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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도 예외없는 진땀 15분…오세훈 “시장 사퇴 반성”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이한구 위원장(왼쪽)과 황진하 부위원장(오른쪽) 및 위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8곳, 인천 4곳, 경기 7곳의 공천신청자 74명에 대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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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종로 경제 살리겠다” 오세훈 “시장 때 사업 결자해지”
4·13 총선 서울 종로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박진 전 의원이 17일 통인동 통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전 의원은 ‘종로는 경제입니다’를 선거 구호로 내걸고 봉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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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단체장 28명 소환 추진했지만, 헛돈 쓰고 해임 0건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소속 수임인들이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 홍준표 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2007년 주민소환제가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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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불화에 ‘급전’으로 버텨…더는 감당 힘들어요
지난달 20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유치원 보육비 지원 중단에 항의하는 서울 지역 유치원장·교사·학부모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정부와 시·도 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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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강남 3구 6개 지역구에서 단 한 석을 건졌다. 강남은 전형적인 야도(野都)였다. 강남을 합동유세장에서 신정치개혁당 이신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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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종로 출마 선언에 박진 "오세훈은 강남스타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에선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봉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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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U스마트웨이, 그리고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강갑생 피플&섹션부장2009년 8월, 오세훈 서울시장 때다. 오 시장은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명칭이 ‘U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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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서명하라고 해서 했는데 … ” 주민소환 수임인 불법 등록 논란
경남FC 직원이 자신도 모르게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추진본부의 수임인으로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 행위나 기타 사무를 위임받는 수임인으로 등록된 해당 직원 A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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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출신, 교직원이 수임인 … 너무 뜨거운 주민소환 경쟁
홍준표(左), 박종훈(右)무상급식 지원중단 등으로 갈등을 빚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주민소환 운동에 두 단체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조직의 대표나 직원 등이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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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유력 정치인의 베스트셀러 50
위문희 기자한국갤럽이 지난 9월 8~10일 전국의 성인 1011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결과는 박원순 시장(1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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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
인물2011.08.26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 자진 사퇴. 서울시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 투표율이 25.7%에 불과해 개표 정족수에 미달된 것에 책임을 진것. 앞서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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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01월 22일 작가 박완서 별세 02월 03일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피격 후 13일 만에 의식 회복 02월 09일 금미호, 소말리아 피랍 후 124일만에 석방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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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IT가 만든 가상 광장서 무한 소통 … ‘수직 → 수평’으로 사회 패러다임
2008년 6월 10일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에 약 8만 명(경찰 추산, 추최 측 추산 70만 명)의 광우병 촛불시위 참가자가 결집했다. 6·10항쟁 21주년인 이날 열린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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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소통 길 열었으나 방향성 모색엔 한계
20세기가 저물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다. 당연히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논란이 거듭됐다. 뉴미디어를 과신하는 이들은 “신문은 사라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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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메르스 대처 실패에 지방 정치 득세 현상”
13일 서울지역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인 서울보라매병원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격리병동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4년 10월 18일 국회 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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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1회 풀영상] 오세훈 "서울시 100년 대계 정책들…박원순, 전시행정으로 매도"
오세훈(54) 전 서울시장이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임 전부터 (내가) 펼쳤던 서울시 디자인 정책 등을 토건사업ㆍ전시행정이라는 말로 일률적으로 매도했다”며 “서울시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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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유력 정치인과 재·보선
현일훈 기자 지난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천정배 의원의 화려한 재기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의 국회 복귀는 야권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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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무상급식 지원
지금의 무상급식 논란은 2011년에 있었던 논쟁의 ‘제2라운드’ 성격이 짙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을 반대했다. 오 시장은 민주당의 무상급식 주장에 맞서 주민투표까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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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뜻대로 표결한 김관영 의원 '또 뽑겠다' 39% '안 뽑겠다' 21%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전북 군산) 의원은 지난 3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법안 투표 때 기권했다. 김 의원은 9일 취재팀에 “기권은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반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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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딴 것만 중시하는 의정보고서, 생활이슈 법안 표결도 포함시켜야
중앙일보 생활정치지수(JPI)는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생활이슈에 대해 실제로 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이념이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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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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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입법·행정 다 경험했는데 대통령 꿈 왜 없겠나”
“차기 대선에 출마하나”와 같은 의례적인 질문에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수 있음에도 홍준표 지사는 “대통령은 정치인의 로망”이라고 또렷이 언급했다. 김춘식 기자 ‘홍준표 발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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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갈등 확산의 '확성기'가 두렵다
이규연 논설위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결단(?)을 내렸습니다. 무상급식을 끊고 남는 예산을 서민층 교육 지원에 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무상급식 1차 대전(大戰)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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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상급식 내달 중단 … 홍준표 "저소득층 연 50만원 지원"
홍준표 경남지사경상남도에서 다음달부터 무상급식이 중단된다. 경남도 교육청은 9일 “다음달부터 무상급식을 유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관련 안내문을 다음달 1일 각급 학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