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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2 대책, 전세시장 안정엔 효과 없다
[박원갑기자] 정부가 지난 2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난 완화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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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6만 입양아 보살핀 조병국 홀트 부속의원 전 원장
버려진 아기들의 주치의 … 정년 퇴임하고도 22년간 청진기 놓지 못해 “지수야. 오늘 기분이 어때?” 조병국 원장이 홀트일산복지타운 ‘사랑의 집’에서 공뇌증(선천적 뇌 발육장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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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열심히 하면 연 수입 4000만원 … 시골에 이만한 일자리 드물죠
나인아씨(맨 왼쪽)를 비롯한 충남 태안군의 캐디 지망생들. 퍼팅 라인(공을 굴려 넣는 길) 읽는 법을 배우는 도중에 사진을 찍었다. 자신이 생각한 길을 따라 공을 늘어놓으면 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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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청 인건비 등 6000억 낭비…무상보육 예산 부족분의 절반 샜다
지방교육청이 지난해 예산을 잘못 집행해 6000억원이 넘는 돈을 낭비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무상보육(3~5세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1조2000억원)의 절반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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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인사] 유한재단, 대학생 81명에게 장학금 外
유한재단, 대학생 81명에게 장학금 유한양행의 공익재단인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24일 가톨릭대 김지혜씨를 비롯한 대학생 81명에게 1년 등록금에 해당하는 8억4000만원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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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칼럼] 정부, 만능열쇠의 환상 버려라
이정조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대한민국은 지금 과잉복지와 증세 논쟁으로 전쟁 중이다. 특히 이번 위기는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풀기가 쉽지 않고 단기간에 헤어나기를 기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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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정규반, 2.15 개강
강성민(보인고)군은 2014수능(국A수B영과탐)성적이 35386(4.5등급)에서 2015 수능 21113(1.4등급)으로 성적이 크게 올랐다. 표준점수 기준 412점에서 519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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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인식 차 극복 위해 … ‘광복~6·25前’ 사실대로 썼지요
최정동 기자 이중근(73·사진) 부영그룹 회장은 최근 회사 시설팀에 국기 게양대를 손보라고 지시했다.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사옥으로 출근하던 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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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1950년 역사서 『광복 1775일』 펴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중근(73·사진) 부영그룹 회장은 최근 회사 시설팀에 국기 게양대를 손보라고 지시했다.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사옥으로 출근하던 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모습을 보고 지시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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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전과 20범 함께 생활 '콩나물 소년원' 줄어든다
김천 소년교도소의 점심 식비(1559원)와 서울 여의도중의 무상급식 점심 식비(2910원)를 비교한 본지 7월 8일자 1면. 법무부는 소년원생 급식비를 2000원으로 끌어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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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터치패널, 칠판 대신 쓰지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서울 천호동 사옥에 마련된 ‘스마트 스쿨’ 체험장에서 멀티 터치테이블 위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고 있다. 화면이 손가락의 정전기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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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부터 용인외대부고에서 HAFS 캠프(구:용인외고 캠프) 열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22박 23일 일정으로 용인한국외대부고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대부고캠프는 교명이 바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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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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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8) 요르단 마다바에 있는 킹스 아카데미
1 요르단 킹스 아카데미의 졸업식 모습. 설립자인 국왕 압둘라 2세가 졸업식 때마다 찾아 연설 한다.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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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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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838명 선발 … 3+1체제로 수능 반영
가톨릭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 483명, 특별전형 103명, 그리고 나군 일반학생전형 16명, 다군 일반학생전형 236명 등 838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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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정시서 838명 선발 … 성적우수자에 매년 1000만원 지급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 483명과 특별전형 103명, ‘나’군 일반학생전형 16명, ‘다’군 일반학생전형 236명 등 모두 838명을 선발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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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라오스 대통령에게 전통 한복 선물
이중근 부영 회장(오른쪽)과 부인 나길순 여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 내외에게 한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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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라오스 대통령에게 전통 한복 선물
이중근 부영 회장(오른쪽)과 부인 나길순 여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 내외에게 한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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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사실대로 전달, 국론 통일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다”
이중근 회장평생을 주택 건설에 몸담고 있는 이중근 회장에게 『6·25전쟁 1129일』은 느닷없는 외도처럼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 회장의 집필 동기는 독특하다. 보통 그의 나이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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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사실대로 전달, 국론 통일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다”
관련기사 “마오쩌둥, 남침 소식 외신 보도로 처음 알아” 평생을 주택 건설에 몸담고 있는 이중근 회장에게 『6·25전쟁 1129일』은 느닷없는 외도처럼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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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에 땅 무상 임대" 75년 전 황실 약속 아직 유효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현 숙명여대)에 황실 땅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1938년 구황실(舊皇室) 재단을 관리하던 이왕직 장관의 학교 부지 무상 사용 약속이 지금도 유효한지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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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100년 가는 건물 처럼, 100년 대계 교육 돕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1·가운데)이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국립 멘텡 제1초등학교 졸업식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이 회장이 인도네시아에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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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던 아침밥 먹으니 공부도 더 잘돼요”
시흥시에 있는 서해고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희망학생들에게 아침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상급식으로 교사를 포함해 17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은 배식을 받고 있는 서해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