 "두 회사 90% 이상이 현장 인력, 구조조정 절대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통합 후 인위적 인력 조정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대한항공 “인위적 구조조정은 절대 없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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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두산중공업’ 휘청
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 수주 가뭄에,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연합뉴스 “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1996년 글로벌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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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로펌 '장관급' 5명 지원··· 협상 달인 GM에 맞서려면
협상의 달인, GM이 짠 프레임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한다. [중앙포토] “협상할 땐 먼저 자신의 제안을 내놓는 것이 더 유리하다. 첫 번째 제안은 협상의 출발점을 정하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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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가 골든타임" GM군산공장 폐쇄 대책에 팔 걷은 여야
한국GM이 전북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14일 오전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북지부 조합원들이 공장 동문에서 출근길 항의 팻말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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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100% 무상증자 실시.. 신주는 10월 25일 교부
최근 코스닥 상장기업 한프의 최대주주가 된 에스엘이노베이션스가 본격적으로 한프 사업의 첫걸음을 디뎠다. 그 첫번째 행보는 한프의 100% 무상증자 결정이다. 지난 임시주주총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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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뭐라 했길래 민간 출자사 ‘멘붕’일까
[황정일기자] 코레일이 전달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정상화 방안 관련한 최종 확약서를 받은 29개 민간 출자사가 ‘멘붕’에 빠졌다. 최종 확약서의 내용이 상식을 크게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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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총 ‘표 싸움’ 진실은
일동제약 이금기(76·사진) 회장은 제약업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1959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이듬해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영양제 ‘아로나민’ 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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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증시 제도
내년부터 국내외 기업의 증시 상장이 한결 수월해진다. 퇴출제도는 현재보다 다소 신중해진다. 또 편법적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증권사 대주주에 대한 규제는 강화된다. 증권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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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받은’ 우리 사주 몇년 잊고 지냈더니 차값, 집값…회사님 고맙습니다
[중앙포토] 국내 제약업체 B사의 우리사주조합 조합원들은 최근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해 5월 한 사람당 평균 178만원을 투자해 우리사주를 취득했는데, 1년 뒤인 지난 5월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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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보통주 절반 줄인다
하나로텔레콤이 보통주 2주를 1주로 줄이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또 나스닥 상장도 폐지한다. 하나로텔레콤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자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무상감자와 나스닥 상장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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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공시] 현대백화점 外
▶현대백화점=충북방송을 계열사에 추가▶현대차=부품업체 파텍스를 계열사에 추가▶한창=800만주 유상증자 결의▶서울저축은행=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의▶신풍제약=조류 인플루엔자(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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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에이스테크놀로지 外
▶에이스테크놀로지=무상증자 실시 계획 없음 ▶바이오메디아=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양도 협의 중 ▶플래닛82=최근 주가급등에 영향 미칠 사안 없음 ▶KJ온라인=신규 사업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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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무한투자 外
▶무한투자=인터넷장비업체 우전시스텍 인수 ▶윤디자인연구소=최대주주 윤영기 대표 보유지분 매각 계획 ▶경동제약=주당 0.5주 배당 무상증자 실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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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SM엔터테인먼트 外
▶SM엔터테인먼트=무상증자 결의, 구주 1주당 1.12주 배정▶케이에스피=외국계 투자사 웩스포드캐피탈이 주식 50만6000주(5.5%) 장내 매수▶대한바이오링크=외국계 투자사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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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우량주 증자 꺼린다
최근 증시가 살아나면서 상장사들의 유상증자도 활기를 띠고 있지만 정작 시가총액이 큰 우량 기업들은 유.무상증자를 꺼리고 있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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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디지탈캠프 外
▶디지탈캠프=최대주주 심현대 등 3인의 지분 266만주(21.7%)를 BSE에 매각키로 계약▶하우리=인터넷 기반 원격 데이터 및 파일 복구 시스템에 대한 국제 특허 취득▶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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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한일약품공업 外
▶한일약품공업=화의채무보고의무면제 승인▶LG화학=PDP TV용 필터 시장 본격 진출▶종근당바이오=중국에서 사람인슐린 전구체 제조법 특허 취득▶신촌사료=HBI에 15억원 출자해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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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콜린스 外
▶콜린스=디지털큐브로 명칭 변경▶텔슨정보통신=텔슨상호저축은행 지분 156만9042주 전량 처분▶렉스진바이오텍=상반기 순이익이 13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