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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판 배당 따진 법사위... 국힘 "이재명 구하기 돌격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야당 단독으로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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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선고 다 싫어한다" 4년째 1심…황당한 '동물국회 식물재판'
2019년 4월 2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하자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이 창문을 통해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4월 25~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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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분별한 기업인 국감 소환 자제해야
지난 4월 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서울디저트페어' 한 부스에서 판매용 탕후루를 진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 탕후루 대표 등 기업인 100여 명 소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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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전쟁, 이제 김건희 vs MBC 박성제 사장으로 번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24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다음 달 4일 시작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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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재판부' 뒤엎은 檢…'PC 증거 배제'에 초강수, 통할까 [法ON]
검사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어 재판부를 기피 신청하겠습니다.” 재판부 “유감스럽긴 한데요. (중략) 재판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심 교수 측 변호인 “재판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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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고질병…올해도 기업인들 무더기 증인 채택
여야가 20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국정감사 증인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장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는 여야 합의를 통해 국감 출석을 요구할 증인·참고인 목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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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금 출연 적다” 1~15위 총수 다 소집한다는 의원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뉴스1] 여야가 20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국정감사 증인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장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는 여야 합의를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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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기업인 증인 남발 … 기부 적다며 5대그룹 임원 호출도
황창규 KT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왼쪽부터) 등 증인들이 지난 10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존 리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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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국정감사 증인 반은 기업인…올해도 100명 넘어
국정감사에 출석 요청을 받는 기업인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또 출석 기업인의 3분의 1 이상이 고유의 기업경영 관련 일로 국감에 불려갔다. 국감이 정부와 국가기관을 감시하고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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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운열 “국감, 기업 망신주기식으로 회장들 불러선 안 돼”
최운열. [뉴시스]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기업인 무더기 증인 채택은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기싸움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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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채택 기싸움 와중에 여당의원도 "기업 망신주기 식으로 회장 불러선 안 돼"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기업인 무더기 증인 채택은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기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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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만 57명 부른다? … 기업인 국감 증인 역대 최대 예고
오는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재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증인을 무더기로 불러놓고 호통만 치는 ‘군기 잡기’ 국감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에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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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정감사, 기업인 증인 출석 역대 최대 될 듯
오는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재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인 소환이 예상되는 데다, 증인을 무더기로 불러놓고 호통만 치는 ‘군기 잡기’ 국감이 되풀이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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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상곤의 ‘침묵’ 방패
양영유 논설위원 살라미(salami)는 얇게 썰어 먹는 이탈리아 소시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심살에 소금과 향신료로 간을 맞춰 짭조름하기 때문에 잘라 먹는다. 살라미처럼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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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의한 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최순실씨(오른쪽)가 23일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 나란히 앉아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가운데는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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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심리와 전원일치, 두 토끼 잡은 주심 강일원
지난해 12월 9일 헌법재판소에 청구된 탄핵심판 사건은 당초 13가지의 탄핵사유를 담고 있었다. 다양한 쟁점을 가진 사건이 92일 만에 전원 일치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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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신속 심리’에 대통령 측 공정성 따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은 모두 17차례, 탄핵소추 의결부터 최종변론까지 81일간 이어졌다. 국회와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준비기일을 포함해 20차례 ‘전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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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2일까지 증인신문 … 탄핵심판 선고 ‘3초3중’ 가능성
━ 국정농단 재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7일 헌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대통령 측의 신청 증인 17명 중 8명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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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최순실 사태]'탄핵 결정 지연만이 살 길'…시간싸움에 올인한 박 대통령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지난달 31일 퇴임하면서 재판관 수는 8명이 됐다. 소장 권한대행을 맡은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는 다음달 13일까지다. [중앙포토]지난해 10월 24일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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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명 무더기 증인 신청' 대통령 측 변호인단, 15명으로 다시 신청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단이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총 15명의 증인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 대통령 측은 앞서 증인 39명을 무더기로 신청했다가 이중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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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화예술인 포용 박 대통령 약속, 김기춘 부임 후 달라져"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중앙포토]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부임한 이후 대통령의 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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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탄핵소추위원장 "대통령 측 무더기 증인 신청, 의도적 지연전략"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권성동(왼쪽) 법사위원장이 박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인사하고 있다.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권성동(사진) 법사위원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39명의 증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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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심판, 2월 둘째주까지 일정 잡혀…10차 변론부터 재판관 8명이 심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일정이 2월 둘째주까지 잡혔다.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다.헌재 재판부는 이날 10차 변론기일(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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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측, 헌재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헌재 "왜 굳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대통령측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증인 39명을 무더기 신청했다.박 대통령측은 23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